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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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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신기한 수세미..

| 조회수 : 8,71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08-07 14:14:36
참으로 요놈 참 신기합니다.
라면끓여먹은 냄비 세제 하나 묻히지 않고도 딱으면 뽀드득...
수세미 삼매경에 빠져버렸답니다.
1차례 주문하여 떠서 아는사람들에게 좌---악 선물하고 나니 내가 쓸것이 없어 다시 뜨기시작했어요.
필요가 발명하게 한다더니..
요렇게 뜨니 설거지 하기가 제일 편합디다. 양면으로 떳어요.
내친김에 저희아이 목욕스폰지도 하나떠서 어제 목욕시켰더니 부드럽다고... 아이들이 아주 신기해 합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타리나
    '06.8.7 2:27 PM

    저도 아크릴수세미 뜨려고 준비중인데요....코바늘만 있어요..ㅎㅎ
    실은 그냥 뜨개방 가서 아크릴사달라고 하면 되나요???
    한뭉치에 얼만가요??? 한뭉치 뜨면 몇개나 뜰수있나요???? 궁금한게 넘~~많죠??? 그치만 궁금하니 알려주삼~~~

  • 2. 코알라^&^
    '06.8.7 2:42 PM

    장터에 아크릴사, 수세미의 대가가 계십니다^^
    장터-->이름: 봄(수세미) 이렇게 하시면 쫘악~!!뜹니다.

  • 3. 석봉이네
    '06.8.7 3:02 PM

    저는 요즘 더워서 못뜨겠어요...
    동그란게 예쁘기는 하지만
    음식물찌꺼기나 밥이 잘 끼어서
    불편하더라구요

    구멍나게 그물처럼
    네모로 뜨는게
    가장 쓰기도 편하고
    음식물 찌꺼기도 끼지 않아서 좋은것 같아요~~

    카타리나님!! 아크릴사 사시려면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사세요

    제가 사는곳의 뜨개방은
    장터의 봄님실보다 양도 훨씬 적은게
    한뭉치에 4000원정도 하더라구요

  • 4. 종달새
    '06.8.7 3:04 PM

    전 장터에서 봄님에게 구입하여 뜨고 있답니다.

  • 5. 비비아나
    '06.8.7 3:10 PM

    저도 봄님께 아크릴사 구입해서 떴는데요.
    제 설거지가 잘못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설거지하기에 그정도로 뽀드득은 아니던데요.
    도자기 그릇이야 원래 기름기가 잘 제거되니까 웬만큼 쓸만한데
    코렐그릇은 세제 안쓰고는 미끄덩거리더라구요.
    그냥 헹굼질할때 부비부비 하는 용도로 쓰구요.
    바디클렌저로 샤워할때 오히려 더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 6. 동수진
    '06.8.7 3:55 PM

    저도 이거 넘 좋아해요. 실도 엄청 사다 쟁여놓고 쓰고 있어요~

  • 7. 가비
    '06.8.7 4:59 PM

    세제를 적게 쓰는 효과는 있더군요.

  • 8. 영은맘
    '06.8.7 5:06 PM

    저도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그냥 쓰기는 좀 그래서 세제쬐끔 과 함께 사용해요

  • 9. 프릴리
    '06.8.7 6:02 PM

    저두 봄님한테 구입한 수세미 덕분에 요즘 설거지가 넘 편해졌어요..세제때문에 손이 고생이었는데..
    신랑도 설거지하면서 세제도 없이 그냥 씻는데도 그릇이 뽀드득해지는게 넘 신기하다네요..^^
    주변에 나눠쓰려고 함께 구입했던 실로 열심히 뜨고 있답니다..

  • 10. 금라맘
    '06.8.7 6:16 PM

    이쁘네요.. 전도 봄님한테 사서 완제품은 쓰고 나중 기나긴 겨울밤에 뜨려고 한답니다... 이건 소일도 되면서 남한테 나누는 기쁨도 줄것같아요..

  • 11. 예향진도
    '06.8.7 7:54 PM

    지난번에 티비에서 나오는거 봤는데 이게 정말 좋긴 좋은가여?
    항상 세재를 사용해야지 깔끔하게 된다는 생각만 하고 있는데..
    정말 좋은건지.. 궁금해여~

  • 12. 콩쥐
    '06.8.7 8:26 PM

    세제 쓸건 써야 할거예요. 기름기와 함께 냄새도 없애야 되는 설겆이가 만찮아요.
    전 아직 요건 안써봤어요. 지금 천연 수세미로 쓰는데 진짜 뽀도독 하는걸 느껴요.
    종달새님, 촘촘히 잘도 뜨셨네요. 진짜 나도 하나 뜰까봐요~ ^^
    ㅎㅎ 좀 웃기는 이야기가 될진 몰라도, 아크릴사는 어쩌면 조로케도 툭 튀도록 원색시럽데요?
    설겆이 하고 주방 분위기상 살짝 감춰 둘까봐요~

  • 13. -,,-
    '06.8.8 8:15 AM

    음,아크릴수세미가 무슨 마법의 수세미인것 같은 이 분위기...

    사실 써보니, 저도 비비아나님과 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뭐가 그렇게 뽀드득하다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요즘 아크릴수세미 잘 안쓰게 되더라구여...
    설거지 후의 뒷마무리용이나...삼겹살 먹은 불판 닦아내는 용도등으로~가끔 씁니다.
    저도 세제 안쓰고 깔끔하게 설거지하고 싶은데,쩝~
    오늘...다시 한 번 시도해보렵니다

  • 14. 뭉게구름
    '06.8.9 2:30 PM

    저는 아크릴수세미와 em효소를 같이 사용합니다..정말 세제없이도 뽀드득이 되더라구요~^^

  • 15. 잘하고파
    '06.8.12 11:16 PM

    아크릴 수세미에.. 효소에.. 대단들 하십니다.
    새로운걸 시도하는데 남들보다 100년은 더 걸리는 저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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