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되는 둘째 아들 진로 진학문제로 글을 올립니다.
공부는 어릴때부터 공부하기 싫어했고 지금도 성적이 바닥입니다 .
좋아하는 분야는 개그 환타지소설 기타치기 피큐어모으기(조립인형뭐그런거) 정도
중학교때부터 연극공연. 콘서트 .각종전시회 .여행. 등등 체험하게 했고 본인도 좋아합니다
개그맨아나 연극배우 되고 싶다고 합니다. 가끔 저만 웃지만.....엄마가 보기에 좀 많이 노력하지 않는 이상 끼가 많아 보이지는 않아서 ....저의생각은 개그맨이나 연극쪽이 아니라도 방송관련쪽으로 진로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고민입나다
대학을 연극학과나 방송쪽관련과를 가야할테데 공부가 바닥이고
노력은 안하고(공부가 아닌 자기가 하고픈것에대한노력) 그냥 지켜보자고 한게 고3입니다.
예전에 대학안가겠다고 했고 지금 현재도 공부할맘전혀없는것같아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입대하라 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상황이라면 어떤 결정과 방향을 잡으실지 묻고 싶습니다 (가정경제상황은 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