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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엄마표로

| 조회수 : 2,260 | 추천수 : 26
작성일 : 2011-04-25 12:17:06
우리언니가 조카를 지도하는데요
제가 많이 걱정이 되요
아직은 초등이라 괜찮은데 중등정도만 되어도 다른아이들이랑 너무 차이가 나지는 않을런지?
혹시 엄마표로 좋은 결과를 낼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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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년공원
    '11.4.26 12:14 AM

    조카 교육을 걱정하시는 이모님이라... 조카 사랑이 대단하신가봐요.
    언니가 잘 알아서 하고 계시겠지요.
    뭐 특별히 우려되는 점이 따로 있으신가요?

  • 2. 루루
    '11.4.26 5:39 PM

    네.. 주변에 엄마표로 하는 사람이 울 언니밖에 없어서요
    다들 학원을 다녀요
    조카만 집에서...

  • 3. 소년공원
    '11.4.27 12:45 AM

    루루님, 그렇다면 오히려 언니를 더욱 자랑스럽게 여기셔야 할 것 같은데요?
    남들이 돈으로 해결하는 일을 언니께서는 직접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하고 계시니까요.
    꼭 돈만 절약해서 좋은 것은 아니구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마주앉아 대화하고 교감하는 시간이 많을테니, 그것이 학습능력 향상 보다도 훨씬 더 가치있고 좋은 일 같아요.

    아이들 공부 잘 하는 건, 어느 정도 환경의 영향을 받겠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학원에 다니는 모든 아이들이 우등생은 아니잖아요?
    마찬가지로, 학원에 안다니고 혼자서, 혹은 엄마와 함께 집에서 공부하는 아이라고해서 반드시 남보다 못하거나 남보다 잘 한다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야말로 제 하기 나름인 거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엄마와 아이가 서로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가정의 분위기 라고 믿어요.
    학원에 보내든, 엄마표 공부를 하든, 그런 것과 상관없이 말이지요.

    루루님은 아직 아이가 없으신가요?
    조카 키우는 것 보시면서 미리 경험해보시면 나중에 아이 키울 때 많은 도움이 되시겠네요.
    ^__^

  • 4. 잠오나공주
    '11.4.27 1:27 PM

    조카가 몇학년인데요?
    엄마표라는게 무조건 엄마가 알아서 선생님처럼 가르쳐주는게 아니고..
    아이가 혼자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거 아닐까요??

    얼마전에 엄마표 영어연수..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엄마는 영어를 못하는데 아이는 잘하는 게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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