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8살이고 현재 앞니 2개중 하나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치일때부터 부정교합이었는데요..심하진 않지만요..
얼마전 치과에 가니 부정교합에 대한 교정을 할 시기가 맞고, 우선 앞니 2개가 다 나온다음 교정을 시작하자고 하네요.
근데.. 지금 교정을 하더라도 아이는 계속 성장을 하기때문에 아랫턱이 또 커질수가 있다네요..
그럼 성인이 되어서 교정을 다시 또 하거나 수술을 하거나 등 추후 관리가 또 필요하다고 하네요..
지금 교정을 해주는게 맞는지..정말 또 해야하는일이 생기는건 아닌지..
아이 부정교합 교정관련해서 정보좀 주세요..
제 주변에서 어릴때 했다가 성장이 지속되면서 다시 헝클어진 케이스를 봤습니다.
교정같은 경우 치아를 받치고 있는 뼈를 조정하는 일이라 그런듯한데
굳이 급할 이유가 없다면 성장이 완전 끝나는 시기에 하셔도 될 듯합니다.
저의 딸도 앞니가 부정교합이었는데 초등학교 2학년때했어요.근데 2년후에 다시했어요.돈도 많이더들고
이중으로아프고 심하지않으면 5~6학년 되서해도 좋을거같아요..
9살 아들 교정중이예요. 저희 아들하고 비슷할듯 해서 답글 달아요.
울아들은 유아땐 윗니가 아랫니를 덥지않고 딱 맞았어요. 그때부터 의심... 이가 빠지고 다시 날때, 윗니가 아랫니속으로.. .ㅠㅠ 위턱이 아랫턱보다 덜 발달...
종합병원 치과에 가니 일찍 온게 아니라는... 유아때 갔어야 이 빠졌을때부터 준비를 했어야 하는거지요.
윗턱이 옆으로 늘어나는 장치 달고 지금 현재는 윗니가 아랫니를 덮고 있어요. 아직 장치도 더 달고 있어야하고요. 아랫턱을 안으로 들어가게 하고 윗턱 나오게하는 장치도 밤에 쓰고 있어요.
사춘기 지나서 얼굴 뼈가 완전히 자라야 알 수 있겠지만, 지금은 턱 자체가 부정교합이 안되게 밑작업 하는거라 봅니다. 이렇게 해도 나중에 수술까지 할 수도 있지만... 수술하게 되도 안하고 수술하는것 보단 휠씬 쉽다고 합니다. 물론 수술 안하는게 목표지만...
포항공대 :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찬 과학 대한민국의 희망찬 내일을 이끌어가는 인재의 보고.
카이스트 : 미래의 꿈을 위해 원하는 곳에 진학한 수재들. 병신같은 지균, 농어촌 전형이 존재하지 않음.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 서울대 경영학과보다 영어점수 100점이상 높음 (TEPS 기준) 글로벌 인재의 산실이자 미래의 금융전문가들이 즐비한곳. 와인 동아리에서 와인을 즐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 연경 = 서울 사람들의 세련된 미가 느껴지는 대학, 고소득 전문직의 느낌, 산뜻 발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 설경 = 내세울게 내신 점수밖에 없는 시골촌놈 거지들의 모임. 등록금도 싸면서 10만원만 내도 벌벌떨면서 엠티가면 회비가지고 싸움.
서울대 농경제, 설농경제 = 시골출신 농촌그리워 하는 사람들의 모임, 내세울게 내신점수 밖에없음. 수능점수, 텝스점수 물어보면 절대 대답안함.
서울대 인문1,2 = 자신들 말로는 연경 붙고 왔다고 하지만 오티때 수능 점수 얘기하라고 하면 절대 얘기안하고 80년대 배치표나 보고오라면서 화냄.
서울대 소비자아동 = 1차 컷이 제일높다며 인터넷 도배하지만 2학기 되면 전과하려고 학과실에 줄섬.
서울대 공대 : 마찬가지로 내세울게 내신점수 밖에 없음(과고출신 특기자 제외).
에궁..바쁘신 와중에 답글 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딸래미 교정은 조금 더 지켜보고 해야겠네요.. 모두들 거듭 감사합니다용..^^
늦었지만 도움되실까 싶어 댓글달아요.
저희 딸 5학년이고요 몇일전 1차교정 끝나서 구강내장치 뺐어요.
저희애는 부정교합이 심한 편이었구요 병원에서도 100프로 성공은 장담못했지만 제가 진행했어요.
현재는 너무 만족해요.
저희 아이 경우 성장체크 계속해가며 다시 교정을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구요.
저는 비싸도 대학병원으로 다니는데 만족합니다. ㅡ개인병원과달리 1차교정끝나도 뼈성장 을 관찰하면서 계속 관리를 해줘요. 이부분이 중요^^
가능하면 의사가 권하는 시기에 하시는게 효과가 좋을거에요.
여자아이경우 남아보다 성장이 빨라 자칫 늦으면 교정이 불가능 할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에 어쩔줄 몰라 고민 했었기에 긴 댓글 답니다.
큰 병원에도 꼭 가보세요.
네..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한 의견 꼬옥 참고하겠습니다. ^^
턱발달정도를 많이 보던데요. 성장속도에 따라 조금씩 다를것같습니다만,
아들아이 초등 4학년때 했습니다.
1차 2차 등 교정기간 길었는데... 지금 사회생활해요 괜찮습니다.
일찍 시작하는게 턱 성장을 정상으로 유도할수 있어서 더 유리 합니다
저희집 큰애 작은애가 부정교합 교정중인데요. 둘이 같은시기에 시작했는데
작은애 7 살 큰애 10살 이었어요. 지금 둘 다 장치는 떼고 밤에 보조기만 착용하고
있는데 (큰애가 18세) 작은 애가 훨씬 더 잘되었어요. 큰애도 일찍 시작하지
않은게 후회 스러워요.
딸아이가 초등2학년일떄 교정 1년간 했어요. 아래턱이 윗턱보다 더 발달해서 윗니가 아랫니안쪽으로 들어갔었어요. 지금 고1인데 윗니가 아랫니 덮고 있고 가지런해요.
그런가요? 울 아들도 윗니가 아랫니 안쪽으로 들어갔는데..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어요
지금 괜찮아요..초 6학년입니다.
저도 치료를 할까말까 망설이다가..어릴때 하니 커서 다시 손봐야 한다 해서 기다렸거든요
의견들이 분분하네요..ㅠㅠ 자식일이라 조바심도 나고.. 내내 걸리고... 신경쓰이네요..
한쪽 앞니 마저 나오고 9월쯤에 다시 보자고 했으니 또 가보고 결정해야겠네요.
댓글 주신분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역쉬 82분들 최고~~ *^^*
답글 드려요
제가 7살때부터 부정교합교정했는데 3년 걸려서 집어 넣었고....전 유치 빠지기 직전에 했고
치열 교정은 치과가 지독하게 징글징글해서 안했어요....덧니가 살짝있긴 한데 말 안하면 잘 모를 정도라서요
지금은 30살이 넘었는데 틀어지지 않고 잘 유지하고 있는 편이에요...
저희 아이도 만 3돌 정도 되었는데 치과에서 부정교합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앞니두개가 영구치 나면 하라고 하시는데 유치 빠지기 전에 준비해서 적기에 교정해 줄려구요...
전 심한편이었는데 같이 병원다닌 다른 친구들도 성공한 케이스 였고
밤에 잘때만 교정해주는 장치를 껴서 다른사람들은 교정하는줄도 모를 정도였어요...
시기 적절할때 꼭 해주세요~~
큰애랑 작은애 현재 치아교정중인데요
큰애는 윗니가 좀 나온 (김연아스타일)이구요 작은애는 아랫니가 윗니를 덮고 있는 흔히 주걱턱이 될 확률이 높은 경우구요
큰애는 현재 중3인데 초등학교 4학년때 교정장치(보철)을 2년반정도 했다가 1년반정도 쉬구(병원에서 턱성장에 무리를 줄수 있다고 잠시 쉬자고 했음) 지금 다시 보철장치를 부착해서 교정진행중입니다(이것도 2년반정도 소요된다네요) 큰애 교정을 하면서 느낀건 6학년에서 중학교1학년 정도에 하면 좋을듯 싶어요 이건 아이들 치아 발육상태에 따라 조금 시기가 다른것 같구요
저도 일찍 시작하면 좋다길래 시작했는데 결국 2번 교정한 꼴이 되고 말았고 비용두 두배로 들었어요
작은애의 경우는 큰애랑은 좀 다르게 일찍 시작할수록 치료효과도 더 좋고 아랫턱의 성장도 막을수있다해서
초등학교 3학년때 시작했는데 대 만족입니다 보철치료를 한건 아니구요 보정장치같은걸 뺏다꼈다 했어요
비용도 훨씬 저렴했구요
치아가 제자리를 찾았고 앞으로도 아랫니가 다시 나올확률은 없답니다 지금은 그냥 3개월에 한번씩 가서 정기 점검만 받고 있어요
큰애 치료받은 치과가 주변에서 꽤 인지도있고 유명해서 다닌건데 고객을 돈으로만 본것 같아서 좀 그랬어요
그래서 작은애는 다른 치과 수소문해서 다니구 있는데 만족합니다
결론은 교정방법도 치료도 치아 배열상태나 치아발육상태에 따라 다르다는겁니다
단, 아랫니가 윗니를 덮고 있는 경우라면 빨리할수록 좋습니다.
울 딸이 비대칭이었어요.
그리 심하지 않던 6년전 치과에서 마우스피스를 권하던데 다시 제자리로 온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하지 않았지요.
4-5학년때 우연히 사진을 보다 보니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유심히 살피니 많이 심해졌더라구요.
저작질을 하는데 아래턱을 상하가 아닌 좌우로 돌리고 많이 돌아갔더라구요.
그래서 5학년때 130만원 들여서 했는데
비대칭을 고쳤어요.
치아도 거의 제자리 잡혔구요.
지금 중1인데 아무 문제 없어요.
어금니 다 나면 그때 치열교정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치아교정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시간도 오래걸리고
늦게하면 할수록 고통스럽고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더라구요.
적기에 치과 상담 받으셔서 교정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