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5개월이 돌아오는 남자 아이인데요.
또래들보다 말이 많이 늦은 편 같아요.
빠른 아이들은 이 시기에 문장도 얘기하는 아이들을 보았거든요..
이제 할 줄 아는 말들이 단어로 엄마, 아빠, 맘마, 빠방, 양말, 멍멍, 물, 약....
대충 이 정도거든요.
근데 요새 제가 무슨 말을 하면 따라서 비슷하게 발음을 하거든요.
그러면 말이 트일려고 하는 건가요?
가령 제가 연필 그러면 자기도 비슷하게 따라하고 없어 그러면 자기도 비슷하게 따라해요.
그러면 조만간 말문이 트일까요?
말귀는 다 알아듣는 것 같거든요.
답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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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말이 느려서요....
초보새댁 |
조회수 : 2,846 |
추천수 : 125
작성일 : 2007-11-07 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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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akuya
'07.11.7 8:44 PM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문장으로 얘기해요. 울 애는 17개월 때부터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했는데 동네 친구는 21개월 때부터 말하기 시작했어요. 지금 25개월인데 둘다 말하는 수준은 똑같아요. 오히려 늦게 말한 친구의 발음이 더 정확하던걸요. 비슷하게 발음을 할 때 엄마가 다시 되짚어서 말해주세요. 천천히...금세 말 할 것 같네요.
2. 미니쭈니
'07.11.7 11:33 PM제 둘째아이가 막 24개월이 지났는데...십여일전까지 원글님 아이정도 구사했는데
어느날...하루 이틀사이에 한단어씩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일어나...나도..싫어...등등 구사단어가 하루하루 늘어나네요
위에 누나는 이맘때 세단어를 연결해서 문장으로 구사했으니 좀 답답하기는 했지만
저도 네살때까지 말을 제대로 못하다가 갑자기 말문이 트였다는 친정엄마 말에 그냥 기다렸지요
책을 더 많이 읽어주시고 아이랑 얼굴을 보면서 더 많이 말을 나누시면 터져나올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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