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우울증치료나 정신상담
정신과 상담이나..
그런데 가면 어떤가요?
제대로 잘 해주나요 도움이 되나요?
친구가 혼자 힘들어 하는데 어떨런지..
원체 의사들을 별로 못미더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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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ayona
'07.10.10 8:02 PM두려워마시고 상담해보세요.
가까운 병원이 그래도 맘 편하고 좋겠죠.
그저 답답한 내 마음 풀어가기가 문제니까요...
어떤 의사를 만나느냐에 따른 것이기도하고...
암튼 전 생각이 있으셨다면 한번 찾아 가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2. 동그라미
'07.10.11 4:36 PM우울증에는..장미향이 최고인데!!
저도 예전에 결혼하고 나서..약간에 우울증이 있었거든요!
그때..일부러 장미를 사다가 병에 꽂아도 두고, 장미향나는..섬유유연제 사서 옷도..
세탁도 하고..그랬어요!!
그리고 혼자 있지마시고..다른일을 함..해보세요^^*
여럿이..할수..있는..운동이나..그런거..등등...배울수 있는일도 좋고..3. 원두커피
'07.10.11 10:53 PM병원보다는 먼저 상담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상담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많이 봤거든요..4. 유리컵
'07.10.12 1:28 AM제 경험으론 꼭 이랄건 없지만..
큰종합병원보다는 개인병원이 좋은것 같아요.
종합병원은 오래 기다리기도 하고 환자들이 많아서...
편하게 이야기 나누기가 힘들다고 누가 그래서..
개인병원으로 갔는데...분위기가 훨씬...좋더라더군요.
옛날처럼..정신병자나 가는...부담스런병원이라는 생각...
요새는 현대사회를 살면서 하도 스트레스가 많아..
우울증 이런것..병원가서 상담받는사람들 많아요.
두려워마세요..
그리고 왠만하면 병이 더 깊어지기전에
얼렁 병원에 가서 상담해보시길..추천해드립니다.5. 국화
'07.10.12 2:38 AM스스로 극복하기 참 힘든 우울증....
병원도 좋지만 스스로 극복하려는 맘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취미생활 해보심이 좋을듯해요~
여럿이 웃고 떠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노력해보세요~
그럼 좀더 좋아지실꺼로 생각되네요..
혼자 계시지 말고 여럿이 어울리세요~^^*6. sookie98
'07.10.12 5:57 PM제 주위에 한분도 개인 병원에 가던데요,,, 대부분이 상담하고 처방하고
원인찾아주고 그런데요,,그래서 그분은 직접 공부도 하고,, 주위분들한테 상담을받더라구요
근데 정신병원다니는거 의료보험 혜택이 안되는지 상담비용이 꽤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우울증은 곧 마음의 병이니,, 주위에 분들에게 애기해 보는게 어떨까요?
혹시 없으시면,,,직접 병원가시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우울증도 사랑결핍에서 오는거니깐 옆에서 많이 애기해주고 그러세요~7. nayona
'07.10.13 2:00 PM아,전 요가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 위에 추천하신 바른 자세 기공법두요.
확실히 골반도 제자리를 잡아가기도하고 처진 기분이 많이 업 되더라구요.
적어도 6개월 이상 하셔야 느낌이 오실거예요.
처음엔 저도 2달 하고 말았고 하고나면 어찌나 혼자 화가 나던지...
아마 몸 안에 화병? 이 밖으로 분출되는거였던지...
암튼 지금은 다시 6개월 이상 했는데 몸도 가볍고 일단 찌뿌드하고 우울했던것이 훨 나아졌답니다.
사실 우울한 마음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주기적으로 우울함이 저도 찾아오거든요.
짜증도 갑자기 나고...
망설이지 말구 집 근처 요가센터나 단전,그런 곳에 등록하시길.8. 쭈구리
'07.10.16 11:42 AM규칙적인 야외활동 강추입니다. 산보, 등산 등...
9. 얼~쑤우
'07.10.16 10:19 PM친구분이 어느 정도이신지는 알 수 없지만... 조금 심각하신 상태라면
일단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과 약물 겁들 많이 내시지만 사실 우울증약에 중독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우울증약 부작용..있다고 해도 별로 심각하지 않구요 약물 조절하면 금방 없어질 수 있어요.
일단
종합병원의 정신과는 일단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10분 얘기하면 많이 얘기하는 거라 ^^;; 좀 그러실 수 있지만, 일단 경험이 많은 의사들이니까 그런 점에서 좀 믿음직하죠
입원하셔야만 하는 상태라면(자살에 대한 생각이 심하다든가... 정말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든가) 종합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아요.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 하시면 개인 병원으로 가셔서 도움 받으셔도 되요. 조금 더 상세하게 진료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혹시 개인병원에서 커버가 안될 것 같으면 종합병원으로 보내주니까요.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시겠다거나
아니면 정말 어떤 뚜렷한 스트레스 사건이 있어서 우울하신 상태라면
일단 심리상담센터 같은 곳을 먼저 방문하시기를 권해드려요.
사실 직접 병원으로 오시는 분들 중에도 심리상담 좀 받았으면..하는 분들이 있어요 -0-;
약물보다는 심리상담이 더 낫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다 그런 것은 아니구요, 그런 데 적합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약만 타다 드시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도 있거든요.
심리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가가 보기에 약물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 하면 아마 얘기를 할 꺼구요, 일단 급한 불 끄는데는 약물이 좋거든요. 급한 불 끄고 치료동기가 떨어져서 상담 진행 계속 안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니 먼저 어디로 어떻게 가셔라~ 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들고,
우울해서 이런 저런 활동들 하시는 거 좋구요, 물론 그런 활동들을 꾸준히 하면서 많은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한데 다른 것들로 때우려하다 보면, 상태가 더 나빠질 수도 있거든요. 가능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시기를 바래요.
상담을 하실꺼라면 가능한 의사보다는 심리상담가를 찾아가시를 바래요.
정신과 의사들의 상담과 심리상담가의 상담은.. 조금 다르답니다.
물론 의사 중에도 정말 훌륭한 정신분석하시는 분도 있고 상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에는 시간 자체부터 차이가 나거든요.
그리고, 상담가나 의사와 환자와의 궁합도 중요해요 ^^;; (뭐 이거는.. 나중 문제구요)
꼭 도움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랄께요10. 한사람
'07.10.22 6:25 PM중년여성 우울증 너무너무 흔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꼭 정신과 아니어도 가정의학과나 내과에서도 가벼운 항우울제 정도는 처방받으실 수 있구요
가벼운 항우울제(아이들 야뇨증에 쓸수있을 정도로 가벼운)로도 충분히 좋아지시는 경우 많으니까 가볍게 생각하시고 움직이세요
제 동생도 살짝 우울증이 왔었는데 동네 병원에서 가볍게 처방받아 복용한 후 스스로 잘 컨트롤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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