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특목고입학 노력으로 외국에서 공부하면..

| 조회수 : 4,16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7-27 15:29:42

초4아이 진로생각하니 특목고 가야  될 듯한데..그러니 맘이 넘 급하고 어지럽네요.

일단 영어가 넘 부족한데 주입식으로 빨리빨리 시키려해도 아이는 아직

그렇게 공부할 이유를 깨닫기가 어려울테고

제 맘만 급해 다그치며 공부시키는 것 보다 외국가서 공부하면 아이나 부모나 다 편치 않을까 싶어요.

아닌가요?

누구는 아이 몇년 데려갔다 한국오면 적응못한다 하지만

그래도 최소 영어스트레스는 없지 않을까..싶은데

경험맘님 제 의견이 넘 위험할까요? 한국에서 자꾸 아이를 비교하면서 장점을 못 살려주는것 같애 괴롭습니다.

아이는 생물쪽 영재라 생각되지만 한국에서는 전과목 다 잘하고

태도도 공손해야 진로가 열리니 아이를 끼워맞추면서 고3까지 지옥처럼 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외국에서 공부하고 자기분야 찾아 그때부터 공부시키면 안될까요? 한국은 제가 고3때 공부한 량을 초등고학년부터 시키는듯 합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테나
    '12.7.28 9:14 AM

    초등4학년이면 한 1년정도 외국갔다가 와서 공부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 2. 으악
    '12.7.28 5:48 PM

    외국에서 공부하려면 아예 고3때까지 들어오지 말고 외국에서 대학가지 보내세요....
    ㅠㅠ

  • 3. 프레디맘
    '12.7.29 9:55 AM

    아직 아이가 5살이라 초등부속유치원? 주 3일 보내는 엄마인데요
    울 아이가 앞서나가는 편이라.. 학교 교육은 완전 느린 거 같아요. 대신에 선생님이 세심하게 아이가 약간 발음이 꼬인다 그래서 스피치 발음교정 다녔어요.
    학생수도 적은 편 같고요. 제가 있는 동네에 사립 좋은 고교와 도시전체 꼴찌 고교가 있는 데요.

  • 4. 프레디맘
    '12.7.29 10:02 AM

    애들 나름인듯 싶구요. 엄마가 아주 조급해 하신 다는 것이 이상적인 롤모델 틀에서 벗어나는 듯 한데요... 전 아이가 혼란스러워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한국어를 접은 상태라 영어교육에 관해서는 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역으로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가실려나요.
    벌써부터 수영이니 축구팀이니 주말마다 나가는 데 저희 아이 적성은 그런 게 아니라 그저 집이나 산들에서 혼자 놀리네요.

  • 5. 바다
    '12.7.30 11:29 PM

    초4에 특목고를 생각하실만큼 영특한 아이라면, 영어가 필요한 이유를 못깨닳을 이유가 없습니다.
    초2인 제 딸아이도 드라마 '유령'을 보며, 영어가 필요한 이유를 깨닭으니까요.

    저는 현재 학생을 가르치고 있기에 더 자신있게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제딸아이를 보며, 잠시.. 원글님과 같은 생각에 빠져, 지난 1학기를 영어권국가에 보냈어요.
    외국에서 생활하며 뭔가 자유로울꺼라 생각했는 아니더군요.
    한국에서는 공부만 잘하면 되죠..?
    외국은 과외활동부터 음악까지 팔방 미인이 되든가, 아니면 과학분야에 어린 나이지만 특출난 뭔가가 있더군요.

    저희 조카(이민)도, 한국에서 초4까지 보내고 영어권국가에서 의대에 다녀요.
    의대라도 연구쪽이라, 한국으로 들어오려했는데... 외국국적의 동양아이가 버티기엔 한국사회가 만만치 않았어요.
    특히, 개인의 능력뿐만 아니라 팀플레이까지 필요한 연구에서는..

    한국에 안들어올 각오를 하신다면 한번 보내보세요.
    그런데, 한국에서 특목고 가는 이상의 계획과 노력이 필요할꺼예요.

  • 6. 청정511
    '12.7.31 9:40 AM

    특목고는 꼭 영어만 잘
    해서 가는건 아니예요

  • 7. 소년공원
    '12.8.3 7:40 AM

    최소한 영어 스트레스는 없지 않을까... 하셨는데요...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반드시 있게 마련이지요.
    잃을 것이 무엇인지도 깊이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8. jinee39
    '12.8.10 11:24 AM

    초 4학년 아직도 특목고 준비 늦지 않았어요 외국가서 공부 하는게 더 힘들거구요 저희 아이도 특목고 다니지만 초등부터 완벽하게 준비 하진 않았구요 영어 보단 독서 위주 취미 체험 활동등으로 먼저 준비 했어요 저희아이 학교는 자연계가3반 있어요 아이도 자연학부구요 생물 좋아 한다니까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560 애들 간단히 간식으로 챙겨주기 좋네요 ㅎㅎ 나약꼬리 2024.10.24 645 0
5559 이화여대 최근 정보 achieve 2024.06.20 2,610 0
5558 이대 입결에 대한 오정보가 많아 바로잡고자 합니다. achieve 2024.01.22 4,049 0
5557 국토부에서 드디어 실행했습니다 층간소음저감매트 지원!! 2 맘키매트 2023.08.05 4,808 0
5556 [초등학생 정보] 무료 시골 한달살기 괴산 아이유학 프로젝트 너.. 2 julyjuly89 2023.07.03 3,879 0
5555 사주 명리학 강의 / 십천간의 순서증명 겨울이야기 2023.06.10 3,012 0
5554 층간소음매트 아파트 시공후기 1 아름다운부자 2023.06.05 3,693 0
5553 [영어공부] 대마초, 마리화나에 대해: 알아야 피할 수 있습니다.. Chiro 2023.03.06 3,415 0
5552 [영어공부] 중요 이디엄 -관용표현-50개 모음 1 Chiro 2023.02.13 3,343 0
5551 사탐 1타강사 이지영샘 jtbc 출연 실버정 2022.11.11 3,974 0
5550 미국 초등학교 5학년의 영단어 테스트 구경하세요 2 Chiro 2022.08.04 8,193 0
5549 ????영어표현법 50 모음**틀어놓고 귀로만 공부 가능**ep.. 1 Chiro 2022.07.20 6,152 0
5548 『우리아이를 위한 좋은 공부습관 만들기』특별 강연 개최 날으는비글 2022.07.13 5,629 0
5547 [영어속담] 미국에서 많이 쓰이는 속담 모음 Chiro 2022.07.12 6,474 0
5546 미국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표현들-책에서는 못배우는 표현들 2 Chiro 2022.06.29 6,421 0
5545 애들 보여주기 좋은 애니메이션 추천이요 나약꼬리 2022.05.06 8,344 0
5544 『우리아이를 위한 집중의 힘』을 주제로 하는 특별 무료 강연 신.. 날으는비글 2022.04.26 7,926 0
5543 이음부모교실 오픈합니다. 정영인 2022.03.09 8,969 0
5542 학생들이 제일 어렵다하는 소금물 농도 문제 풀어주는 유튜브 소개.. 3 앨리 2022.03.07 10,103 0
5541 서울 거주하는 양육자 대상 무료 원예치유 키트 신청하세요 나는새댁 2021.08.06 9,921 0
5540 "초등학생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출간되었어요.. 2 지은사랑 2021.05.21 10,705 0
5539 아이들이 좋아할 재밌고 유익한 자연과학 유튜브 있어요! 1 러키 2021.01.29 10,910 0
5538 중학생 핸드폰 어떻게 해야할가요? 3 오늘을열심히 2020.12.12 12,333 0
5537 e학습터 샬로미 2020.08.25 16,011 0
5536 중2 아들 졸음 2 그대로좋아 2020.07.23 13,79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