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지금 165 에 62 킬로정도구요...
수영도 해보고 한약도 먹어봤거든요.. 수영은 살빠지는거랑은
상관이없는거 같았구요..(저만그렇겠지만...;;) 한약은 다들 아시겠지만
요요 넘 심했구요...
그래서 5일전부터 헬스 시작했어요...
아침에 애 유치원보낼때 같이 헬스장 가서 1시간정도하고 12시 30분쯤에
점심 잡곡밥 먹고 야채위주로 먹을려고 노력하고있구요...
애 오기전에 2시부터 3시까지 한시간정도 빨리 걷기 하구요...
저녁은 6시30분까진 먹고 그 후론 아무것도 안먹구요.
아직 체중변화는 전혀 없네요...
제 목표는 12월달까지 10kg로 감량인데 이렇게 하면 목표달성
가능할까요? 수정하거나 추가해야할게 있을까요?
꼭 목표달성해서 자신감도 갖고싶고 뚱뚱보에서 벗어나고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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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현지
'06.9.12 10:18 PM걷기를 꼭 30분 이상 하셔야 해요
걷기 시작해서 20분 정도가 지나야 몸의 지방이 타기 시작해요
그래서 저도 40분 정도 걸어요
아무리 운동해도 안빠지는 씨름 선수도 걷기만 계속 해서 살을 뺏다고 나오더라구요2. sonoma
'06.9.12 10:23 PM느긋하게 맘을 먹으세요.
저는 정말 안빠지는 체질이거든요.
운동을 몇 달씩 열심히 하고, 식사도 조절해도 500g차이도 잘 안거든요.
저 같은 사람도 없을 겁니다.
그래도 2년을 그렇게 살았더니 지금은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조금씩 계속 빠져요.
5일에 변화가 생기면 그게 더 문제 아닌가요?
편안한 맘으로.. 홧팅하세요.3. 김수열
'06.9.13 12:22 AM웃기는 얘기 해드릴게요...
저는 몸무게변화가 별로없는 편이에요.
입덧때문에 입맛을 잃어서 아이 낳고도 잘 못먹고, 위염까지 생겨서 결혼전보다 살이 더 빠졌어요.
그런데요...재작년 겨울에 밤에 혼자 책보고 TV보면서 간식을 먹었어요.
그랬더니 진짜 살이 찌는거에요...-_-
그것도 허리, 허벅지쪽만...간식으로 2kg찌는데 1년 걸렸어요.
그러니까 살 빼는데도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요?
저도 이제 다시 간식 줄이고 요가 다시해서 작아진 바지들 내년에 다시 입어볼려구요.
우리 같이 열심히 해요~~^^4. 김지우
'06.9.13 3:20 AM체육관 다녀봤는데 한 달은 몸무게가 늘 수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냥걸쳐져 있던 살들이 근육이 좀 되어가면서 둘쨋달엔 그 근육들이 에너지 소비를 왕창하고 세달째 표나게 빠진데요 느긋하게 하세요 ^^
5. 배랑이
'06.9.13 9:20 AM제가 아는 분은 운동으로 살을 빼고 있는데 1kg줄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겉에서 보기에서 한
5kg정도 줄어 보이는데 말이죠 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생겨서 그렇다고 너무 숫자에 민감해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옷을 입어 보면 안다구요....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체력측정해주고 운동처방
해주거든요 한번 받아 보세요 어떤 사람은 30분 운동해야 효과보는 사람이 있구 저처럼 1시간
운동해야 그나마 효과보는 사람이 있거든요 나를 알아야 지방을 이길수 있죠
s라인은 위해 오늘도 화이팅~6. tomato
'06.9.13 1:24 PM어제 KBS에서 생로병사의 비밀 봤거든요.
비만에 대해서 하더라구요.
"15분순환"운동이 뱃살 빼는데는 좋다고 하더군요
어제 간략하게 설명해주던데 집에서 간단히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KBS사이트 들어가서 "다시보기"로 시청해 보세요.7. 랄라숑
'06.9.13 9:13 PM저도 배랑이님 친구분 같은 경험했어요;;
165에 60kg 이었는데..
두세달 일주일에 두세번 헬스가서 빠르게 40분 러닝머신 한게 끝!!
(무산소 운동 시작도 안했습니다;;)
딱 2, 3kg 빠졌는데.. 남들은 10kg 정도 빠지지 않았냐고 난리입니다..
내가 그렇게 뚱뚱했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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