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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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흉터 제거해 보신분 있으세요?
15년이 넘은 흉터인데, 지금 치료해도 흉터가 제거될지 모르겠네요..
크기는 크지 않지만, 다른 원래 살보다 위로 좀 도드라지고 흰색에다가 반질반질 윤이나서 눈에 띄여서 꼭 흉터제거를 하고 싶은데...(쭈글쭈글한 화상흉터는 아니구요)
혹시 해보신분 있으시면 도움 주세요~
참고로 여긴 대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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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주나라
'06.4.10 3:45 PM저도 화상 흉터가 팔에 있는데요..(님하고 상태가 비슷하구요...그대신 저는 도드라 져 보이지는 않고 흉만 남았어요..반질 반질 윤도 좀 나구요)
4살때 라면에 그랬으니까 20년도 훌쩍 넘은 흉터구요..
저도 워낙 도드라 지게 흉이 있어 대학때 병원에 들러서 제거 수술을 알았봤거든요..
근데 그때 의사는 제 흉터 보더니 그냥 살 수 있으면 그냥 살아라고 하더라구요..
제거 한다고 제거 해 봤자 깨끗하게 흉이 없어 지는것도 아니고 이식 수술을 해 봐도 이식 수술한 흉도 넘고 레이저로 흉터를 없애는 것도 있긴한데 그것도 깨끗하게 제거 되지는 않는다고 미용의 목적으로 흉을 제거 할꺼면 그냥 살라고 하더라구요..(레이져 제거도 한번에 되는게 아니고 여러번 반복 해 줘야 하는데 상담한 의사 말로는 제거 하는 과정에서 좀 힘들꺼라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병원도 가 볼까 하다가 똑같겠다 싶어서 그냥 뒀어요.. 저는요..
우선은 성형외과나 그런곳으로 한번 가 보셔요..
저는 몇년전에 상담을 받은 거여서 좀 그랬는데 또 횟수가 많이 지났으니 또 다른 방법이 혹시나 있을수 있으니까요..
저는 다른곳도 한번 더 가볼까 하다가 치일 피일 미루다가 결혼 하고 나니 꼭 해야 되나 싶어 그냥 맘 접었거든요...2. 딸기
'06.4.10 9:27 PM안녕하세요?저 아는분이 흉터제거수술을 했는데 소용없어요 의사선생님은 한다고 하는데 수술하고나면 사이가 벌어지고 비용만 들고 차라리 않하는게 더 낫습니다 사람이 겉으로 봐서 눈에 띌정도로 보기 흉하지 않으면 않하는게 낫습니다 하시분이 후회를 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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