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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폭로합니다.

| 조회수 : 5,659 | 추천수 : 191
작성일 : 2006-10-08 16:31:10
그래요,

제 몸무게 67입니다.

애기핑계대기엔 이젠 너무합니다.

울아기 38개월,


지금까지,

애기
수유해서
그런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

이핑계
저핑계

다 댔습니다.


이젠

정말



먹겠습니다.


올 12월 31까지

58키로로 만들어 놓겠습니다.


정말 몸매
더이상은
못봐주겠습니다.

82식구들한테 약속하겠습니다.

제발 응원좀 많이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일주일마다
중간보고
철저히
하겠습니다.

저 약속안지키면
혼좀 내주세요,

중간보고 안하면
혼내는 쪽지좀 많이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지금시간이 2006년 10월 8일 오후 4시 30분 지금부터 시작!!!!!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호맘
    '06.10.8 4:36 PM

    전 낼부터...같이해요.
    전....67....솔직해 말 못해!.....68......야~야야야!!
    그래 나 70이다...

  • 2. 작은정원
    '06.10.8 9:26 PM

    제목만 보구 깜짝~~~~~놀랐습니다..ㅎㅎ

    저두 꼬ㅐ나 게으른편이라..운동하곤 거의 담 쌓고 사는데여..

    3끼 꼭 챙겨 드십시요..
    단 국물있는 음식은 건더기만.....반찬은 많이..
    기름끼 있는거..노~!!!인스턴트 절대 안되구.....밥은 꼭 한숟갈씩 남긴다~!!

    저..요거만 해서..17킬로 뺐어요.....ㅎㅎ
    그리구..살은 천천히 빼는게 좋데여....

    힘내시고.....홧팅 하세여~
    날씬한 몸매를 위해서~~~~~~~~~~다요트..꼭 성공 하시길~!

  • 3. 하늘사랑
    '06.10.8 9:33 PM

    작은정원님..얼마나 고생하셨을지 느껴지네요..
    저도 17킬로 정도 뺏거든요..
    덧붙인다면...
    가루녹차물을 하루에 1리터이상 꾸준히 마시세요..
    도움이 될거에요..
    저도 하루세끼 밥이외에는 간식같은거 절대 안먹었구요..
    5시이후에는 절대 아무것도...먹질않았어요..
    냉장고를 붙잡고 울어본 사람만이..다이어트의 힘듬을 알거에요...^^~
    꼭 성공하세요..

  • 4. 쥬링
    '06.10.8 9:36 PM

    저도 이번에 10킬로 뺐는데.. 하늘사랑님 말씀대로 간식 절대!! 참으시구요. 잠자기 6시간 전까진 물만 드세요. 녹차가 좋아요~ 6시간 텀 두는 이유는 소화되는 시간 때문에 그런건데.. 소화되는 시간이 더 기시다면 더 오래 참으셔야해요..ㅠㅠ 탄수화물 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크게 도움돼요. 다이어트하면 배변이 안좋아질 수도 있으니 탄수화물 드실때에도 식이섬유가 많은 탄수화물로 드시는게 좋구요..

    운동도 하루에 꾸준히 해주시구요~ 유산소운동으로 먼저 살부터 빼시고 근육운동하세요. 살 빠지기 전에 근육운동부터 하면 근육이 안예쁘게 붙는다고~ 그러더라구요.

  • 5. 녹차향기
    '06.10.8 9:41 PM

    ㅍㅍㅍㅍ
    저...아이들...5학년,,,3학년..
    지금도 아이들 낳고 찐거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그러나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6. 연어샐러드
    '06.10.8 9:44 PM

    저도 이번 추석에 방심하고 먹었더니 2kg나 불었어요.
    저도 간식 끊고 소식하고 6시 이후론 안 먹을래요..

    꼭 성공하시길........

  • 7. 깜찌기 펭
    '06.10.8 9:59 PM

    저도 동참합니다. ㅠ_ㅠ
    딸내미 20개월 키운 몸매치고는, 그 이전부터 붙어있던게 넘 많아서.. ㅠ_ㅠ

  • 8. alavella
    '06.10.8 10:26 PM

    저두 동참합니다...
    저요.... 50왔다갔다였는데 애 둘낳고 70입니다... 헐... ^^
    15킬로 빼면 100만원 준다는 남편이 옆에 있는데... 이번 기회에 돈도 벌어보렵니다,... 얍..
    (500만원 준다 할때도 못뺏어요.. 그때가 63였는데... ㅜ.ㅜ )
    환범사랑. 진호맘 님... 주기적으로 얼마나 뺏는지 쪽지 서로 보내기로 해요.. ㅎㅎㅎ
    괜찮죠?? 다빼면 울집에 애들델고 놀러오세요... 그땐 맛난 거 제가 해드릴께요..

  • 9. 수로성맘
    '06.10.8 11:02 PM

    저두 이참에 동참합니다. 지금 73.0kg

    그래도 이쁘다고 해주는 남편과 몸집 큰 사람 좋다하시는 시어머니땜에
    출산한지 4개월 지났는데 얼마 못뺐어요.
    빨리 빼고 싶네요. 정말루 쪽지로 성과보고 하면 재미날거 같아요. 일주일마다 보고하자구요 ^^

  • 10. 히야신스
    '06.10.8 11:18 PM

    폭로라 해서 뭔가하고 들어왔는데... ^^저도 12월까지 7킬로만 빼고파요~~~ 우리 같이 해요...;;;

  • 11. 맑은아침
    '06.10.9 12:23 AM

    환범사랑님께서 일주일마다 이 게시판에 중간보고 올리시면요
    여기 덧글 다셨던 분들이 모두 다시 덧글로 각자 중간보고 하면 어떨까요 ?

    사실 저도 7키로 빼면 100만원 준다는 남편이 있는데도 못 뺐답니다.
    지금 62키로구요, 앞으로 7키로 정도 빼서 55키로가 되어보고 싶어요.
    저도 같이 동참할랍니다. 내일부터...

    실은... 남편이 사우나 갔다가 즉석 떡볶이 사온다고 지금 문자가 와서...
    마음은 지금부터 동참하고 싶지만, 내일부터 할께요... 헤헷~~~ ^^

  • 12. 어찌
    '06.10.9 1:14 AM

    저도 연말까지 한 20킬로는 꼭 빼야 허튼소리하는 사람 안 되는데...ㅠ.ㅠ 참 어렵네요..
    이런저런 핑계들이.......
    저도 오늘부터 건강하게 살고자 시작해볼랍니다...
    근데여..어떡하면 운동이 좋아질까요? 전 진짜 숨쉬기 빼구는....ㅠ.ㅠ

  • 13. misun
    '06.10.9 2:28 PM

    저렁 몸무게가 똑같네요^^;; 저도 오늘부터 다요트 시작할려구요.
    70에서 58 다시 67이네요.
    또다시 58로 같이 갑시다. 화이팅~~

  • 14. 뽀뽀리맘
    '06.10.9 4:58 PM

    열심히 걸으세용... 저도 열심히 걸어서 1년반만에 20kg 감량에 성공했답니다..
    애낳고 어영부영 72kg찍더니 남편보다 제가 더많이 나갔더랬지요..
    무릎도 아프고 잔병치려도 많이 하고 이대론 안되겠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난후에 아가를 유모차에 태우고 무조건 걷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안 빠지는 것같아서 조바심도 나곤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샌가 허리가 날씬해지더라구요.. 약도 먹어 보았지만 요요가 심해서 포기하구요.. 무조건 걸으세요.. 전 요즘에도 버스 1~2정거장 정도는 걸어다닌답니다.. 화이팅 입니다.. 포기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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