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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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3살여아..성기(?)를 뭐라고 가르쳐야 하나요?
오빠들이'고추' 고추' 하니까.....자기도 그 부분이 고추인줄 알더라구요^^;
저희 어릴땐 '잠*'라고 했었잖아요? (다른분들도 그러셨나? ^^저희 집에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예~전에 구성애 아줌마 한참 TV 나오실때, 뭐라고 다른 단어로 표현하셨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
어려서부터 제대로 가르치고 싶어요.. 아시는 분 계심 알려주세요~
글구, 더불어 한가지 더 질문 드리고 싶은게있는데요...
간지러워서인지, 만질때 느낌이 이상해서인지..
목욕시킬때, 그 부분(질 안쪽말구요 쉬야의 영향이 미치는곳)을 손으로 씻길려고 하면, 다리를 꽉 오므리면서 안 씻으려고 하거든요..간지러운지, 장난치듯 꺄악~ 하고 소리지르면서 웃으면서 그렇게 해요...
다른 아이들도 이맘때 다 그러는지.....어떻게 유도해서 씻겨야 하는지 노하우 있으신 분 계심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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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델몬트
'09.5.13 9:30 AM성기라고 가르쳐 주세요.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아기집도 가르쳐 주시고요. 그래서 너의 성기가 소중하다는 것도 이번 기회에 알려주세요. 5살 딸아이 어제 언어전달이 성기 더라고요. 저는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 어리다고 다른말로 표현하는 것보단 정확히 알려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2. 알로
'09.5.13 12:29 PM나뭇잎,,고춧잎
3. 지키미
'09.5.13 1:01 PM저두 원글님질문처럼 그부분이 궁금했는데...
역시 3살여아 엄마거든요...
저히 친정엄마는 딸아이씻기면서 잠*라고 하시거든요..ㅎㅎ4. 맥주원츄
'09.5.14 12:31 AM저도 어릴때 듣던 그대로 잠지라고 말해줬어요.위에 오빠가 고추라고 하니까 자기도 그런줄
아니깐요.잠지라고 그외에는 성기는 너무 어린나이에 어려운단어같아요.제가 말할때도 좀 그렇고.걍 잠지 하면 될것같은데요.울딸은두돌 안됐지만 말을잘해서 잘 알아듣고 따라하고 그러는데
귀엽네요^^ 씻을때 울딸도 만지는거 싫어해요.울딸은 아야한다는데 아이들은 아직 엄마손이 아플수도 있겠죠?5. 콩콩
'09.5.14 8:47 AM어제 인터넷 사전으로 찾아봤었어요..
이것저것 찾아보니, 결론이 남자는 음경, 여자는 음문이더라구요.
아직 3살 짜리한테 너무 어려울거 같아서...
저도 그냥 잠지라고 말해 줘야 겠어요. 나중에 조금 더 크면 제대로 알려주구요..6. 철리향
'09.5.15 7:33 PM어린 아이에게 어려워도 정확하게 가르쳐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델몬트님 말씀 처럼 소중히 해야 할곳인데 가볍게 생각하거나 오해할수 잇는 단어는 안쓰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남녀의 전체를 성기라고 하고 정확하게 남자는 음경, 여자를 음문이라고 하더군요.
조금 어렵다고 하지만 그것은 어른들의 생각뿐입니다.
쓰다 보면 아이들은 스펀지 처럼 받아 들입니다.
중요한것은 성기는 매우 소중한 생명이 탄생하게 하는 곳이라는 인식을심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함부로 할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도덕의 타락이 심각해지고 있네요.7. 써니잉
'09.5.16 12:02 PM전에 구성애씨는 그냥 잠지라고 알려주라고..그것도 하나의 명칭이기 때문에 꺼려할 필요없다고요..
8. 영이
'09.5.18 1:50 PM앞 : 꼬꼬
뒤 : 똥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