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6살 딸과 아들을 둔 직장맘...
남편이 많이 도와주곤 있지만...하루에도 몇번은 아이들 생각에
직장을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럴때마다...내가 일을 가지고 있다는, 행복감을 되뇌이며 참곤 한답니다.
다른분들도 그러겠지만..
직장맘들은 아이들에게 단호하지 못하여..간혹 아이들이 고집이 세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는 버릇이 있어 힘들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칭찬노트 꾸중노트덕을 톡톡히 보는것 같아요...
특히 울 둘째..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활용을 하지 않음 무용지물임에는 분명해요...
이번엔...좀 제대로 해볼려구요...
참 이책 한권에 5,000원이나 하네요..물론 무료배송 받아...기분좋았어요..
다른곳보다 저렴한것 같아...냉큼..질렀답니다^^(전 2권 큰아이와 작은아이꺼..)
<칭찬노트/꾸중노트 활용법>
칭찬노트 꾸중노트 스티커북 이렇게 활용하세요.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상상해 보세요.
우리도 이제 어른이 되어서 인생에 힘든 일을 만나면 불평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살면서 작은 실수와 잘못들을 하잖아요.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바로바로 잘못을 교정하신다면 우리는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는 강박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하나님의 큰 선물은 자유일 것입니다. 자유함 속에 감추어 있는 것은 사랑과 믿음입니다.
바르게 가르치자니 너무 기를 죽이는 것 같고 혼내지 않자니 잘못될 것 같고
어떻게 가르쳐야만 바른 것인지 고민되지만 분명 우리 아이들은 방법과 교육보다는
부모님의 깊은 사랑으로 잘 성장해서 훌륭한 한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절대로 큰소리치거나 화내지 마세요......... 아빠엄마가 먼저 약속하고 다짐하세요.
아~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ㅠㅠ
아이들의 언어는 울음이요, 실수요, 잘못이요, 자기만 아는 마음입니다.
어른이 된 우리도 아직 아이들처럼 인생을 살아가고 있나보네요.
칭찬노트 꾸중노트 스티커북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부모님을 위한 책입니다.^^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부모님께서 가지세요. 그것도 여유치 않으면 숨고르기라도 하세요.
깊게 들여마시며 속마음으로 사랑합니다.... 내쉬며 사랑합니다....
크게 혼을 내면 처음에는 통하는 것 같지만 아이가 자라고 청소년기에는 반항이나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의심하게 됩니다.
먼저 약속하기전 선물을 미리 준비하세요. 아이들은 기다림에 능숙하지 못하고 대개의 경우
아빠엄마는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합니다. 지키더라도 시간이 많이 지나서 지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 시간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장난감이나 맛난 음식을 먼저 준비해 놓고서 게임을 시작해야합니다.
칭찬노트 꾸중노트 스티커북은 받으신 후에 스티커북은 부모님께서 잘 보관하세요.
책은 아이에게 선물하고 뒷면스티커북을 조심스럽게 뜯어내어 아이들이 함부로 만지거나 붙이지 못하게 잘 보관하세요. 스티커를 붙일 때는 아이가 붙이도록 해주세요.
먼저 승리를 쉽게 맛보게 해주세요. 너무 어려운 게임보다는 쉬운 일로 시작해서
칭찬게임이 승리해서 선물을 받게 해주세요. 보통 10분이나 20분 정도에 끝나도록 해주어서 다음 차례 게임은 조금씩 시간이나 어려운 정도를 조정해 주세요.
작은 승리를 많이 맛보게 되면 승리의 맛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것인지 느끼게 되어서
학교에서나 사회에서도 승리를 위해서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한 번에 아이를 변화 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나 인격을 하루아침에
고칠 수 없습니다. 꽃을 싫어하는 남편을 위해서 마당에 있었던 꽃병을 하루 1mm씩 옮겨서 3년 후에는 침실에 두었다는 예화가 있습니다.
아이가 변화되기 보다는 아빠엄마가 먼저 변화돼야 합니다.
특정한 습관 고치기에 해보세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통스티커를 발부 받았다면 종일
기분이 상해 있을 것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통제하기 보다는 특정한 습관 고치기나 잠시
아이와 놀아주는 기분으로 활용하세요.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꼭 잊지마세요.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칭찬노트!!꾸중노트!!
엘레강스 |
조회수 : 2,689 |
추천수 : 115
작성일 : 2007-12-21 22: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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