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개월을 앞둔 아가예요..
무리 없이 진행됐다 생각했는데
6개월에 고기를 먹으면서 모든게 흐트러졌어요..
고기를 넣은걸 잘안먹더라고요..
그래도 야채는 곧잘 먹었는데
어느날인가
한숟갈 먹고 고개를 휙 돌리더니
이제는 아예 꾹 다무네요..
전엔. 고기넣은 이유식만 그랫는데
이젠 이유식전체를 거부하고
입에 넣으면 우웩우웩 하고 눈까지 뻘개져서는 거부하네요
좀전엔 오바이트도 했어요..
이러다 아예 이유식 거부할까봐 물먹이고 말긴 했는데
아가가 아~하라고 하고 이유식 줄라하면 징징 거려요..
모가 잘못된건지,, 어케 해야하는건지..
저좀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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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도와주세요..아가 이유식
카프치노 |
조회수 : 2,314 |
추천수 : 145
작성일 : 2007-11-08 09: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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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줌마가 되자
'07.11.8 9:47 AM고기를 한달정도 주지마시고 이유식을 해보세요.. 아님 고기류를 바꾸던가..지금 계속 주는건 도움이 안될것 같네요.. 울 애기도 그랬는데 지금은 다시 잘 먹어요..^^
2. 우주나라
'07.11.8 1:30 PM이유식 하다보면 그런때가 한두번씩 찾아 오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이런 비숫한 글 썼었거든요..
그때 딸래미는 한달 가량 이유식이나 이런거 절대 안 먹고 분유만 먹고 살라고 하더라구요...
첫애 키우면서 오로지 책에 매달렸던 저는 애가 안먹으니 화도 내고 암튼 별의 별 짓을 다 해 봤는데 한달 넘게 그냥 안 먹더라구요..(무슨 이유가 있었지 싶은데 근데 아직도 솔직히 제가 무슨 이유로 애가 이유식을 거부 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구요..).
그리곤 그냥 저냥 시간이 지나니 또 다시 먹기 시작하구요...
그냥 좀 느긋하게 기다려 보세요..
그러다 또 애들은 지 맘 바뀌면(?) 먹고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딸래미 밥 엄청 시리 잘 먹는 아이거든요...(이유식이 정말 잘 안되었는데 돈 넘기고 분유도 끊고 활동양도 많아 지고 하니 지금은 어른들이 고만 먹이라고 할 정도로 밥 잘 먹어요...)3. 시타인
'07.11.14 12:41 PM고기 자체를 주시지 마시고..고기를 우려내서 그것으로 죽을 만들어서 먹이세요..
저희도 고기자체는 아직도 못줬어여..저희아이도 입이 짧아서..참고로 10개월 접어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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