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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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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건조기 살려는 분 참고하세요

| 조회수 : 11,485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6-12-21 18:51:07
제가 드디어 지름신이 내려서 건조기 샀잖아요.  글쎄

배달이 오자마자 너무 반가운 나머지 사용해 봤지않겠어요.


근데 이거 전기세 장난이 아니게 나올것 같습니다.


바나나 는 10시간 사과는 6시간 이상 돌려야 바삭하게 마른다는데 

온풍기 돌아가는 소리 장난이 아니게 시끄럽구요, 

작동중인 기계를 끄고 뒤집어 봤더니 바닥에 써있더군요.


530 W라고!!!!!   이걸10시간 돌리면 ㅠㅠ  후회막급입니다.


참고로 전기장판은 130W이고요 옥돌장판도 330W입니다
우리가 보통 쓰는 드라이어가 1000W면

드라이어를 약으로 놓고 10시간 켜둔것과 똑같다는 겁니다.

이왕 산거니까 그리고 이왕 켠거니까 하던거는 다 말리려는데  이거 6시간이상 소리를 듣고있자니

왕짜증 납니다.  식기세척기 40분 돌리는 소리도 어떤때 시끄러운데......

음식 말려놓은거 사먹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12.21 6:58 PM

    저도 첨에 530w인것 보고 놀래긴 햇어요 근데 써보니 전기세는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아요 매일쓰는것 아니고 가끔씩 쓰는거다 보니...사실 위생적이지 못한, 말린 것들 사는것보다 훨씬낫다고 생각합니다.

    전 강력추천합니다!!! 또 사먹는것 보다는 훨씬 돈이 적게 들어요 한번에 많이 말릴수 잇으니깐요

  • 2. 태환이네집
    '06.12.21 7:00 PM

    저도 전기세 그렇게까지 많이 나오는 느낌은 못 받았는데.. 꽤 자주 이용하거든요. 사과도 바싹 말리려고 10시간씩 말리고.. 아.. 소음은 꽤 커서 전 베란다에 두고 써요. 그래서 베란다 문 열어놓고 사는 여름에는 이용 안하죠^^ 창문, 베란다 문 꼭꼭 닫고 사는 겨울에 집중 이용하구요. 지금도 저희 식품건조기는 바나나와 귤을 말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꽤 쓸모 많은 물건이니까 잘 이용해보세요. 저도 강추!!! 제 주변에도 저 땜에 구입한 사람들 많고 다들 좋아하던걸요.

  • 3. 예삐맘
    '06.12.21 7:36 PM

    저도 전기세 많이 나올꺼 같아서 자주는 안쓰지만 건조기가 사실 매일 쓰이는 가전은 아니기에 꼭 말려야 할꺼 있음 꺼내쓰게 될꺼 같아요...^^
    소음같은 경우엔 방에 해놓고 문 닫아놓음 잘 안들리더라구요...
    이왕 사신거 후회하시지 마시고 요긴하게 잘쓰셨음 좋겟어요...^^

  • 4. richzzang
    '06.12.21 7:48 PM

    저는 자주 쓰는데 전기세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던데요.

    그리고 너무 좋아요.

    멸치도 정수기 물에 씻어서 건조해서 그냥 고추장에 찍어 먹음 맛있어요.

    동태포도 살짝 말려서 전 부치면 쫄깃하고....

    저는 아예 2단트레이만 주방에 꺼내놓고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요.

    정말 좋아요.

  • 5. 마리아
    '06.12.21 8:07 PM

    530W라고 해서 너무 놀란나머지....

    그런데 전기세가 많이 안나와요? 아~ 그렇군요.

    굉장히 많이 나오는 줄 알았어요.

    고맙습니다.

  • 6. 룰루맘
    '06.12.21 9:18 PM

    전기세 그리 많이 안나와요. 얼마나 요긴한데...넘 억울해 마시고 그냥 쓰세요
    어느정도 말르면 꺼놓고 자연건조 시킴 시간단축되고 좋아요.

  • 7. Mannerism
    '06.12.21 10:26 PM

    지금 무척이나 고민중인데...
    과연 얼마나 사용해서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요~~
    그런 걱정은 뚝 끊으시고 열심히 활용하시길... ^^
    안 사용하심 저에게 넘기세요 ~~ㅎㅎ
    참고로 어디서 얼마에 구입하셨어요? 당연히 이곳저곳 알아보시고 하셨을듯한데
    저렴하게 하셨음 정보라도 얻고 싶네요

  • 8. 구루구루
    '06.12.21 11:09 PM

    근데 뭣 좀 여쭐께요...
    저도 건조기가 사고 싶은데 전기도 소음도 감수할 자세는 되어있거든요
    근데 왜 플라스틱 광풍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건조기가 플라스틱이라 괜찮을지 걱정되서 못 지르고 있네요
    이것저것 쓸데없이 걱정이 되서....... 나름 열을 쓰는건데........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 9.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12.22 12:33 AM

    구루구루님 저도 사실 지금도 플라스틱이라서 찜찜해요~~근데 할수 없잔아요 스텐으로 된것이 안나오는데요... 만들기가 쉽지 않은가봐요 건조기 회사도 이렇다한곳은 리큅뿐이구요 100도의 온도가 아니고
    한60-65도 바람을 많이 사용하니 좀 낫지 않을까합니다.

  • 10. 좋은하루
    '06.12.22 4:24 AM

    리큅건조기 싸게 사실분은 네에버 검색창에 "리큅식품건조기" 검색해 보세요 어떤 블로그에서 아쭈 싸게 파네요.

  • 11. 콩이엄마
    '06.12.22 9:08 AM

    전 요즘 잘 쓰고 있어요. 하루밤만 돌리면 고추나 마늘같이 과메기포장에 보내고 남은 야채들 다 말려서 정리할 수 있거든요. 된장찌게나 국끓일 때 부담없이 넣어먹으면 좋구요. 전 강추에요..
    그래고 온도도 40-60도 사용가능하지만 40도에 밤새쓰면 딱 좋아서 플라스틱이라도 크게 뜨겁지않고 걱정없이 쓰고있어요. 요모조모 요긴하던걸요.

  • 12. Runa
    '06.12.22 11:12 AM

    저는 안 익은감 사서 반건조곶감만들어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

  • 13. 하늘
    '06.12.22 3:08 PM

    한달내내 그것만 이용한다면 전기세가 얼마 안나오겠지만 가전제품 다 있는 집안에서 300kw만 안넘는다면 누진세 안내니 전기세 부담이 없을꺼 같습니다.
    저희집은 시어머니 전기장판 사용하시구 전기로 이용하는 건강 안마기에다 ..가전제품.이번에 산 김치냉장고..한달 지금 겨울인데도 300kw 넘어요..ㅡㅡ;; 전기세..너무 비싼거 같아요...

  • 14. 몰리
    '06.12.25 1:16 AM

    좀 더 시장조사를 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바나나 말린거 무지 좋아하는데 시중에 파는건 쫌 의심스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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