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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얼리기
처음에 함 해봤는데, 음식물이 너무 적어서 안 떨어지더라구요. (차찌꺼기)
그래서 그만뒀다가 같이 사는 남자가 잘 하면 괜찮을꺼라구 하드라구요.
버리기전에 좀 녹이면 겉부분이 떨어지니깐 괜찮지 않겠냐구요.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데요.
쓰는 용기가 고무재질이면 떨어뜨리기가 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지만
딱딱한 밀페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크기가 넉넉해서, 아직 일주일째 음식찌꺼기 버리고 있습니다. (둘이 얼마 안해먹어서요)
가장 좋은 점은 음식물 쓰레기를 추가할때 열어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도 모르게 뚜껑을 열면 숨을 멈추게 되긴 하지만... ^^;;
안에넣은 것들이 부페되지 않으니깐.. 그냥 얼어 있어서 보기도 덜 흉하고 냄새도 괜찮드라구요.
버리러 가는건 제 일이 아니라서;;
얼마나 고달픈게 덜해질지 모르겠지만
음식물 쓰레기 상한다구 자주 버리러 가라구 닥달안해도 되어서 좋드라구요.
어제 버린 쓰레기에 추가할때도 냄새가 안나는게 가장 큰 장점이구요.
함 시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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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찌야엄마
'06.11.28 1:14 PM전 락앤락 셋트로 살때 받은 빨간 타파통 비슷한데다가 한번쓴 비닐봉투를 안에 넣고 음식물을 담습니다 그리고 봉투 묶고 뚜껑 덮구요..나오는즉시 바로바로 얼려버려 냄새도 그다지 안나구요..집에서 밥을 잘 안해먹어서 과일껍질정도 모이는군요..그래도 사오일에 한번씩 버리게 되니 많이 편합니다
2. 버럭이네
'06.11.28 1:39 PM흑...나한텐 너무 요원한 이야기네요
냉동실, 냉장실이 빈공간하나없을정도로 꽉차있어서 아예 과일은 실온에 두고먹은지 오래됐고 공간을 조금이라도 더쓰려고 제빙기도 안쓰느라 얼음얼려본지가 언젠지도 모르는뎅..
그렇다고 식료품을 꺼내고 쓰레기 넣을수도 없구..-,-;
"버럭씨! 그러게 냉동고 하나 사달랬잖앗!!"..오늘도 냉동실 문열다가 얼린찹쌀가루덩어리가 떨어져서 발등찌었구만..-,-;3. 미씨문
'06.11.28 1:57 PM저도요.. 냉장고도 냉동고도..송곳한번찍을만한 자리도 없습니다. 친정엄닌 김치 다 쉰다고 빨리 가져가라구 성환데... 자리없어서 못갖고 오고 있습니다..
4. 둥이둥이
'06.11.28 2:09 PM음식물 냉장고에 얼리는 것..
어떤 방법이 나중에 버릴때 젤~ 잘될까요...
저도 이 방법 고민이라서요...5. 현이엄마
'06.11.28 3:41 PM저는 여름부터 얼려 버리는데요..아주 좋은 용기가 있어요..집에서 해물찜을 시켜먹고 담겨온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서 버리거든요(두껑도 있어요)..집에서 밥을 잘 해먹는 편인데도 괜찮구요..(저희 동네는 이틀에 한번씩 음식물쓰레기 수거해가도 그럭저럭 괜찮아요) 버릴땐 거꾸로 들고 밑바닥만 살짝 누르면 쏙 빠져 아주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어 좋고,,남은 밥알같은것도 얼려있어그런지 탁탁 털면 다 떨어져 나가요..냄새도 안나고해서 시작했는데 겨울이 와도 이방법이 젤 좋더라구요..(음식물 쓰레기통 씻는것,비닐봉지에 냄새나게 들고 들어오는 것 모두 싫어서요)
6. 벨라
'06.11.28 8:00 PMㅎㅎ 버럭이네님...저희집만 그런게 아니었네요..넘 똑같아서 제 얘긴가 했네요..
저희 신랑도 "세콤장치된 냉동실" 이란 말까지 쓴답니다.
도둑이 들어와서 냉동실 열었다 얼린 찹쌀뭉치(떨어진거까지 똑같네요..ㅎㅎ)에 발등찍고 소리지른다고....
냉동실에 쓰레기 버릴공간은 커녕 쌀가루 사놓은거 넣을공간도 없답니다.
(뒷베란다에 여름에 내놨다 벌레먹어 아까운 쌀가루 3봉이나 버리구..)
저도 냉동고 생각만 하구 비싸서 못사구 있답니다..7. 버럭이네
'06.11.28 8:33 PM이젠 냉동실 문을 열땐 조심조심..살그머니 열면서 우수수 떨어질껄 미리 예상하고 손을 받칩니다..
그래도 오늘처럼 가끔 바쁘게 열땐 한번씩 발을 찟고 내신세 한탄하기도 합니다
벨라님글에 힌트얻어서 냉동실에 빨간글씨로 A4용지 한장에 한글자씩 프린트뽑아 붙였습니다
버럭씨한테 무언의 항거를 하는거지요
" 위.험'8. 에코
'06.11.28 8:38 PM마트에 천냥, 이천냥 코너에 가니까 길쭉하게 생긴 뚜껑 있는 하얀 용기가 있더군요.
저는 거기다 모아 얼려 버린지 한 3년 정도 되었는데 무지하게 편해요.
냄새 걱정도 없고 여름에 벌레 걱정도 없고.
음식쓰레기 수거해서 동물사료로 가공한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가급적 상하지 않게 내놓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9. heislee
'06.11.29 2:10 AM저도 이 방법 몇 년전부터 해왔던건데요^^ 마트에 가면 음식물 쓰레기 담는 통 있습니다. 거기에 물빠짐 통은 빼버리고 그냥 통과 뚜껑만 사용하면 됩니다. 안에는 꼭 비닐봉지 하나 넣고 사용하시고 나중에 버릴 때는 통을 밖에 빼놓았다가 녹으면 비닐채로 빼서 버려도 되구요(외출하는 길에 버릴 경우), 통채로 들고 갔다가 비닐을 빼서 버려구 통을 들고 들어오면 되구요.
음식물 쓰레기 냄새 안나서 너무 좋아요.10. 웬디
'06.11.29 10:19 AM저도 이 방법 정말 좋던데요~~남편이 절 외계인 취급해서 못 하고 있어요. 밀폐용기에 넣어서 얼리는데도 너무 싫어하네요.
11. 벨르
'06.11.29 10:51 AMTV종합병원에서 이거 하지 말라고 나왔는데.. 음식물이 냉동실에서 미생물을 옮긴다고요!!
12. 채돌맘
'06.11.29 8:20 PM근데요. 냉동고 사도 처음에만 좀 공간이 넉넉하지
조금 있으면 거기도 꽉 차요.13. 바니
'06.11.30 12:05 AM영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
쓰레기를 냉동고에 넣으면 다른 음식엔 괜찮은가요?
아무리 밀폐된 용기에 넣어도 쓰레기는 쓰레긴데...
그것도 음식물 쓰레기....
하고계시는 분들껜 죄송하지만....비위생적이지 않나 해서요....^^14. 주원주희맘
'06.11.30 12:39 PM저도 4년째 하고 있는 방법이예요.
저도 냉동실 자리 만들기 힘들었지만
과감히 버릴것 버리고 만든 공백 - 냉동실 맨 아래 서랍칸에 일회용 비닐 넣고 음식물 버려요.
1주일에 1번 정도 버리구 있구요. 냄새도 안나고, 다른 음식에 전혀~ 전혀 영향 안 미치구요.15. SSIZZ
'06.11.30 9:23 PM저도 예전부터 냉동실에 음식물찌꺼기 얼려 보관했다가 내놓았는데 어느날은 친구가 그 모습을 보고 경악하더군요 ㅡ.ㅡ 어떻게 쓰레기를 냉장고에 넣냐고..하하하.........
냉동실에 넣는게 냄새도 안나고 좋은데....^^16. 크림치즈
'10.11.16 11:09 PM냉동실에도 미생물이 삽니다..고로 쓰레기가 음식물 전체를 오염시킵니다.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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