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중단 한지 얼마 안되 이제서야 푹 좀 잠자나보다 했는데....
요새는 7시만 되면 눈떠서는 영어 틀어 달래요..
또 희안 한건 매일매일 레파토리가 틀려요.^^
오늘은 무슨 노랠 흥얼 거리며 그거 틀어 달래고...예를들어서 BINGO , 면 ....비아엔지오 해주세요~~~
이런식으로요...
하나티비를 보는데 거기서 토마스 싱어롱(영어자막) 나오는 노래중 BOO BOO CHOO CHOO 그것도 엄청 좋아하네요 귀차나서 아무꺼 틀어주면 또 그거 아니래요
반뜬눈으로 틀어주고 또 잠깐 누워 있을라치면 쫓아와서 머리를 들고 엄마 일어나세요 엄마 일어나세요를 외쳐요
귀엽기도 하고~
유난히 영어에 집착 하는것 같은데 알파벳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관심을 보이네요^^
한글은 별 관심 없어요
돈들여 어릴때부터 제대로 가르치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그러자니 허리휘게 벌어야 하고...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눈만 뜨면 abc틀어 달래요...ㅠ.ㅠ
땡삐 |
조회수 : 1,890 |
추천수 : 90
작성일 : 2008-03-13 07: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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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여쁜
'08.3.14 11:38 PM집착이라기 보다 관심 혹은 습관이 되어버린 게 아닐까요?
제 아들녀석(32개월)도 한글엔 관심도 없고 아예 모르지만 알파벳 대문자는
진작 다 익혀버렸어요.
저도 너무 놀랬습니다.남편은 한글도 모르는데 무슨 영어냐며 걱정이 많은데
그냥 임신했을 적에 했던 일도 그렇고, 늘 퇴근하고 집에 오면 영어동요가 제일 좋아서
그것만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냥 관심이려니 하고 내버려둡니다.
참고로 아직 색깔 구별도 못합니다.;;; 가르쳐 줘도 몰라요.2. 땡삐
'08.3.15 8:46 PM^^ 제가 집착이란 표현이 조금 과했나봐요~ 너무 좋아한다는 말이 맞는듯해요~ 그냥 영어만 보면 흥분을 하네요~ 그래서 좋다는거 보여주고 틀어주고 하고있어요~
3. 깨찰누나
'08.3.17 8:08 PM좋은 현상인 것 같아요^^
뒷받침 잘 해주셔요~
영어가 이젠 능력이 아니라 기본이 되는 사회가 되가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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