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피시 드시는분들..

[귀차니스트]

네오고등어는 먹고있는데 거기서파는 삼치는 국산인데 어떤가해서요
생선 벌레 있다는소리듣고 절대 못사먹고 있거든요
냉동손질된거 사서 먹기로 했는데 고등어만 먹기 지겹잖아요
네오삼치는 어떤지 드셔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사실 반토막 이라고는 하지만 한마리처럼 크고 뼈도 거의 없잖아요
편하고 깔끔하고..
네오삼치나 오징어 드셔보신분 답변 부탁드려요
오징어도 먹고싶은데 만지기가 좀 겁나서..--;;
내장같은건 다 제거된건지...
꾸벅..

[민이맘]

제가 네오피시 삼치 마니아인데요...정말 맛있어요. 손질 필요없이 냉동실에 있는거 해동해서 굽기만 하면 되고요..벌레는 아직 본적 없고..ㅡㅡ;; 오징어도 내장 전혀 없이 손질은 편한데 맛은 동네 오징어와 별 차이 없어서 전 고등어와 삼치만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소영이]

요즘은 네오피시보다 프레시어라는 제품이 더 좋은거 같은데요...
맛도 있고 손질도 깔끔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프레시어 삼치나 고등어 특히 김혜경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오징어는 예술입니다

[배영이]

저도 네오피시 고등어, 삼치 먹고 있습니다.
우리 시어머니께서 가져다 주셔서 먹는데.. 전 개인적으로 고등어를
더 좋아하구요..

삼치도 크고 맛있습니다. 삼치는 고등어 보다 대부분 좀 더 크더라구요.

손질도 깨끗하고 어찌나 싱싱한지... 한동안 열심히 구워 먹고
이제 몇마리 냉동실에 남아 있네요...

오늘 저녁 메뉴는 삼치로 결정했슴다.

당근, 양파, 파 등을 동일 길이로 채썰어 간장, 식초, 레몬즙을 섞은 초간장에
잠시 담가 야채 숨을 죽인 것을 구운 삼치 옆에 두고 와사비 간장을 준비하면
모양도 그만 이더라구요..

참.. 전 그게 국산인지는 몰랐습니다. 일전에 보다 보니 노르웨이산 이라고 쓰인것
같기도 한데.. 그게 고등어였는지 삼치 였는지는 다시 한번 봐야 겠습니다.

[영주]

저희 신랑은 삼치가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선물 들어 온게 있어서 먹었는데,맛있어서 하루에하나씩 먹었더니 지금은 다 떨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