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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체지방검사후~`

| 조회수 : 3,098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6-05-30 08:48:56
병원에 물어보니 한 2만원정도 한다구해서 요즘 지출이 많았던지라..
보건소(무료더군요^^으흐~~)에가서 체지방측정을 했거든요. 금붙이같은거 다 빼구 양말벗구 올라가서 금속판부분에 발대구 손에는 또 어떤거 잡구..
결과가 나왔는데 체지방률은 20.3%(표준이 20~25%) 이더라구요. 근육량도 표준이구..체지방량은 표준이하~표준딱 그 경계선이구...
근데 보건소직원을 무시하는게 아니구. 체성분검사결과표를 보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쫌 ...설명이 부족한듯...
그리구 왠지 병원에 가서하면 좀더 정확한(ㅋㅋㅋ 비슷한 기계일텐데.. 제가 쫌 무식하죠`~) 설명이나 그런것들을 들을수있지않을까.요?
아~~~~
평생 몸매관리를 안구가야하는 이 험한 삶이란~~~
하지만 전 요즘 "고진감래" 란  사자성어가 넘 좋은거있죠^^

오늘은 스포츠센터에가서 등록하는것처럼 상담하다가 체지방측정이나 또 해볼까봐용~

아~~~~~~~~~~~~~
접히는 살들좀 빼고싶다 ㅠㅠ제 남친한테 말했더니 열심히 일해서 자기가 병원비마련해보겠답니다
컥! 정신상담받아보자고 !
남친 맞냐고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lly
    '06.5.30 9:41 AM

    여의도 근처 사시는분들은 여의도에 피스테라라고 있는데 체지방측정무료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 2. 수국
    '06.5.30 10:09 AM

    네이버에 물어봤는데 피스테라 위치를 못찾겠어요,, 피스테라 자체를 못찾고있다는

  • 3. 꽃게
    '06.5.30 10:20 A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돈 안내는 산재환자나, 교통사고 환자들이
    맨날 자기들은 약도 좋은것 안써준다느니 어쩐다느니~`
    이상한 불평이 많답니다. 병원에서도...

    그게 기계마다 오차가 좀 있어요.
    저도 요즘 살과의 전쟁을 치루느라~~~거의 한달에 한번씩 체크하고 있는데
    병원도, 한의원도, 헬스장도..다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젤 손쉽게 측정받을 수 있는 곳 === 헬스장===의 것을 계속 비교하고 있어요.
    다른 기계로 재면 또 조금 다르게 나오거든요.

    지금 수국님 보면 체지방율 20.3에 근육양 정상이면 환상적입니다...부러워요.
    체지방 32%에서 지금 26.5%까지 떨구고,,근육양 정상으로 만드는데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
    40대후반 아줌마가 체지방 25까지 내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지금 제가 해보고 있습니다.

    수국님 뭐 다른 곳에 가서 재실 필요도 없구요,,,
    꼭 재고 싶다면 한두달 지난후 보건소 가서 다시 재세요.
    제 생각으론 보건소 기계가 비싸고 좋은 것일 것 같네요.ㅎㅎㅎㅎㅎ

  • 4. 수국
    '06.5.30 12:26 PM

    꽃게님` 짱짱!!
    체지방 32%에서 지금 26.5%까지 떨구고,,근육양 노력중이시라니..
    참 그리구 무료인 보건소가 많았는데 제가 간 옆집동네 ㅋㅋ 는 1100원 냈어요^^
    검사하려구 올라가는데 와~~ 겁나더라구요

  • 5. 노엘라
    '06.5.30 2:02 PM

    수국님 피스테라 ccmm 9층에 있대요..

    갑자기 출근길에 피스테라에서 받은 티슈가 절 보고 웃네요.. --;;
    근데..여기 무료 체지방검사 하러가면 비만클리닉 가입하라고 할까봐 못가겠어요~

  • 6. 현우맘
    '06.5.30 2:35 PM

    보건소를 마치 굉장히 낙후된 시설로 인식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거기 일하시는분들 모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분들이구요... 요즘 공무원 경쟁율 굉장히 높은거 아시죠?간호사 분들은 거의 전문대 이상의 교육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개인 병원은 간호사도 아니고 조무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가들 기본 접종도 보건소를 못 믿어서 비싸게 병원가서 맞히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보건소에서는 주사제등도 유명 제약 회사것들만 사용합니다.
    게다가 우리가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인데 그렇게라도 혜택을 받아야 하지 않겠어요?
    자세히 알아보면 요즘은 알찬 프로그램 운영도 많이 하더라구요.

  • 7. molly
    '06.5.30 2:42 PM

    여의도 순복음교회근처 국민일보 빌딩인데요..
    저도 쫌 겁먹다가 친구손잡고 점심먹고 걍 들러봤는데 가입권유같은거 안하던데요? ^^
    운동을 좀더 열심히하시라는 소리만 하더라구요..
    막 비만관리 받으라고 권유하면 쌩~하고 나왔을텐데 오히려 안그래서 피부관리 끊었어요.
    시설도 괜찮고(청담동에 엔프라니에서 하는 에스테틱다녔거든요.)
    기계랑 제품도 괜찮은거 쓰고 워커힐이랑 호텔 다닌언니들이 하더라구요.
    가격은 반가격이라 그냥 피부관리만받으러 다녀요..
    전화번호는 잘모르겠고..
    쪽지주심 알려드릴께요.^^

  • 8. 수국
    '06.5.30 4:47 PM

    현우맘님~~ 절대 무시하는게 아녔구. 그냥 설명을 거의 해주지 않구. 물어봐도 대답을 못하는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공무원시험 공부를 해봐서 압니다!!^^그 험한길~~
    molly님~~ 쪽지 받으셨쫑^^

  • 9. 빙고!!
    '06.5.30 9:48 PM

    체지방률 20%면 거의 환상입니다. 다른 데 가실 필요 없으실 것 같은데요. ㅎㅎ
    자꾸 그러시면 체지방률 22.9%로 다이어트 체험기 쓴 제가 민망해집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우리 헬스클럽 기계에서는 체지방률 표준이 18%-28%로 되어 있네요.

  • 10. cami
    '06.6.3 8:16 PM

    여자에게 만족이란 없는법 현상태 유지만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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