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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벽걸이 완성..

| 조회수 : 5,446 | 추천수 : 95
작성일 : 2006-11-27 16:22:51

고수들이 많은곳이라 그분들에 비하면 정말 보잘것없지만
제가 이사진을 올리는 이유는요..

처음 이걸 패키지로 구입해서 집에 왔을때가 생각나서입니다.
뒷판의 흰색무지가 아이보리빛의 칙칙한 광목 무지같은것이 왔더군요..
하트를 만들 조각들도 그다지 예쁘지 않았구요.
아마도 패키지의 단점인듯..

그래도 돈주고 산것이니 끝은 봐야겠다 싶어
처음엔 열심히 바늘을 잡았었어요.
그러다 한번 치워놓으니
하기싫어지는게 퀼트더군요.

몇달간을 안보고 살다가
어제 다시 꺼내게 되서 밤샘작업 끝에 완성했답니다.

처음 봤을때 그 원단들이 맞나 싶게
완성해놓으니 각각 제구실을 하는것 같아 기쁩니다..
부끄럽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용
    '06.11.27 4:27 PM

    처음 눈에 딱 드는 것보다
    오래 오래
    눈에 좋은것이 진짜 좋은거더라구요.
    오래 오래 흐뭇하실 듯합니다.

  • 2. 바다
    '06.11.27 4:30 PM

    퀼트작품은 오랜 친구처럼 어쩌다 꺼내보는것만으로도
    흐뭇해진답니다.
    다음 작품에도 도전해보세요

  • 3. 강혜경
    '06.11.27 4:31 PM

    와~~너무 멋져요..
    저도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차일피일 미루고..
    너무 멋진 작품이네요~~

  • 4. 하늘찬가
    '06.11.27 4:32 PM

    이뻐보여요... 그럼 끝내시고 .,.. 십자수 하다만것이 생각나네요..

  • 5. 쏭쏭
    '06.11.27 5:01 PM

    와~ 너무 이뻐요..이게 퀼트의 매력인가봐요~

  • 6. 스카이
    '06.11.27 8:52 PM

    너무 잘하셨네요~~~^^ 저도 십자수 한게 있는데 올려도 칭찬 받으려나요?ㅋㅋ

  • 7. 별꽃
    '06.11.27 9:56 PM

    오호!!! 넘 이쁘네요^^

    저도 이거 하트 아플리케만 해논상태인데 왜 이렇게 수놓기가 자신이 없는건지.......
    완성하셔서 이렇게 이쁜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8. 나얌~
    '06.11.27 11:01 PM

    너무이뻐요..부러워요..갖고싶당..솜씨는 없고..^^

  • 9. 미소천사
    '06.11.28 11:23 AM

    정성이 얼마나 많이 들어갔는지 눈으로 보여요
    너무 너무 예뻐요

  • 10. 쭌이맘
    '06.11.28 3:21 PM

    부럽습니다. 정말 예뻐요

  • 11. 나비효과
    '06.11.29 10:01 AM

    이뻐요... 정성이 많이들어간것이 좋아보여요 ^^

  • 12. 연어알
    '06.11.29 10:59 AM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솜씨가 좋지 않아서 쑥스러웠는데 예쁘다고 해주시니..감동입니다..ㅠㅠ
    또 다른것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모두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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