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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호르몬 소동과 과학
인터넷 검색하다가 다른 시각의 글이 있길래 참고하시라고 퍼 와봅니다.
스텐이나 유리제품도 뚜껑은 플라스틱이라고 기피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데..
사실 조금만 떨어져서 생각해 보면 우리가 손에 들고 다니는 휴대전화기에서 부터
생수통, 음료수병 등등 플라스틱이란게 하루에도 몇번씩 손에 대고 입에 대는 물건인데
정말 문제가 심각할 정도라면 주변에서 환경 호르몬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흔해야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제 주변에는 없는듯 합니다.
정보에 어두워서도 안되겠지만 때론 여유 있게 사는게 오히려 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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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소동과 과학
마이클 거프(美 CATO 연구소, 과학 및 위험 연구실장)
(번역 및 주석: 김정호, 자유기업원 부원장)
(출처: 자유기업원, Opinion Leaders' Digest No.27)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환경호르몬에 관한 우려가 확산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유기업센터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권위자인 Michael Gough 박사(과학 및 위험 연구실장, 美 CATO 연구소)에게 기고를 부탁했습니다. 거프 박사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주장들이 허구이거나 오류라는 점을 사례들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호르몬은 모든 동물들의 생리현상과 행동을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인간도 예외는 아니지요. 최근 인공 화학물질들이 호르몬 장애를 일으켜서 출산력을 떨어뜨리고 암을 초래한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그들의 주장이 사실인지의 여부를 완벽하게 가려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연구가 진행된 분야들만을 살펴본다면 그들의 주장은 대개 허구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매일 음식물들을 통해서 섭취하는 자연적 환경 호르몬의 양이 인공적인 환경호르몬의 몇 배나 된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연적인 환경 호르몬이든 인공적인 환경호르몬이든 간에 질병을 초래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습니다.
『도둑맞은 미래』와 도둑맞은 과학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 홀몬 교란물질 등으로도 불리움)에 대한 경고는 1996년 4월에 발간된 『도둑맞은 미래』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테오 콜본, 듀만스키, 마이어스 세 사람은 인간이나 야생동물들이 겪고 있는 수많은 질병들은 농약이나 프라스틱의 폐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연구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그들은 진실을 밝히려 하기보다는 인공 화학물질들이 인간에게 해롭다는 당초의 믿음을 어떤 식으로든 합리화해보려고 애를 썼을 뿐입니다.
많은 공장들이 들어서 있는 미국의 5대호 주변 지역은 화학물질에 의한 오염이 심히 우려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콜본은 그 지역의 인간과 동물들에 대해서 질병 및 사망 관련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특히 콜본은 그 지역에서의 암발생율이 높을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기대는 좌절되었습니다. 그런 증거는 없었습니다.
콜본은 다시 그 지역의 기형동물들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상태에서도 기형동물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기형동물이 생긴 원인을 모두 화학물질 탓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료들을 가지고 환경호르몬이 인간에게 만병의 원인이 된다는 결론을 짓기에 이릅니다.
DES와 자궁암
호르몬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는 약품이 신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유산 방지제로 사용되는 '디에틸스틸 베스트'(Diethylstilbestrol: 이하 DES 라고 한다)이라는 합성 여성호르몬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940년부터 1960년 사이에 약 300만명의 임산부에게 처방되었었지요. 그런데 1971년 하바드 의대의 교수진들에 의해 엄마의 자궁 속에 있었을 당시 DES에 노출되었던 여자들의 자궁암 발생확율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약간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DES는 임산부들에게만 사용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198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가축이나 닭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DES가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아마도 그 시기에 닭고기나 쇠고기를 먹었던 미국인들이라면 누구나 DES에 노출되었던 셈입니다. 그래서 쇠고기의 섭취가 여성들에게 자궁암을 비롯한 다른 암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그런 의심들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쇠고기 속에 포함된 DES가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지난 8월자 미국의학협회지에 실린 한 논문은 자궁 내에서 DES에 노출된 경우조차도 자궁암 이외에는 어떤 암 발병 확율도 높아지지 않는다고 결론을 짓고 있습니다.
몇명 되지는 않지만 어쨋든 자궁내 DES 노출에 의해서 자궁암에 걸린 사람들에게는 그런 사례가 치명적인 결과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다른 암의 발병확율이 높아졌던 것은 아닙니다. 또 농업에 사용되었던 DES가 조금이라도 해로운 결과를 초래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콜본과 그의 동료들이 우려했던 것은 소량이라도 DES에 노출되기만 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우려를 뒷받침할만한 증거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이제 안심이 좀 되십니까? 하지만 이 정도의 사실 구명만으로 잠재적 위험에 대한 지나친 걱정들이 줄어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DDT가 유방암을?
미국에서는 한때 DDT가 유방암을 초래한다는 낭설이 떠 돈 적이 있었습니다. DDT는 자연 상태에서 잘 분해되지 않는 물질로서 호르몬의 활동에 대한 영향은 미미합니다. 어쨋든 미국에서는 1972년에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1990년대 초에 인체 속의 DDT 농도가 높은 여성의 유방암 발병확율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높아진다는 두 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에서의 연구결과는 DDT와 유방암간에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 국립 암 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나 대학의 암 전문가들은 DDT가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보다는 없다는 쪽의 증거가 더욱 우세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이 정자를 죽인다?
환경호르몬 때문에 정자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이 이야기는 1992년 코펜하겐 대학의 한 과학자가 1938년부터 1990년 사이에 인간의 정자 수가 40%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일이 있자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당신은 당신 아버지의 반쪽도 되지 못하는 인간입니다"라고 선전하기 시작했고, 신문들과 텔레비젼들도 "남성에 대한 폭행" 운운하면서 이 문제를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조사 결과는 뉴욕 콜롬비아 장로교 의료원의 해리 피쉬(Harry Fisch)와 그의 동료들이 인간 남성의 정자 수는 지역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허구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을 예로 들 경우 뉴욕 남성의 평균 정자 수는 밀리리터 당 1억 3200만 마리인데 비해 미네아폴리스의 남성은 1억 100만 마리, 로스 앤젤리스의 남성은 7300만 마리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숫자는 1970년이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환경호르몬 때문에 정자 수가 줄어든다는 주장이 허구라는 것입니다. 코펜하겐의 과학자가 잘못된 결론을 내리게 되었던 것은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남성의 정자 수를 비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1938년에의 데이터는 정자 수가 많은 지역에서 따오고 1990년의 데이터는 정자 수가 작은 지역의 데이터를 따오는 식 말입니다.
남성들의 정자 수가 왜 지역마다 차이를 보이는지는 아직도 그 이유를 모릅니다. 하지만 환경 호르몬에 노출되는 정도의 차이 때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환경호르몬에의 노출 정도는 지역과는 무관하게 거의 일정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정도는 줄어가고 있습니다.
농약과 플라스틱
『도둑맞은 미래』가 출간된 이후 세인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또 다른 두 개의 실험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프라스틱이나 농약 성분들은 극미량만을 섭취하더라도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의 진위 여부는 대개 수년간의 과정을 거쳐서 판명됩니다. 그런데 이 두 연구는 금방 허구임이 입증되었습니다. 원래 사기를 칠 의도였는지 실수 때문이었는지는 분명치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의 연구 결과가 틀렸다는 것입니다.
1996년 6월 튤레인 대학의 과학자들이 농약의 내분비계 교란 현상에 관한 실험 결과를
「Science」잡지에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먼저 한 가지 농약을 미국법이 허용하는 정도의 소량으로 섭취할 경우 해로운 효과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비록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의 소량이라고 하더라도 두 가지의 농약 성분을 동시에 섭취한다면 그 해로운 효과가 1600배로 증폭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가 있자「Science」 뿐만 아니라 신문들과 방송의 뉴스 프로그램들이 앞다투어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다섯 달 후,「Sceince」 잡지에는 위 논문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정부 산하의 연구소와 대학에 근무하는 과학자들이 튤레인 대학에서 했던 실험을 반복해 보았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원래 발표되었던 결과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 이후 다시 한달, 또 다른 저명 과학 잡지인「네이쳐(Nature)」에도 같은 내용의 논문이 실렸습니다. 영국의 과학자들도 튤레인 대학의 연구진들이 했던 실험을 반복해 보았는데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당사자인 튤레인 대학의 과학자들은 자신들의 논문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실험을 잘못했다는 식으로 연구 결과를 변호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1997년 7월 튤레인 대학 사람들이 항복을 하고 말았습니다.「Science」지에 게재된 편지를 통해서 그들은 자신들조차도 원래의 실험결과를 다시 얻어낼 수 없었음을 인정했습니다.
비스페놀 A
비스페놀 A(Bisphenol A)라는 화학물질이 있습니다. 일부의 플라스틱 용기에 사용되는 것으로서 음식물과 접촉했을 때 녹아 나오기도 합니다. 1997년 미주리 대학의 쌀(Saal) 교수는 이 물질의 위험성을 크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임신한 쥐에게 투여해 본 결과 새로 태어난 수컷 쥐들에게 전립선 비대증이 생겼고 정자 수 또한 감소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일이 있자 미국 플라스틱 협회는 독립된 민간 연구소에게 쌀 교수가 했던 실험을 다시 해 달라고 용역을 의뢰했습니다. 이번에는 비스페놀 A의 투여량을 쌀 교수와 같게도 해보고 10분의 1로도 해보고 10배로 늘려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전립선의 무게나 정자의 수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쌀 교수는 이 새로운 실험 결과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허상을 두려워하기보다는
거의 모든 식물들은 자연발생적으로 소위 식물 호르몬(Phytoestrogens) 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음식들 중에서도 양배추나 콩, 당근, 쌀 등 최소한 43종의 식물들에 엄청난 양의 호르몬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섭취하는 호르몬 물질들은 인공 화학물질에 비해서 4000만배 정도의 내분비계 교란 효과를 가집니다. 그러나 언제 우리가 식물 호르몬을 걱정하고 살았습니까. 오히려 콩 같은 것에는 항암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암을 예방해줍니다 그것에 비해서 훨씬 해가 덜한 환경호르몬이라는 것을 걱정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과학이 발전해서 환경호르몬 소동은 잠잠해 질 것입니다.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존재하지도 않는 허상을 일부러 찾아내어 두려워하면 안됀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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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폴리프로필렌에 관한질문' - 네이버 지식iN
우선 환경을 전공한 사람으로써 짧은 지식으로 답변 드립니다. 저도 을 보고 경악보다는 SBS의 무책임한 한탕주의에 경악을 했습니다. 방송에서 나온 것과 같이 환경호르몬이 실생활에 안전하다 안전하지 않다라고 말하기 아직 어려운 시점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대책도 없이 "펑"하고 터트려버리는 것이 정말 한심할 따름입니다.
한 예로 환경호르몬을 지칭한다면 님이 혹시 피임약을 드신다면 그것 또한 환경호르몬 물질입니다. 그렇다면 왜 피임약을 말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SBS가 쓰레기 방송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SBS의 모기업인 태영의 농간일 수도 있죠 ㅋㅋ(우리나라 수처리 사업의 70%인가를 독점하니깐요...이제 실생활에 환경호르몬이 많이 나온다는 한탕으로 사업을 확장시킬려는 것일 수도 있죠...여론이 확산되야 법이 바뀌고 그 법의 틀 안에서 환경은 사업이 커지니깐요...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따라서 님 질문에 부정적인 답변만 작성하겠습니다. 제 글을 보시고 채택하시던 안하시던 그건 님의 결정이고요...만약 제 답변을 보시고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끼시면 지금 쓰시는 모든 물품 다 갖다 버리시고 산골로 들어가셔서 직접 농사짓고 자급자족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만큼 방송이 쓰레기 같아서 말씀드리는 것이니 기분 상하시면 이해하세요.
1. 아이한테 피해가 간다면 지금 쓰시고 있는 젓병으로 혹은 아이 장난감으로 퍼져나왔겠죠..근데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아니라고 해도 그정도로 무책임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데 있어서 품질관리 및 ISO 등 기타 규제틀 안에서 만들어지고 제품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마세요.
2. 메트가 깔린 상태에서 난방을 해도 되냐고 물으신다면 님의 집이 신축이라고 하시면 벌써 페인트, 장판의 본드, 벽지의 풀 등에서 유해물질이 방출되어서 아기뿐만 아니라 가족들 전체에 영향을 줬습니다. SBS 방송처럼 그런 사고라면...
페인트에는 납등 기타 중금속 뿐만 아니라 VOC(휘발성유기화합물)등이 존재를 하며, 장판의 본드에서는 포름알데히드, 벽지의 풀에서도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기화합물들은 법적으로 방출되어도 무관한 양만큼 첨가를 하거나 기타 다른 물질로 벌써 대체되고 있기 때문에 신경을 안써도 되요.
스팀청소기로 열을 가하면 어떤 물질도 세어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그 스팀청소기를 사용하거나 드라이기를 사용하면서 님의 몸에 이상을 느끼셨나요?? 드라이기의 예를 들면 드라이기 본체도 마찬가지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에 열선을 통해 공기가 데워져서 나오는 것이고요.. 님이 결혼도 하셨으니깐 적어도 드라이기를 10년 쓰셨을 텐데...몸에 이상을 느끼셨나요??? SBS 방송에서 말한 것 같으면 벌써 님은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불순에 심하면 불임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런 문제 있었나요??
3. 아이들의 장난감은 예전서부터(정확한 년도를 생각하지 못하지만) 이런 물질들 혹은, 기타 유해한 물질이 방출되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장난감이 5~6세 아이들의 것보다 비싼거고요. 또한 아이들 옷 같은 경우 100% 면으로만 만든 것도 아토피 및 기타 면역체제와 피부가 약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거고요. 이런 물건들이 SBS방송처럼 그런 문제가 있었다면 70년대 이후로 태어난 성인들은 심한말로 전부 병신이 됬어야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한테 혹여 이런 물질로 안좋은 영향을 갖을 수 있다는 염료로 지식인에 질문하셨을텐데...이런 답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이가 걱정되신 다면...당장 모든 물품을 천연제품으로 사용을 하시고요. 꼭 모유수유하세요. 아이한테 면역력 및 기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줄 수 있는 것은 모유수유 밖에 없습니다. 만약 모유수유가 안된다면 유리로 된 제품을 사용하시고요. 유리로 된 제품을 사용하시더라도 겉에 프린트 된 것은 사용하시지 마세요.
또한, 아이의 용품은 컬러로 프린트된 종이에는 절대 두지 마세요. 왜냐하면 컬러로 프린트된 곳에는 수은등 기타 중금속이 검출됩니다.
뜨거운 것은 어떤 물질이라도 용출되거나 용해되는 속도를 높여줍니다. 하지만 너무 높은 온도에서 사용하시지는 마세요. 병원균이 죽을 수 있는 120도씨 물에서 긇여서 사용하시고요.
아이의 옷과 나염된 어른 옷과 같이 빨거나 트롬으로 건조시키지 마세요. 건조되면서 나염된 옷이나 나일론 및 기타 섬유(소위 다 플라스틱입니다.)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올지 몰라요...SBS방송에서의 기우처럼...ㅋㅋ
참고로 아무리 날씨가 춥더라도 아이의 방에는 난방하시지 마세요. 일반 원목이 아닌 합성원목으로 만든 물질에는 PCP나 포름알데히드 등 환경호르몬이 방출될 수 있으니 옷을 껴입히시고요....
아~~그리고 더 있어요...야채를 꼭 유기농만 드시고요 유기농을 드시더라도 흐르는 물에서 30분 이상 닦아주시고요...농약이나 제초제 또한 환경호르몬 물질이 있답니다. 예를 들어 사과를 저장할때 쓰거나 제초제로 사용하는 베노밀은 WTO에서 정한 환경호르몬 입니다. 이런 물질은 포도 및 상추 등 일반적인 과일이나 야체에 굉장히 많이 쓰이는 농약이니깐 꼭 유기농 드시고요...유기농을 드시더라도 그전에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지 않은 땅이라면 몇년 동안 그 안에서 농약이 채소에 흡수되어 들어가니깐 절대~~!!!!! 닦아서 드시거나 생으로 드시지 마세요...^^
참고로 수돗물은 염소로 정수하는데(박테리아 및 미생물의 살균을 위해서) 이 염소들이 할로겐화합물로 바뀌며, 이 할로겐화합물은 소위 발암물질이니 꼭 생수로 딱으세요. 근데 생수도 통이 플라스틱이니 이걸 어떻게 하죠?? 빗물 받아서 쓸까요?? 근데 빗물에는 대기오염물질이 나오는데 이거 클났네요..... 정수기를 쓸까요??? 정수기 본체 및 필터들이 소위 말하는 플라스틱(막)과 활성탄인데....뜨거운 물 드실려면 어떻게 하죠??? 흠...점점 미궁속으로 빠지네요....
그리고 남은 음식은 가차없이 버리세요...랩을 쓰시면 랩 차체에도 부탈레이트가 첨가되기 때문에(이것도 환경호르몬) 절대 쓰시면 안되고요...소위 이마트에서 싸주는 플라스틱 용기도 부탈레이트 및 파탈레이트가 첨가되는데 이것도 다 환경호르몬이니 절때 여기에 담아오시지 마세요...앗...근데 장바구니도 플라스틱이네요...;;;킁....
그럼 종이박스를 사용하면 거기에 프린트 된거에는 수은 등 기타 중금속이 나오는데 어떻게 하죠?? 신문지를 콩기름으로 인쇄한다지만(^^) 칼라는 아직 이런게 나오는데 어디에다 담아오나요?? 비닐도 다 플라스틱인데...킁...
이 외에 더 있지만 차마 쓰지 못하겠네요.
제일 좋은 방법은 시골 그것도 첩첩산중의 산골에서 직접 농사 지으면서 자급자족하는 방법이 아이한테나 모든 사람한테나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 : '폴리프로필렌에 관한질문' - 네이버 지식iN)
(출처 : '우리집 플라스틱의 환경호르몬위험은 얼마정도예요??' - 네이버 지식iN)
- [살림돋보기] 환경 호르몬 소동과 과.. 12 2006-10-19
1. 밤이무서버
'06.10.19 6:59 PM우리가 무심코 쓰는 플라스틱!
나뿐만 아니라 우리아이가 손자가 우리의 후손들이 오염받은 환경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암담합니다. 우리 아이가 아토피여서 그런 생각이 드는 수도 있지요.
전 솔직히 회원님들이 플라스틱을 유리로 바꾼다고 했을때, 우리 후손들에게 좀더 건강한 환경을
물려 줄수 있겠구나, 우리 아이는 아토피에서 덜 고생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극성(?)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2. 강물처럼
'06.10.19 8:19 PM그렇지만 이미 우리 주변엔 너무 많은것들이 플라스틱인걸요..
지금 제 앞에 있는 모니터도 손가락 닿고 있는 키보드도....ㅎㅎㅎ
하루 아침에 될 일은 아니라고 봐요..
하지만 하나씩이라도 천천히 해 보면 줄일수는 있겠지요...
과학발전의 또 다른 단면인거 같습니다...3. Ru
'06.10.19 8:51 PM인류가 산업화한지 몇세대 지났지요?
지금 아이들의 할아버지대부터라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그런데 벌써 불임이 증가하고 기형아 출산이 늘고 환경오염 문제에 이상기후까지...
뭐 그냥 이렇게 살다가 언젠가 지구가 먼저 종말을 맞이하거나 인간이 먼저 멸종하거나
뭐 그러겠지요-.-
그게 수십만년 뒤일지는 모르는 일이지만...4. 순둥이
'06.10.19 9:02 PM네.. 과민반응은 좋지 않지요.
그런데 저는 원글님이 옮겨오신 글들이 진실을 호도할 수도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다행이도 데니스님 주변에는 없는지 몰라도 환경호르몬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정말 없을까요?
아니 정말 별로 없는걸까요?
병원에 넘쳐나는 환자들이 앓는 질병 중에 환경호르몬이 원인인지 아닌지
인과관계를 연구한 게 과연 몇건이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의학은 계속 발전하는데 환자가 줄지 않는 이유는 또 뭘까요.
올려주신 글을 쓴 사람이 속한 연구소, 번역한 역자가 속한 자유기업원이라는데가 어떤곳인지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변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과학자들이 하는 말 너무 믿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들이 밝혀낸 것은 그들이 얻어낸 데이터로 행한 실험으로는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이지
"인과관계가 없다"가 아닙니다.
나중에 다른 샘플, 다른 환경에서 이루어진 실험은 결과가 뒤집힐 수도 있는 것입니다.
환경호르몬에 노출된 100명중 1명이 어떤 병이 생겼고 나머지 99명이 괜찮다면
환경호르몬이 유해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이 결과로부터 과학적으로는 어떤 결론을 내리게 될까요.
과연 과학자들이 진실에 얼만큼 가까이 와 있는 상태일까요.
이상은 과학 및 통계 회의론자 였습니다.^^;5. 랑랑
'06.10.19 9:20 PM다른 건 모르겠는데요
자궁내의 태아가 DES에 노출되었을 경우에 그 아이가 여자아이면 자궁이 T자형의 기형이 되거나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높고, 남자 아이면 성기 기형에 되기 쉽다는 건 사실인 거 같은데요.6. 프로방스
'06.10.20 12:36 AM환경호르몬 문제때문에 과민반응들을 한다하지만 사실 너무 늦은 감이 있는거 아닐까요?
원글님이 올려주신 내용이 맞다면 스텐이니 유리니 그릇 몇개 바꾸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러나 이제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바꾸어보려고 하는 작은 노력들이
다른 분야로도 확산되면서 삶의 질을 높여갈거라 생각합니다.
대형마트에 가보니 우리나라 양념병들은 왜 그렇게 전부 플라스틱 천지일까요?
수입코너를 가보면 아주 작은 양일지라도 유리병에 담겨있는걸 보고
이게 무슨 차이일까 생각했어요...
그래도 고객이 아무 불평이 없으니 기업들은 좀 더 저렴한 소재로 원가를 낮추는거겠죠,
고객의 눈이 날카로워지니 이제서 한 두개씩 포장용기가 유리로 바뀌고 있더라구요...
전에는 크게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제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세탁력좋은 합성세제 좋아라했지만 얼마 전에 천연세제로 바꾸었습니다.
시작은 아직 미미하지만 주방에서 시작된 작은 노력들이 다른 분야로도 확산된다면
적어도 우리 아이 세대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7. 북극성
'06.10.20 1:03 AM마자요. 우리가 조금씩 바꾸어 나가려는 마음부터가 중요해요. 환경이라는 것은...
그렇지 않으면 돌으킬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죠.
먹거리를 바꾸어 나가면 점차적으로 땅이 바뀌겠죠. 그런 마음으로....
그러고 보면 어릴때 쓰던 그릇은 옹기나 스뎅이었던것 같아요.
그것이 유리로,, 프라스틱으로,, 이젠 투명하고 이쁜 프라스틱(폴리카보네이트)으로..
어느순간부터 조금씩 용기들이 바뀌어 갔죠. 단지 편하다는 이유로..
우리보다 우리 다음세대가 정말 걱정입니다. 어린 딸 얼굴을 보면서 주변에 없다고 해서 지나칠 문제는 절대로 아니라 봅니다.8. 노루귀
'06.10.20 8:04 AM초창기 아이들 어릴적부터 생협활동을 극성스럽게 했던 사람인데..그 당시만 해도 별종취급 받고, 별나게 군다고 눈총을 주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어요. 같이 활동 하는 사람들 모이면...후세대에 우린 건강한 먹거리를 먹고 자란 사람끼리 결혼시켜야 할지 몰라....어떤 세대에 유전자가 합쳐져 어떤 자손이 태어날지 아무도 모르잖아~ 우스개 소리했던 기억이 나요. 한바탕 플라스틱 소동이 벌어지면서 씁쓸했던건
수많은 플라스틱이 또 쓰레기로 버려져 환경이 오염되겠구나~ 했네요. 플라스틱 몇개 바꾸는것보다 우리가 너무 편안함에 길들여지진 않았는지에 대한 반성으로 부터 출발을 해야 답이 살짝쿵 보이지 않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9. 제닝
'06.10.20 12:53 PM그런데 위에 네이버 지식인 답변 말투 정말 어렵쇼~~ 네요.
왜 그렇게 배배 꼬여서 답을 했을까요? 과민반응을 해야할 부분에서 과민반응을 보이는 게 정상인데.
이건 인간적인 삶을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있느냐의 문제와 직결된 거잖아요.
참 거슬리네...10. 데니스
'06.10.21 10:30 AM한국사람들. 뭐 좋다 하면 와~ 하는데, 플라스틱이 유해하다고해서,
무조건 강화유리다 뭐다 이런거 막 사재기 하기 전에.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플라스틱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방송에서 말한건 폴라카보레이트.. 좀더 정확한 보도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런식으로 들쑤셔만 놓지 말고..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방송이나 정부가 책임지고 보도해야 하는데,, 저도 플라스틱대체 용기를 찾고 있는 사람으로서, 혼란이 옵니다. 그리고 이런 혼란을 틈타.. 득을 볼려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서. 좀 짜증이 납니다..
저는 폴라카보레이트랑 PET는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또 건성으로 된 식품을 보관했을때는 어떠한것인지 궁금해서 검색 해보니. 어떤분은 락앤락 광고 하고, 코스맥인가.. 이것도 있더이다. 어떤분은 글라스락 광고하고. 암튼. 모두 정확한 정보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소비자 단체에서 본 글에는 강화유리도. 금속이 속해 있기때문에 안전하다고만은 할 수 없다는 내용도 보았습니다.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정확한거는 저도 알 길이 없으니 답답합니다.
우리가 과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사실을 알 수는 없습니다.
사실 과학자도 믿을수 없습니다. 이 모든것이 과학이 만들어낸 것 아닙니까?
하지만, 그 어떤것도 확실하지 않고, 백프로 안전한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부 제품들이 백프로 안전하다는식으로 사람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인식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이다. 요즘 이러다가
또 얼마 안지나서 믿었던 " 강화유리 환경호르몬 검출.."뭐 이딴식으로 기사 나오면..
결국 물건 사재기한 순진한 사람들만 봉입니까?
플라스틱 그릇도 안전용기. 어쩌구 저쩌구.. 해서 믿고 몇십년을 써왔는데
아묻튼, 첨에 방송보고는 혹했는데.관련된 자료를 찾다 보니깐 점점 짜증이 납니다.
무엇이 됐든. 백프로 무해하다. 백프로 안전하다. 최소 몇년이 흘러도 계속 믿을만한 확실한 정보가 있었으면 합니다. 사람들 현혹만 시키지 말고.
결론이 안난 연구결과는 결론이 안난대로.. 그대로.. 나머지는 소비자이 선택의 몫입니다.
그런데 지금 방송은 사람들을 불안하게만 만들어 놓고.거기에 따른 대책과 방법은 너무 미비하네요..
그저 사람들이 불안해서.. 플라스틱 다 버리고 유리용품 사재기 하면서, 안심하는것밖에 더 있습니까?
그리고 비닐과 플라스틱이 안좋다면, 방송에 나온 유기농 채소들 그거 포장하고 있던것들은 다 비닐이고 플라스틱류인거 같던데. 그건 또 뭡니까?
최소한. 플라스틱의 종류와 안전의 수치를 정해서,, 사람들에게.어쩔수 없이 써야 하는 플라스틱의 소비도 선택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유리도 무조건 다 안전하다고만 하지 말고,유리도 종류가 많습니다. 거기에는 여러가지 물질이 섞인것들이 있고요. 물론 지식검색해서 아는 분들은 백프로 유리성분만 선택하겠지만,안 그런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유리도 기준을 제시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것은 방송국 자체만으로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방송이 해야 할일은 사람들에게 혼란의 문제만 제기하는것이 아니라 여론을 형성해서 기업과 정부를 움직여야 하는 역할도 있습니다. 시민단체, 정부, 모두 가 나서서, 이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순간적으로 플라스틱 업체는 죽이고, 유리업체살리기. 이런거가 되서는 안됩니다.
혹은 일부 기업들의 매출증대만을 키워줘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정말 안전한 제품들이라면, 차라리 제대로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엄정한 평가와 함께요.또, 환경호르몬에 대처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국민들이 알기 쉽게.
제시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그리고, 사람들이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플라스틱 대체용품을 찾다가 지치고 .. 열받아서.. 주저리 주저리.. 죄송하지만,
어쨌든. 지금 편파적인 생각은 자제 했으면 합니다.
일단 지금으로서 안전한건 유리이지만. 유리라고 모든 유리제품이 무조건 안전하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언제까지. 불안해 하며 인터넷만 뒤지고 다녀야 합니까? 믿을수 있는 정부와 기업 방송..
그래서 인터넷 모르고, 무식하고 가난한 사람들도 모두 쉽게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할수 있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알고, 있는 사람들.. 갑자기 다 자기들만 잘 살자고, 사재기 하고 난리 호들갑 칠때,
늙고 가난한 사람들은,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고, 떡복이 만들어서. 스트로폼에 담아서 팔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에게, 아줌마, 할머니, 플라스틱 용기에 환경호르몬 때문에 당신들 떡복이 못사먹어요 하면
,, 그들은 대체 어떻게 대처 해야 합니까?
저도, 플라스틱 대체 용품 찾으러 정말 여기 저기 다 돌아 다녀서,, 겨우,겨우
천연펄프용기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구하기 어렵고, 원하는 형태도 별로
없더군요. 그런데, 그런 분들은 정말 어떻게 할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또다른 빈민을 낳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바로 못배우고 가난해서 정보력과 대응력이 없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들은 우리 부모님이 될수도 있고, 이웃도 될수 있습니다.
그들은 아마 플라스틱 대체 용품을 찾아 구하기 전에, 문을 닫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환경호르몬 덩어리를 먹을 수는 없습니다.
방송 정부, 시민단체 모두 나서서,정보의 빈민, 일반 상인들 자영업자들을 위해. 그들이 스스로 어렵게 찾아서 바꿔야 하게끔만 내버려 두지 말고,대체용품을 쉽게 구매 할수 있도록 방도를 찾아야 합니다.
무조건 플라스틱 나쁘다, 일회용품 못쓴다 이런 식으로 언록으로 호도하고 벌금만 때리지 말고.. 말입니다. 정부가 도대체 하는 일이 이런거 말고 뭐가 있어야 합니까?
잘은 모르지만, 전기나 담배공사 처럼..그런 기간사업만큼,, 환경사업도 정부가 나서서,, 만들고..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결국 자본력이 강해서 대처 능력이 강한, 대기업들만 살아 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 아묻튼 내가 왜케 흥분하는지는 정확히 저도 모르지만,
기분 대략 찜찜 난감입니다.
긴 글 여기까지 읽어 주신 분이 있다면, 정말 감사하고.. 주저리해서 정말 죄송합니다..ㅡㅡ.ㅋ11. 최미경
'06.10.22 10:47 AM데니스님~잘 그리고 열시미 읽었어요~암만해도 국회로 가셔도 될듯(절대칭찬)합니다~나 원 뭘 먹고 살아가야 하는지~ㅉㅉ 우리세대는 그렇다고쳐도 편한것만 추구하는 후세대가 걱정입니다~전 세대분들도 우리보며 그러셨을래나~ㅎㅎ
12. 선물상자
'06.10.23 11:39 AM전 그냥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
왜 방송에서 파프리카가 어디에 좋다고 하면 그 다음날 파프리카가 동나고..
스텐레스 제품이 좋다고 하면 스텐레스 제품들로 그릇 싹~ 바꾸고..
정말 마음속으로 미래의 우리나라,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
물론 환경을 오염시키는 물질의 사용을 자제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것들은 필요하지만
너무 민감하게 반응해서..
이제까지 늘 먹어온것들 담아온 그릇들을 한꺼번에 내다버린다면
그또한 환경을 파괴시키는 원인이 아닐까요?
스텐레스 제품이 좋다고 하지만..
그또한 얼마나 완벽하게 믿을 수 있을까요?
정말 중요한건.. 나 스스로가 살면서 너무 각박하게 살아가는것..
이건 뭐에 나쁘고, 이건 뭐에 좋지않아 쓰면 안되고
이건 농약성분이 있을꺼같아서 먹으면 위험하고..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예민하게 살아가다가는..
아마 저같이 슬렁~슬렁~ 사는 사람은 오히려 딱! 병에 걸리기 쉬울꺼 같아요 ^^;;
물론 환경을 생각하고 건강을 생각해서
먹거리부터 식기와 각종 세제등등 환경친화적인것들로 바꿔 사용하시는 분들을
비난하거나 질타하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사람들이 이렇게 산다해서 나또한 그렇게 꼭 살아야만 한다는..
그런 생각에서 자유로와졌으면 해서요..
사람들이 잰걸음으로 급하게 간다고 내 발걸음을 거기에 맞춰서 간다면
얼마 못가서 주저앉는 일도 생길듯 하여..
전 그저.. 제 걸음대로.. 이제껏 살아온대로..
그렇게 그냥 천천히 걸어가렵니다..
윗 글 읽으면서..
원글님 생각도 옳고.. 댓글단 님들 생각도 어느 하나 틀리지 않지만..
내 생각이 이러하니.. 한번 읽어나 보세요~~ 와..
내 생각은 이러하니.. 이렇게 하세요~~~ 는..
많은 차이를 만들고.. 또 잘못하면 또 다른 상처들을 만들지 싶어..
그저.. 노파심에 몇자 적고 갑니다.. ^^;;
행여.. 제 댓글에.. 또다른 상처받는 분이 생기시면 안돼는데.. ^^;;;;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유고..
그 정보를 수용하고 안하고.. 또한 개개인의 자유가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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