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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우아한 기분.ㅋㅋ 샹들리에

| 조회수 : 6,520 | 추천수 : 103
작성일 : 2006-10-10 16:55:15
이사를 하면서 샹들을 달았습니다.
넘 이뻐서 사긴했는데 거실엔 작고 억지로 원래등을 떼고나니
예상치못한 구조때문에 못달고 안방도, 부엌도..
겨우 확장 베란다에 달았습니다.

남편의 구박도 받고 다시 이런거 좀 사오지 말란 말 들었지만
얘만 봐도 막 부자가 된기분도 들고 우아한 기분이 듭니다..ㅋㅋ
이쁘죠?
우리딸(28개월)은 생일축하라고 좋아한답니다(얼핏 케잌의 초같죠?)

전기세 나온다해도 꿋꿋이 저녁에 꼭 켜놓고 이뻐라 한답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곰이
    '06.10.10 5:30 PM

    넘넘 이뻐요~~
    부럽다~~저도 이쁜 등 갖고 싶네요~~
    이번에 계약하는 집에 확 질러보고 싶네요~~^^
    어디 달리면 어떠 하리요.. 님이 행복해 하면 그게 최고이지요...

  • 2. 효선맘
    '06.10.10 8:24 PM

    정말 부럽네요 ..
    그리고 넘 이뻐요 ...

  • 3. 프로방스
    '06.10.11 12:08 AM

    예쁘네요, 베란다라니 좀 아쉽긴 하지만요.

  • 4. 빵빵
    '06.10.11 1:01 AM

    와우~ 엘레강스인걸요!!!
    멋집니다~~~

  • 5. 캥거루
    '06.10.11 10:41 AM

    저희집꺼랑 비슷해보여서 반가와요....저희동네에도 베란다에 달아둔 집이 있던데..밤에 보니 너무 멋지던데요...저희는 주방 식탁위에 달았는데...베란다에도 하나더 달고싶어요...^^

  • 6. 감자
    '06.10.11 12:19 PM

    앗! 넘 이뻐요~~~~

  • 7. 줌마렐라~~
    '06.10.11 12:34 PM

    정말 ,판타스틱하고 엘레강스 하네요^*^

  • 8. 연화
    '06.10.11 1:13 PM

    뭐 이런걸 올리냐고 하실까 했는데 이쁘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좋아요^-----------^
    이런 작은거 하나(생각보단 저렴하더라구요..)로도 행복해지는 기분 남자들은 모를걸요.ㅋㅋ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모두모두 행복하세요~~~^^*

  • 9. heartist
    '06.10.11 3:17 PM

    저도 딸들 성화에 확장 베란다에 달아볼까 요즘 고민중입니다

  • 10. 김주희
    '06.10.11 7:25 PM

    어머~ 저랑 사연(?)이 비슷하시네요.
    전 이번 여름에 작은 벽등을 사서 남편에게 달아 달라고 부탁했다가
    구박 무지 받았습니다. 앞으로 절대 이런거 사서 사람 고생 시키지 말라고..^^;
    암튼 샹들 넘 예쁩니다.

  • 11. 보호본능
    '06.10.12 11:42 AM

    죄송하지만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쪽지주시면 안 될까요? 저희 집 전등 유리가 깨져서 바꿀려고 알아 보고 있는데 못 고르겠어요. 안목이 없어서,, 애 데리고 다니기도 힘들고.. 그리고 ,이거 달떄 전파사 아저씨 안 부르고 직접 달 수 있나요?

  • 12. 레인보우
    '06.10.12 1:23 PM

    와우~~넘 멋져요~~저의 로망 샹들입니다...
    확장한거실이니까...거실의 포인트가 될것같은데요~~^^

  • 13. 지원
    '06.11.30 3:46 PM

    너무 이쁘네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족지 좀 부탁드려요... 몇일내에 구입해야하는데 넘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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