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아래에서 그릇을 샀답니다. 토야 테이블웨어 페스티발에서...

[프라푸치노]

얼마전부터 하기 시작한 제3회 토야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을 다녀왔답니다.

작년에도 가고 싶었는데 날짜를 잘못 아는 바람에 못갔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가봤네요.

아침부터 서둘러 준비해서 간다고 했는데도 행사장을 도착하니 11시... 그래도 즐거운 맘에 들어가서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구요.

그런데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못 올리겠어요...--;;

아무생각없이 공방들 부스를 구경하다 82에서 많이 본 '산아래'를 보고서 얼마나 좋았는지...

그릇들이 참 단아하니 이쁘더군요.

단아하니 이쁜 그릇들 절대 안사라리라 맘을 먹고 갔었는데 산아래 그릇을 보니 또 맘이 흔들려 3개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하나는 뚜껑이 있는 그릇인데 저런 모양으로 크기가 더 크면 찜그릇으로 딱 좋을 것 같았는데 없더라구요.

그래도 심히 이뻐서 하나 사서 떡이나 한과 조금씩 내놓을 때 쓸려구요...

그리고 나머지 두개는 접시인데 참 이뻐요. 색감들이... 저것들은 뭘 올려놓으면 이쁠지 생각 좀 해봐야할까봐요...^^

[동동이]

사진이 안보이네요 괄호()를 <>이렇게 바꿔주셔야 할듯

[프라푸치노]

저 태그 쓸줄 몰라서 결국 이렇게 올리네요..--;;
바보 프라푸치노...

[uzziel]

잘 보여요.
정말 단정해 보이고 예쁘네요.

[태겸맘]

죄송하지만 이천의 산아래 매장은 어디인가요??

[popuri]

저도 가고 싶었어요...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