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조카가 이제 고등학생인데 꿈이 확실하게 잡혔더라구요.
'변리사'가 꿈이라는데 변리사를 직접 만나서 변리사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들을 해야 하는지 등..구체적 방안을 제시해 주고 희망을 갖고 고등학교 3년 동안 열심히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단추를 잘 여밀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데 이모가 좀 부족하네요.
정말 정말 무리인지 줄 잘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 미래 새싹에게 30분 정도의 시간을 내주셔서 여러방면으로 조언을 해 주실 분 안계실까요?
아니면 이메일로라도 조언해 주실 수 있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왜 되고 싶은지 혹시 들어보셨어요?
혹시 조카님이 변리사 = 수입 1위..라는 정보 보고 되고 싶어하는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대한변리사회(http://www.kpaa.or.kr/)에 연락해보면 어떨까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넘 무리였다 싶었는데 이렇게 팁도 주시고 복 받으실거에용~
변리사도 분야가있어요
전자 기계 화학 상표 등
전자나 화학쪽이 아무래도 유망하죠 . 그럼 이과쪽으로 진로를 정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변리사하려면 영어능통해야하고요. 일어도 잘하면 좋구요
변리사시험 대학때부터 준비하는사람 많더라구요.
변리사도 요새는 다 학벌이 좋더라구요. 학벌이 좋아야 끌어주는 선배도 많고요.
암튼 공부잘해야합니다.
그런데 수입1위인줄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전문직이니 좋죠~
고3학생이 꿈꾸는 변리사의 모습에 가까우려면...
SKY, 카이스트 포항공대의 공대를 입학하라고 하세요. 제 주위 변리사들은 모두 명문대 공대생 출신입니다.
이게 기본조건이니, 우선 윗 조건을 목표삼아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세요.
농담아니라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네 현실적으로는 공부 잘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변리사가 특허를 다루다 보니 대부분 엔지니어 관련 계통 전공이 많아요.
제가 아는 변리사도 대부분 윗분이 이야기하신 명문 공대 출신.
명문 공대 진학하면, 꼭 변리사가 아니여도 갈 길이 진짜 넓어요. 공대쪽은 자기돈내고 박사 하는 경우 거의 없고 다 스폰받구요. 아직 고등학생이라도 꿈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 제일 확실한 공부를 잡아서 명문 공대를 가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