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에 대하여

[이쁜여우]

저는 4학년 6학년 아이를 가진 엄마입니다.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숙제도 많고 단어 문장 외우기도 많아서
시험을 매번보고 아이가 외울때까지 남아서 공부를 시키는 학원이라는게 맘에 들어 보냈습니다
그런데 영어숙제에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하다보니 다른 과목을 공부할시간이 없습니다. 책읽을시간도 물론
없구요. 그래서 이렇게 계속 영어에만 매달려있어야되는건지 의문이 들어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6학년 아이는 중등영어를 마치고 고등영어에 들어갈정도가 되었고 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작은아이는 다닌지
얼마안되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으나 남자아이라 숙제할때마다 힘들어합니다. 계속 학원을 보내야할까요?
학원을 끊고 영어 책을 읽혀보는건 어떨까 생각도 합니다. 초등학교때는 그것만해도 된다는 어느강사분말도있고
그런데 책을 읽히려면 어떤 책을 선정해야할지 모르는 까닭에 많이 망설여집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빨간자동차]

제아이가 초3학년입니다 1학년 2학기때부터 영어학원을 보냈지요
제가 원하는 영어학원은 영어단어 외우지않고 즐겁게 다니는 학원을 찾는거였습니다
제 생각하고 좀비슷해서 지금까지보내고 있는데 전 만족합니다
선생님께서 수업하실때는 영어로만하시고 숙제도 몇번듣고 오기 아니면 몇번따라읽기입니다
아이도 좋아하고 지금은 간단한 영어책주면 읽습니다 네이티브처럼 거창하지않지만 읽을수있습니다

집에서 하신다면 서점에 가면 테이프와같이 있는 아주간단한 영어동화책이 있습니다
노부영의 영어책도 있구요 테이프에서 나오는 영어가 리듬을 타면서 나오지요
여러번씩들으면서 손으로는 영어책의 글이 집어보라해세요
계속반복하시다나 일주일이 지나면 읽어보라하세요
그러면서 반복하면서 테잎듣고 다시따라하고 ...
한달에 한권정도하신다 생각하시면 는다고 하네요

영어교육을 하신분이 알려주신거였어요 전 조금하다가 영어학원으로 보내기 했지만 ..
아이가 싫어하지는 않았던것같아요

[coka]

싫증 안나고 재미 있는 화상영어 추천 해봅니다

http://englishspeaking.co.kr

원어민 화상전화영어

[허니]

참 애매한 시기네요
보통 3학년 정도까진 집에서 읽기.. 하는데 4학년이후엔 학원으로 많이 가거든요
학원 새로들어가면 한두달은 고생하는데 곧 적응 하긴해요

정 힘들어하면 집에서 하던지 아님 좀 덜한 곳을 알아보세요
우리도 놀며 다니다 좀 센곳 보냈더니 한참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적응하네요 너무 힘들면 덜한 시간대로 옮겨준다 해도 그냥 다녀보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