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모기 주의보에 따라 아이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일본뇌염의 전파경로는 사람간에는 전파되지 않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생하면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일본뇌염의 증상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이 높은 질병이라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 일본뇌염 예방접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필수예방접종으로 예방접종 접종비를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일본뇌염 예방접종 백신에는 사백신과 생백신이 있고,
WHO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사백신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접종 시기 : 사백신 - 생후 12~24개월에 1주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차 접종 후 12개월 뒤 3차접종,
만 6세, 만12세 때 각각 1회 접종
생백신 - 생후 12~24개월에 1회 접종하고 12개월 후 2차접종하며 만 6세 때 3차접종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http://nip.cdc.go.kr
) 에서 예방접종 정보와 일정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