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험있으신가여~

[이정란]

생리는 아닌것 같은데..
가끔씩 냉인것 같아보면 팬티에 조금씩 피가묻어있네여...(빨갛지않구 물에탄듯 연해여)
그래서 화장지로 닦아보면 안나오구여..또시간지나서 화장실에서 일끝내고 닦아보면 살짝묻어나오구..
이게 나왔다 안나왔다 요며칠 계속 그런데...왜그런건지..
저번달 생리가 2틀인가 거의 생리대에 묻는둥 마는둥하다 끝나버려서 더 걱정이예여..
스트레스하구도 연관이 있는건지..아님 임신이랑 연관이 있는건지...
이런분 혹시 계신가여~

[이니스프리]

저도 가끔 그런 적이 있는데
그럴때 보면 거의 스트레스 가 문제더라구요

그럴때 생연근을 닦아서 손질한 후에 요쿠르트랑 함께 갈아서 마십니다;
연근이 비정상적인 출혈을 멈추는 효과가 있데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꼭 들어보세요

[mamamia]

매일 그런 현상이 있다면 당연히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으시는게 좋겠죠.
근데 제가 알기론 배란기때 혈흔이 비치는 경우도 있다던데요.
사실 저도 배란기경에 피가 종종 비쳐서 걱정을 했는데,
주변에서 말하기를 배란혈이라고 하더군요 (앗, 쓰다보니 님보다 제가 먼저 병원에 가야할 것 같다는...^^;;).

심신이 지쳐있으면 혈흔이 나타나는 확률도 높아지는 것 같아요, 제 경우에 비춰보면.

[윤괭]

전 그증세가 너무 심해서 산부인과 같더니 초음파 찍어봤더니 아무 이상은 발견못했어요.
의사선생님왈... 특별히 자궁에 이상있는게 아니면 (초음파찍어보면됩니다)
대부분 이런경우 원래 여자분들 질내에 분비물이 어느정도는 나와야 정상인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한 운동을 갑자기 할경우 질 분비물이 덜 나와서
질내에 마찰이 심하게 일어나서(한마디로 질내가 다쳐서) 모세혈관이 터져
피가 비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병원 한번 가서 초음파 찍어보시고 자세한 설명 듣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