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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어학연수/유학

| 조회수 : 2,617 | 추천수 : 157
작성일 : 2008-06-30 13:11:12
안녕하세요?

98년에 뉴질랜드에 이민을 가서 10년간 뉴질랜드에 체류했었던 이민자입니다.

현재는 우리 아이 한국어 교육 때문에 한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와 보니 영어몰입 교육이다..해서 학부모들의 허리를 휘게 만들고 있더군요.

아무리 한국에서 영어 교육을 한들 IELTS시험에서 한국이 꼴찌에서 두번째라는 안타까운 결과를 내었더군요.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감수하고 어학연수/ 유학을 생각하고 있을텐데....

현지 사정을 잘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혹시 뉴질랜드 영어 교육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 있으면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라에몽
    '08.7.1 12:44 AM

    저 관심있어요..
    아이 6학년인데.. 5학년 겨울방학때 필리핀으로 두달 연수를 보냈었어요.. 공부보단 그냥 겨울엔 춥고하니 여름보다 제한적이게 놀아야하니 경험 좀 해보라구요..
    근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실제로 영어도 많이 향상되어 와서 학원 레벨테스트에서도 젤 상위반에 배정되었고 단어 외우는 실력도 월등히 향상되어 오구요..
    그래서 다시 보내고 싶은데.. 주위에서들 그 돈이면 뉴질랜드나 다른 나라도 보낼수있다고 만류하더라구요.. 특히 시부모님이 왜 후진국에 아이를 보내냐며... 쩝.. 그리 생각하시면 안되는데
    근데.. 아이는 한번 가본데니 필리핀만 고집을 하네요..
    뉴질랜드엔 인종차별 업나요? 전에 어느 티비에서 한국 유학생들 노는거 나오면서 키위들이 동양애들 무시하는것도 막 방영되는거 같던데...
    그리고 홈스테이에 관해서도 궁금하네요..

  • 2. 도라에몽
    '08.7.1 12:45 AM

    참.. 혹시 소망님한테 제가 뉴질랜드 초유를 샀는지도 모르겠네요...
    다음까페서 샀는데.. 온지 삼일째... 일단 애들 맛있다고 잘먹어요..
    친한 언니가 주문 좀 해달라 그랬는데...

  • 3. 소망
    '08.7.1 1:09 AM

    한국에서 정보를 얻는 것보다 현지에서 살았던 사람에게서 정보를 얻는게 가장 생동감 있을겁니다. 뉴질랜드는 인종차별이 없습니다. 평등을 국가 이념으로 하는 나라이니까요. 여러분들께서 어학연수, 유학에 대한 궁금증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홈스테이도 많이 있습니다. 현지인 홈스테이도 있고 한국인 홈스테이도 있고... 유학의 경우 11세 이하의 어린이는 부모의 동반 없이는 유학이 불가능합니다. 단기 어학연수는 가능하고요

  • 4. 소망
    '08.7.1 9:58 AM

    저도 필리핀 몇개월 가본적이있는데..우선 필리핀 사람들 너무 착하고 사교적인 면들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하지만 영어 발음이 좀..... 어려서 체험적으로 가는건 찬성하지만 중학교 이상 되어서 어학연수 개념으로 가는건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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