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귀엽다 못해 천사와도 같은 두돌 안된 조카 선물로 무얼 줄까 하다가
언니의 의견도 반영하고 해서..
아기이불.. 영어로는 담요의 의미인 블랭킷! 유아용품에 전문가 수준으로 도가 튼 육아맘들에게는 아기블랭킷 등의 이름으로 대부분 다 알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무언가 살게 생기면 인터넷으로 무섭게 탐구하는 저인만큼 약 한 시간 정도의 검색&스터디(?)끝에 결정하고 구매완료! 눌렀습니다 @”@
몇일 후 바로 배송이!
제가 주문한건 바로 라밀로우의 요 제품이에요 ㅎㅎ
대나무 섬유100%로 이루어 졌다는 밤부 블랭킷인데요 ㅋㅋ 그래서 자외선 차단의 기능이 있다는.. 걸 보자마자 바로 구매결정 했어요 ㅋ
담요 따위가 자외선차단까지 된다니..하면서 - -ㅋㅋㅋ
암튼 제가 구매한 건 컵케익 문양이 마구 도배 된 귀여운 디자인의 블랭킷이였구요 ㅎㅎ
그냥 아기이불 이니까.. 화려하기보단 그냥 심플하고 재질이나 기능 쪽으로만 많이 신경을 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화려하고 특이한 디자인도 많더라구요 +.+
그 중에서 우리조카가 좋아 할 만한 색으로 겟!!
크기도 꽤 크더라구요 ㅋㅋㅋ 가로세로 1미터는 훌쩍 넘어서…
유모차에 저렇게도 충분히 사용 가능 할 것 같구요 ㅎㅎ 위에는 가림막이 있지만 햇빛이 밑으로 들어올 때에는 아가의 발쪽을 감싸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ㅎ
자외선 차단 기능도 완벽히 되니까 그런 면에서 훨씬 좋을 듯 싶네여 >.<
온갖 종류의 아기용품이 나오는 요즘…. 아직 미혼인 제게는 정말 어렵고도 어려운 것 같아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어떤 기능이 있는지 봐야하기도 하구 ㅠㅠ 공부할게 많은듯…
역시 엄마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 가 봐요 ㅠㅠㅜ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