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임신이 안됩니다
어제 병원갔었는데 아무 이상 없고 자궁도 튼실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공수정 권해 보더라구요.
남편이 스트레스받고 그러면 정자수가 줄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건강한 정자를 난자와 인공수정한다고 하는데
왠지 자연스러운게 아닌것 같아 싫더라구요.
그런거 말고 자연스런 좋은 방법 없을까요?
나이는 자꾸 먹어 가고 걱정입니다.
참.. 첫아이는 있어요. 전 둘째를 꼭 낳아야 합니다.
제가 무남독녀라서 반드시 저희 아이는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거든요.
- [육아&교육] 임신이 안됩니다 12 2008-05-22
1. 하백
'08.5.23 9:51 AM저도 아직 그 값어치만큼 이쁜걸 못봐서.....
그리고 어차피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것이므로
진정한 명품백이라기보다 그냥 '고가백'이라고 생각해요.2. 마고
'08.5.23 12:45 PM너무 초조해 하지 마시고 편하게 기다려 주세요.
혹시 다른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지후맘같은 싸이트에
들어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도 얼마전에 늦둥이 둘째를 보았네요.
기운내세요 *^^*3. 빨간자동차
'08.5.23 3:42 PM전 첫아이가 9살입니다
둘째를 기다린지 4년이지나도 안생기는군요
병원에서는 피임을 안한상태에서 2년이상이 지나도 안생기면 불임이라고 단정하더군요
배란일도 맞추고 주사도 맞아보고 ...
언젠간 생기겠지하고 있어요
저도 둘째 가지고 싶어요
조급해하지말고 기다리자구요
주의에서는 강남의 유명한 한약방이 있다고 가보라하는데...4. 사라
'08.5.23 5:57 PM인공수정이 자연스럽지 않아서.. 지금은 안하고 싶으시겠지만............
그렇게 더 기다리시다 보면
그거라도 빨리 해볼 걸 그랬다고 후회하시게 될지도 모릅니다.
인공수정으로 해서 안되면 시험관시술로 넘어가야 하는데
한 단계 넘어갈수록 아무래도 더 지치고 힘들게 되거든요.
우선 자연으로 기다리는 것이라고 치면
1) 두 분 모두 운동으로 체력도 키우고, 혈액순환도 시키고..
2) 두 분 모두 규칙적이고 영양되는 식사로 건강을 지키고..
3) 두 분 모두 영양제나 한약 등으로 기력 보충도 하고..
4) 마음을 편하게 하시고 즐겁게 사시면서 기운을 차리시고..
.. 이렇게 언제 임신이 되도 괜찮도록 우선 몸을 만드는 방법이 우선입니다.
단순한 진리이지만 이 속에 사실 해답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것도 지키기가 어렵거든요.
그 외에야 배란시기조절 말고 딱히 더 할 일이 있겠습니까.
'자연스런 좋은 방법'으로 기다려서 아기를 만나고 싶은 건
모든 사람의 꿈이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힘이 드는 거죠.
위의 방법은 기본적으로 엄마 아빠가 아기를 맞이하는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시구요.
아무래도 가까운 불임 전문병원을 택하셔서 꾸준히 믿고 다니심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5. 사라
'08.5.23 6:14 PM아.. 그리고 혹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제가 쓴 글이었는데 한번 읽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5&sn=on&ss=o...6. higuam
'08.5.24 4:49 PM이 수형님, 제 생각엔 병원에 가셔서 배란일을 정해달라고 하시는 게 젤 괜찮을 것 같아요.
인공수정이 싫으시다면요. ^^
의사 선생님께서 배란일에다 시간까지 정해주시는 경우도 있어요. 몇 시경이 젤 임신 확률이 높다고...
저는 그런 것도 되질 않아서 결국은 6년 반동안 불임 치료받고 다섯번째 시술 끝에 2년 전 남매 둥이를 낳았답니다. ㅎㅎㅎ ^^*7. 민이맘
'08.5.26 10:45 AM조급하게 생각하지말구요.....(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를 기다려야죠....
저희도 큰애가 7살이에요...
힘내세요8. 써니
'08.5.29 9:20 PM저랑 같은 처지네요...전 인공수정 여름휴가때 해 보려고 계획중이에요...인공수정도 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꼭 자연스럽지 않다 단정지을실 필요는 없을꺼 같아요..^^...뭔가 아기를 가져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싶어요.....첫재도 가지기가 힘들어 그래...조금 더 있다 낳자 맘을 놓는순간 정말 바로 들어서더라구요...
9. 인도댁
'08.5.31 12:49 AM저희도 큰애와 작은애 차이가 6년 !! 일년에 1번꼴로 임신하고 유산되고...6번 유산끝에 둘째 성공!!! 포기 할까 했지요. 맘 편히 가지세요. 그게 젤 큰 문제인것 같아요.
10. 릴리사랑
'08.5.31 10:41 PM요즘 둘째 불임이 참 많더라구요
둘째를 꼭 낳아야한다면은 절실하시네요.
저는 인공수정 권합니다.
엄마 나이 한살이라도 젊어야 난자도 튼튼하고
애 키우기도 수월하겠지요?11. 꼬모
'08.6.15 1:43 PM전 첫아이 유산되고 일정기간 피임하고나니 아이가 생기질 않아 고생을했어요
그리고 배란일 맞춰 아이가지려고 했는데 잘 되질 않았답니다
주위에서 한약을 먹어보라고 권해서 전 2번을 아이아빤 1번(애아빤 정자수때문에 함께 약을 먹었답니다) 먹고 아이가 들어섰어요
때가 아이가 들어설때라 그런것인지 약때문인지는 지금도 모르겠지만 애썼서 가졌던 아이가 지금은 6살로 잘 자라고 있어요
인공수정 많이 고생이된다고 하던데..
이왕이면 한약도 한번 먹어 보심이 어떨지요12. 마오리
'08.6.20 8:26 PM뜸사랑 싸이트가셔서 구당 김남수샘께 뜸자리 잡아와서 뜸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