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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2,317 | 추천수 : 13
작성일 : 2011-06-15 10:04:22


  아이가 태권도를 다니는데요...
  며칠전 태권도장 안에서 친구랑 사고가 있어서
  우리 아이가 넘어져서 눈 옆에 찢어지는 사고가 있었어요....

  관장님이 급히 응급실가서 꿰매고 왔고...
  일이 커지는게 싫었는지 상대방 아이 엄마에게는 이야기 안했고
  저 한테도 큰일 아니라며 .....
  암튼 이 일이 엄마들까지 관여하는게 싫은 분위기라할까??

  그런데 암튼 속상하거든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상황을 들어보니 꼭 그렇게까지 할 상황이 아니였는데
  밀치는 바람에 사고가 났으니 원... ㅡㅡ;;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게 서로 좋은거겠죠??
  그리고....
  관장이 사비로 치료를 햇는데....

  이 치료비 제가 부담해야 하는게 맞을까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끼
    '11.6.15 10:46 AM

    크서까지 성형문제가 걸리수있습니다..
    저라면 관장님께 말할듯..이경우 미워서 때린건 아니지만 밀어서 당한 사고이니
    상대방 엄마도 알아야한다고 말할듯.. 저 경우 애보험 상대방아이다치게 할경우 치료보상이되는 보험 들어두었습니다..그 아이 엄마도 그 보험 들어있을수도 있구요.
    꾸맨자국이 나중에 클수록 흉터가 크질수있고 2차 성형까지 완벽하게 치료할수있게
    그 어머니랑 통화부터 하심이....

  • 2. 소년공원
    '11.6.16 1:31 AM

    관장님이 일처리를 제대로 못하시고 계시는 듯 하네요.
    두 가족 모두를 만나서 사고의 전후상황을 설명해주셔야죠.
    아이가 다쳐서 병원에 다녀오는 일이 어찌 큰 일이 아니며, 엄마가 개입하는 것이 싫다니, 그럼 도대체 고아들만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사실, 몇 바늘 꿰맨 병원비야 뭐 얼마나 하겠어요? 의료보험으로 다 커버가 될텐데요.

    그리고 아이 얼굴의 흉터도, 아이가 자라면서 차차 좋아질 거예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의 전말을 당사자 모두가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보다도, 꿰맨 자국 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을 놓치고 계신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 3. 산수유
    '11.6.16 9:17 AM

    일단 엎질러진 물이고 병원에 아이를 데라고 가서
    흉터 여부를 알아보세요. 가볍게 지나가는 상처라면 눈감아 주시구요.
    흉터가 남는다면 우선 관장님에게 말씀드리고
    아이 엄마를 만나 보세요..

    제 손주도 다치고 들어왓지만 유치원에서 처리를 잘해 주었고
    훗날 내 손자가 다른 아이를 때릴수도 잇으므로 문제 삼지는 않았어요.
    일단 흉터 여부를 알아본다음 대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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