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리더가 되면 우등생이 되겠지요.
수업리더가 되려면 이해력이 있어야 합니다. 결국 예습이 필요한 것이지요.
우등생이 되려면 좋은 공부 습관이 필요합니다.
사실 공부 습관을 들이기가 어렵지만 순서는 있습니다. 바로 10분 예습법인데요..
10분 예습법은 어떻게 하나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예습-수업-복습의 순서를 지키는 것입니다.
과목당 10분간 예습을 해 보세요. 우등생들은 이 세 단계를 놓치지 않는 답니다.
예습을 하는 이유는 수업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기'를 실천하려면
예습이 필수적입니다. 예습으로 배울 내용의 70%를 먼저 이해해야 효과적인 학교 수업이 가능합니다.
모르는 30%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 배우면 됩니다.
예습을 하면 복습 시간이 단축돼 여분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습은 과목당 하루 10분을 권합니다. 과목별로 10분 예습법을 실천하는 '실천교과서'도 있습니다.
예습 습관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 몸에 습관이 배도록 하고, 중고생 때는 수업 전 10분 동안 교과서를
읽어보면 좋습니다.
교과목을 공부할 때 10분 예습법은 5가지 스텝에 따라 순서대로 집행합니다.
<10분 예습 부분>
1. '소리 내어 읽어라'(뇌는 자기 목소리를 가장 잘 인지하기 때문에 기억이 잘된다)
2. '밑줄을 그어라'(공부란 모르는 것을 찾는 것, 밑줄 긋기는 세계적인 공부법이다)
3. '빈칸을 채워라'(핵심 키워드를 정하고 빈칸 채우기를 한다)
* 여기까지가 과목별 10분이면 가능합니다.
<복습 부분>
4. '논술하라'(학습 목표, 소제목을 질문으로 바꿔서 그 질문에 답하라)
5. '매핑하라'(핵심 개념어을 중앙에 쓰고, 소제목들을 가지로, 본문 내용을 잔가지로 표시한다)
* 복습도 되도록이면 과목당 10분을 유지합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한 과목당 다음 차시에 배울 내용이 교과서 2페이지 분량 정도 되므로,
이런 단계별 학습을 습관화시키기에 좋습니다.
(정철희 교수의 자주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