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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으로 만든 아기의자 커버링 완성~ 끝~^^

| 조회수 : 7,522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9-25 17:07:45
친구 신랑의 작품,, 우유팩의자..
저희 랑이의 가게오픈이랑 다른 주문들로 인해서 어제로써 커버링이 끝났네요..
많이 기다렸을 제 친구에게 미안하지만, 친구라는게 이래서 좋은거 아닐까요?ㅎㅎ
쿠션도 하나 만들려고 했는데, 다른 주문들로 인해 나중에 천천히 만들어줘야할것 같아요..
1인용쇼파는 딸아이 전용의자라 키티원단에 전체적으로 핑크톤으로 리본과함께~
2인용쇼파는 딸,아들 둘이 사용할꺼라해서 알록달록한 기린무늬으로...
저 원단이 향균처리까지 된 원단이라 좀 비싼다는걸 아는지,
친구랑 돌도 안된 아들녀석이 울집에 놀러왔는데,
아들녀석이 저 원단을 꼭 잡고 놓치를 않는거예요...
녀석 안목은 있어가지구..ㅋㅋㅋ
좀 더 신경을 많이 써줘야하는데, 이래저래 아쉬운게 많네요..
그래도, 친구꺼라 편안한 맘으로 작업을 끝냈어요^^
아이들이 좋아해줘야할텐데...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갱이
    '06.9.25 5:24 PM

    대단하시네요..
    근데 우유팩이 잘버티나요?? 약할거 같기도 한데..

  • 2. 엘리사벳
    '06.9.25 5:39 PM

    우유팩 보기보다 엄청단단해요, 아마 대물림 해도 될껄요?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 3. 프리치로
    '06.9.25 6:32 PM

    저도 이거 만들었더랬어요...ㅎㅎ
    이게 엄청 튼튼하거든요.. 그래서 딛고 올라가도 되고.. 요즘도 있어요...
    저는 천으로 커버 안하구요.. 시트지로 마감했어요...
    근데 작은 의자 한개 만드는데도 베란다 가득 우유팩을 모아야 하더라구요.. (전 그냥 원형그대로 모아서...) 두개나 만드시다니..그것도 쇼파형도.. 우유팩 진짜 많이 모으셨겠어요...
    전 이렇게 이쁘게 만들지도 못하길 너무 힘들었는데...
    정말 이쁘게 너무 잘 만드셨네요..

  • 4. miru
    '06.9.25 6:48 PM

    앗~!!! 저도 지금 작업중이었는데요~^----^
    지금 열심히 신문지 채워넣고 있었어요..
    헌데 전 이렇게 예쁘게 만들 자신은 없네요~ㅡ.ㅡ
    그래도 만들어서 올려볼께요~

  • 5. 솜사탕
    '06.9.26 12:25 AM

    그럼 뭘로 붙여요?
    뭔가가 오려구 하는데 얼른 가르켜 줘요

  • 6. 둘이서
    '06.9.26 12:44 AM

    미갱이님~ 저도 모를땐 약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단단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앉기에 충분한 의자역할을 하던데요~^^

    엘리사벳님~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엉뚱이님~ 오~ 미끄럼틀까정요?대단하시네요... 제친구 신랑한테 얘기해줄까요?그럼 아마 당장 또 만들것 같아요.. ㅎㅎㅎ 저두 금방 버릴텐데 싶어, 커버링하는 말렸는데 오래 쓸수 있다면 친구가 말하더라구요.. 오래오래 써야할텐데..^^

    프리치로님~친구신랑 2인용쇼파 만드는데 우유팩 100개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정말 놀랬잖아요.. 그 우유팩 모으는 정성에다 만드는 정성에다.. 부부가 아이들을 어찌나 사랑하는지.. 옆에서 보고 있음 질투난다니깐요^^

    miru님~ 만드신거 넘 궁금하네요^^ 꼭 보여주세요~

    솜사탕님~ 우유팩 연결할때 붙이는거 말씀하세요? 제가 만든게 아니라 저두 잘 모르겠는데요.. 우유팩주위로 스카치테잎이 둘둘 말려있네요.. 만드는법 궁금하심 친구한테 물어볼까요??

  • 7. 레인보우
    '06.9.26 10:16 AM

    와우~~멋지게 완성했네~~^^....두개의 의자를 다른컨셉으로 하니..더욱 이쁘다..^^...녀석들이 매우 좋아할것같다..^^...고생했어~~~^^

  • 8. 일산맘
    '06.9.29 1:11 AM

    정말 대단해요. 저도 빨리 우유먹고 모아야 되겠어요. 우리딸 매일 쇼파사달라고 하는데

  • 9. 일산맘
    '06.9.29 1:14 AM

    사진좀 자세하게 찍어서 올려주세요. 우유는 몇m입니까... 자세하게 보고 싶어요.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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