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반 애 한테 물렸어요.
그것도 눈 바로 밑을요.
이틀이나 지났는데 손도 못대게 해요. 많이 놀랐나 봐요.
너무 너무 속상해요. 살짝 문 아이 퇴원이야기를 드렸어요.
한 두번도 아니고 벌써 일곱번 째네요..
저번에 등에 물렸을때 흉터가 생겼는데, 흉터 없이 낫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이럴땐 직장 맘인게 너무 싫어요.
경험담 부탁드려요.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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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물렸어요. ㅠ.ㅠ
문수연 |
조회수 : 3,002 |
추천수 : 127
작성일 : 2007-11-05 0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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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깜찌기 펭
'07.11.5 9:30 AM약국가면 흉터없애는 연고있어요.
자주 발라주세요.
어린이집다니면 물리고 손톱상처가 자주 생기기 마련인데, 선생님꼐 그때마다 항의하긴 힘들지만 최소한 엄마가 알고있고 속상하단걸 알릴 필요는 있네요.
아이가 다쳤는데, 아무말 없는 엄마의 아이보다는... 아무래도 신경쓰고있다는것을 알리는 엄마의 아이를 더 살피기 마련이거든요.
저는 알림장에 썼어요.
'아이가 물린뒤 많이 놀랐나봅니다. 원에서 힘드시겠지만, 조금더 살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렇게요..2. 둘리맘
'07.11.7 10:16 AM얼굴을 그렇게 무는 아이는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라고 나오던데요.원에 강력히 그 아이 퇴원을 요구하시고 그 아이에게 직접 따끔하게 물지 말라고 하세요. 일곱번 째라뇨~한 두번 그런건 넘어가지만 그 때까지 원에서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건 문제 있어요.
젤 좋은 방법은 어린이집 찾아가서 그 아이에게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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