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서 ㅠㅠㅠㅠㅠ
아무리 병원을 댕겨도 연고와 인공눈물 외는 더 이상 약이 없다고 하네요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 정말 좋아하는 책도 못 보고 미칠지경입니다
또 수술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어떤선생님은 고글(스키탈대 쓰는안경)을 껴라고
한다는데, 정말 그걸 껴야 됄까요?
정 안돼면 그거라도 맟줘서 낄려고 하는데 과연 잘 보일지,,
희ㅜ연 간개속을 다닙니다,,미칠지경입니다,,
오늘은 의사샘한테 나좀 어떻게 해달라고 울었네요,,
저 같은 사람보씬적있으세요?
차라리 몸뚱아리 아픈게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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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좋아
'06.2.2 10:24 PM한약은 드셔 보셨나요?한약먹고 좋아졌다는 얘기
들은적이 있어요.2. 하얀눈
'06.2.2 10:26 PM그래요? 함 알아볼게요,,감사합니다,,,(글이 제대로 쓰여졋는지 ㅠㅠ)
3. 황경민
'06.2.2 11:03 PM다른것 없이 그냥 안구건조증이라고 하던가요? 저도 안구건조증 때문에 눈물 흘러가는 길을 막는 시술을 받았거든요..그 이후 불편감 없는데..전 작년에 시술 받았으니까 마흔이었고, 나이가 그럴만한 나이라고..그리고 시술도 조그만 캡 같은걸로 눈물 길 막는 아주 간단한 시술이었고 만약 필요가 없거나 하면 다시 뺄수도 있는 (싱크대 물내려가는 곳 물 안내릴적에 막았다 필요하면 캡 열면 되는것처럼) 시술비도 10만원 안들었거든요..
4. 하얀눈
'06.2.2 11:19 PM안구건조증인데,,저는 특이한 경우라 수술은 아니라고 합니다,그러니 더 미치죠,ㅠㅠㅠ
5. 하나
'06.2.2 11:45 PM다른 안과를 한번더 찾아가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종합병원쪽으로 한번더 가보세요..
우리나라 의술로 충분히 방법이 있을줄 압니다...
꼭 다른병원에서 진료 받아보세요..6. 카라
'06.2.3 12:04 AM저도 안구건조증 때문에 오늘 병원에 갔다 왔는데...수술 방법이 있었군요
하루종일 컴퓨터와 시름하며 일을 해야 하는데 도대체 눈이 따갑고 눈을 뜰 수가 없어서
아주 괴롭습니다 그런데 오늘 선생님께서는 수술얘기는 안 해 주셨을까?...7. 유리공주
'06.2.3 2:25 AM어유, 얼마나 힘드실까요
울 딸 눈 땜에 저도 반은 미쳐있었는데
님 글 보니 남일 같지 않아요
직접 도움은 못되지만 마음으로 기원할께요, 어떻게든 좋아지시기 바래요8. 버피
'06.2.3 12:32 PM저도 라식수술 받을때 안구건조증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심하면 위 황경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눈물 흘러가는 길을 막으면 된다고... 다행히 별 이상없이 지내고 있는데요... 다른 병원에 가보심이 어떨지.. 같은 병도 의사에 따라 대처 방법이 넘 다른 경우... 많이 보았습니다.. 용기 내세요...
9. 곽연희
'06.2.3 2:15 PM저두 봄만 됨 안구 건조증 ... 넘 무서워요 서울 올라온지 4년동안 봄만 됨 병원가는 횟수가 늘어나거든요..첫해는 1주일 두번째는 2주 세번째는 한달 작년에는 2달을 다녔거든요...올해는 봄 오기전 지난주에 벌써 1번 갔다 왔네여.. 수술이라는 말은 전혀 없으시구.. 오로지 눈물 자주 넣어주어라하시던데...또 그럼 다른 병원으루 가 보아야할것 같네요... 차라리 시술비 10만원이 더 싸게 먹히는것 같아서요..
10. 안개꽃
'06.2.3 4:40 PM저도 요즘 안과에 한번 가봐야 하나 싶을정도로..눈이 많이 따가워요
하루종일 컴만 쳐다보고 있으니...그런가 싶었지만 집에서 쉬는 주말에도 계속 눈을 깜박거리고,,비비고..당근 많이 먹어야 겠네요..11. 해랑벼리
'06.2.3 7:10 PM저도 젊은 나이에 안구건조증이 생겼어요..
20재 후반인가 30대 초반쯤이요..
전 눈이 항상 충혈이 되어있어서 보는 사람마다 인사가 어젯밤 잠을 못잤나봐요? 란 인사랍니다..
눈도 피로하고 충혈된 눈때문에 안과를 찾아가면 늘 의사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눈에 노화가 진행되서 안구건조증이 온거라구 말씀하시더라구요...
젊은 나이에 노화라니요..ㅠㅠ
첨엔 인공눈물도 열심히(?) 넣었는데 이젠 그나마도 이게 제 몸의 일부이다 생각하고 지내다보니 그냥 조금 불편하구나....생각하는 정도랍니다..
그래도 따갑고 아프고 충혈된건 사실이죠..ㅠㅠ
어느 한의원에서 말씀이 침을 맞아 조금 나아질 수 있다고 하시긴 하셨는데.....
눈 근처에 침을 맞는다는게 어째 걱정이 되서 그건 못해봤답니다..
전 어쨌거나 충혈된 눈만이라도 조금 호전이 되었음 좋겠는데 그게 그리 쉽지않네요..
저도 드린맘 말씀처럼 비타민과 미네랄 보조제를 열심히 먹어봐야겠네요..
미네랄 보조제는 한 일년 먹었었는데...
좀 부족했나봐요....12. hohomiz
'06.2.6 4:05 AM전 침 맞고 많이 좋아졌어요.
다른데 침 맞으러 다니면서..같이 한 3개월 맞았는데요.
맞을 당시에는 잘 모르고 몇달 지나서 알았어요.
3월까지 맞았고요. 그때는 별차도를 못느끼고 봄 여름 이면 원래 좀 괜찮아져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해 가을 겨울에 8년만에 눈이 훨씬 덜 건조하더라고요.
가을부터는 아침에 눈을 뜰때 눈이 넘 건조하고 뻑뻑하고 아파서 잘 못떴는데..
9월이되고,,10월이되고,,11월이 되어서도 괜찮아서..제가 넘 놀랬다는..
물론 지금도 눈물약을 넣고 살지만..
예전에 비하면..정말 훠월씬 살것 같아요..
그리고, 침은 그닥 위험하게 놓지는 않아요.
눈에 직접 꽂는게 아니고,,그주위..눈썹뼈근처 , 이마, 관자놀이 같은 그 주위에 놓았던것 같아요..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다른 방법으로라도 꼭 나아지시기 바랍니다.13. 정인숙
'06.2.6 7:29 AM고려수지침 학회에 한번 가 보세요.
컴퓨터를 너무 오래 하셔도 좋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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