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스 쇠붙이 기저귀에 아이 다칠뻔…”
유한킴벌리 ‘금속’ 이물질 논란…업체 “2mm이상 100% 걸러낸다”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의 하기스 기저귀에서 금속성분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논란이 예상된다.
업체 측은 금속이물질 검출기 등을 통해 불량 제품을 사전에 걸러낸다고 주장했으나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을 잠재우지는 못하고 있다.
◆ “쇳가루 발견…아이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쩔 뻔”
제보에 따르면 생후 6개월 된 자녀를 둔 A씨는 아이의 기저귀를 갈다 옆구리 부분 일부가 붉게 변한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아이의 피부를 자세히 살펴봤다. 5mm 상당의 얇게 저며진 금속 물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