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2남아에요.
아이얼굴코옆에
동전만한 밀크커피반점이 하나 있습니다.
아기때 생겼는데
학교가기전에 피부과가서 물어보니 초등가면 레이져로 치료하면 된다더니
이제는 중고등학교때 가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치료할때 아무래도 관리를
해줘야 하니 지가 관리할수 있을때 하라고.
그래서 그렇게 대수럽지 않게 생각하구 있었는데
유치원때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아들 하는말
"엄마 ,그 친구는 이거 싫어할꺼야" 손으로 가리키면서 그러더군요.
솔직히 좀 놀랬어요.어린아이라 그렇게까지 생각할줄 몰랐거든요.
지금생각하면
엄마 아이 새옷이라던가 칭찬받을때 보통 멋진 아들 ,잘생긴 아들 요렇게
표현을하면 "뭐가 멋져"하고 했던 말들이 그 반점을 두고 한말이었던 같아요.
병원에선 시간이 되면 흐미해져서 잘 모를수도 있다고 했는데
아들이 컴플렉스라 생각하는것 같아 맘이 안 쓰러워요.
아이에게는 "아빠.엄마도 그랬는데 어른되면서 없어졌어"라고 애기해주는데
100% 믿지는 않는것 같구 .
뭐 자신감을 줄수 있는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데 뭐라 얘기를 해줘야 할까요?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자신감을 줄수 있는 말 ?
딸기왕자맘 |
조회수 : 2,454 |
추천수 : 308
작성일 : 2010-04-12 10:41:34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요리물음표] 맛난 딸기잼 만드는 비.. 5 2011-05-06
- [요리물음표] 애호박과 가지 조리법 .. 4 2010-10-10
- [요리물음표] 은행알 먹어도 되겠죠?.. 1 2010-08-12
- [요리물음표] 된장에 박은 깻잎찜? 2 2010-06-0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