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논술의 시작은 언제부터가 좋을지..많이들 고민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건 아마도 아이들마다 나이가 같더라도 독서력의 차이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어떤책이든 시작단계에서는 어렵게 느껴지는건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중.고등을 대비해서..
문학작품을 논술을 위해서 읽혀야 하는 필독서라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막상 글밥많은 문학책을 접하는 첫 순간은 '헉' 하는 마음이 들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차근차근 읽으면서..내용을 이해하고.. 문학책에 재미를 느끼다 보면..
어느순간 책장은 자연스럽게 빨리 넘어가게 되어있는것 같아요..
그런 경험을 해 본 아이와 시도조차 해 보지 않는 아이는 시작에서부터 차이가 나겠죠 ??
아이가 익숙한 내용의 책부터 접해 주는 문학책읽기 .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초등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독서력에 따라 읽는 시기는 좀 다르지만..
본격적으로 문학이 등장하는 4학년 이후 부터 읽히면 좋을 책이라 생각되요.
글밥 많은 문고판 책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차근차근 조금씩 읽히면서 문학작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해 줄 수 있는책이
바로 <논술대비 한국문학> 입니다.
문학이 어려운 이유는
시대상황이 다르고, 시대적인 문화의 차이, 그리고 인물들의 심리와 갈등상황등을 읽으면서 이해할수
있어야 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문학책을 읽는 방법중..
아이가 알고 있는 작가의 책부터 접근해 주는 방법도 좋을것 같아요..
정약용! 우리아이에게는 조금은 익숙한 인물이랍니다.
정약용 생가를 2번정도 가보았고, 수원성에서 정약용이 제작한 거중기를 보기도 하여서인지..
정약용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더라구요..
초등고학년부터 논술을 대비한 책읽기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인만큼
<논술대비 한국문학>으로 책읽기를 통한 논술의 기본준비를 해야함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선정해서.. 꾸준하게 읽는 습관과 문학책에 익숙해 지는 과정이 필요한것 같아요.
논술의 위한 준비는 좋은책을 읽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
<논술대비 한국문학>은 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단계에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