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이 식중독 사건으로 번져 시끄러운 때입니다.
모두가 위생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내 아들 딸 먹인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면 이런 불미스런 일은 없었을텐데요..
그러고 보면 우리 선조들은 참 지혜로웠던 것 같습니다.
식중독으로 부터 100% 안전 옻칠기를 만들어 썼으니까요..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홍보 부족, 구식적인 디자인,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 때문에 외면받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우리의 것을 우리가 살려, 세계에 그 우수한 효능과 명성을 떨처야 하는데 말입니다.
전통 기법 그대로 만들어 현대적 감각을 살리기 위해 천연 도료로 색을 낸 새로운 옻칠기 입니다.
구경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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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전통과 현대의 만남
희동이 |
조회수 : 6,962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6-07-08 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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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윤정희
'06.7.8 10:53 PM잊고 있었습니다.
우리것을......2. 프라푸치노
'06.7.9 3:21 PM정말 잊고 지냈던 옻문화네요.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의 문화인데 이젠 많은 이들이 관심 밖이라서 더 서글프네요...3. 지원
'06.7.10 10:51 AM옻칠기로 구매를 하고싶어도 자금적 압박이 너무 커서 쉽게 손이 가질 않는것도 우리의 것이 차츰사라지는 원인인듯...전통옹기도 그렇고...
4. 올리버
'06.7.10 11:49 AM옻칠이 좋기는한데
설겆이 하다보면 벗겨지던데..
전 옻칠 다과상이 다 벗겨지고 있다는 ㅠㅠ
그런 불편을 해결한다면야
좀 비싸더라도..5. 희동이
'06.7.10 12:52 PM옻칠기는 부드러운 스펀지 같은걸로 닦아야 합니다.
다과상을 수세미로 설겆이 하셨을리도 없고,
아무 이유없이 벗겨진다면 그건 천연 생옻칠이 아닐겁니다.
요즘 옻칠기라고 이름 붙여 파는 제기나 수저들이 100%옻칠이 아닙니다.
100% 생옻칠은 대물림을 해서 쓸수 있는게 옻칠기의 특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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