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17개월되면서부터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둘째가 태어나면서요 동생보면서 심각하게 퇴행행동을 하고 자다가 소리지르고 악쓰고 떼쓰고 말도 안하고 ...이러다가 아이가 어떻게되나 싶고 반년을 힘든 시간을 보내다보니 엄마인 내가 우울증에 빠지겠드라구요 그래도 내자신을 잘 추수려 견뎌냈고 큰아이도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9개월된 작은애 얼굴에 큰애가 꼬집어 생긴 흔적이 있지만요 큰애보고 있으면 안스런 마음이 생겨요 둘째는 큰애가 4살정도 되면 가지려고 했는데 .....요즘 고민이 있어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요 어린이 다닌 5일째 되는 날부터 열감기에 걸려 열성경련 한번 했고 그후로 중이염에다 한달에 2번은 열감를 햇고 열이나면 사흘 밤낮울 열이 떨어지지 않아 어린이집다녀도 반은 집에서 반은 어린이집 ...올 8월까지 계속 반복이었어요 어린이집 안보내려고 해봤지만 여건이 안됬어요 작은애랑 같은 공간에서 지내니까 큰애 엇나가는게 너무 심각했어요 10월19일 열이나면서 지금까지 약을 먹고 있거든요 축농즈이 있어 이빈후과 치료를 하는데 머리한번 감기는 것도 솔직히 겁이나거든요 여름에 잠시 안도했는데 다시 날이 추워지니 또 반복이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는지 작은애도 10개월이 되가고 있으니 큰애를 같이 돌보는게 아이 축농증도 치료하고 나은 방법인지 ....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고민중....
다영맘 |
조회수 : 1,962 |
추천수 : 127
작성일 : 2007-11-26 08: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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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유니맘
'07.11.26 10:45 PM해결방법은 제시도 못하지만 그래도 위로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제 친한동생이 지금 14개월 딸아이를 두고 둘째가 임신 6개월이네요.
동생도 그런상황을 염려하든데...큰아이는 아직 엄마만 알고 엄마가 세상에 전부일때
동생을 보았으니 하늘이 무너질 노릇 아니겠어요? 물론 동생도 챙겨야겠지만 30분 만이라도
엄마 아빠가 동생보다는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한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제가 맞이라서인지...웬지 큰따님 맘이 이해가 가는데요 ...^^ 다영맘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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