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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코스트코에 파는 울트라 쏘서

| 조회수 : 10,288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05-29 22:01:14
편수냄비? 음.. ㅎㅎ

아기 장난감이에요. 보행기 대용으로 태우는 것인데 조 앞에 장난감들을 갖고 놀 수 있도록

의자가 휘리릭 돌아가요.

보행기는 아기가 발을 움직이면서 이동이 가능하지만 쏘서는 고정이 되어서 의자만 돌아가기 때문에

360도 회전 밖에 못하죠.

보행기 태운다고, 쏘서 태운다고 빨리 걸음마 하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엄마가 잠깐 아이를 맡겨두고 일을 해야할 때 봐줄 사람이 없을 경우 쏘서에 태우는... ^^;;;

우리 딸도 곧 탈 건데 어서 그날이 왔으면~~~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
    '06.5.29 10:18 PM

    아하~요게 그 쏘서였군요~
    아이 키운지 까마득 해서 말로 들어도 모르겠더니..이제는 알겠어요~
    고마워요 혜인어머님~~ㅎㅎ

  • 2. 밍크밍크
    '06.5.29 11:08 PM

    요거 보행기보다 좋은가요??
    갑자기 지름신이...
    사까마까신이.......
    아들이 꽉찬 5개월이랍니다.

    보행기는 있는데..

    사까마까신이시여~

  • 3. 혜인엄마
    '06.5.29 11:15 PM

    보행기 있음 사주지 않아도 되요. 보행기 함 타본 애들은 쏘서 앉혀놓으면 안 움직인다고 싫어하더라구요.
    보행기나 쏘서나 그게 그거 같아요.

  • 4. 밍크밍크
    '06.5.29 11:30 PM

    감사합니다.
    마까신이 오시네요. 휴우. 통장 잔고도 한목하구요.

  • 5. 그린레몬
    '06.5.29 11:34 PM

    전 둘다 써봤는데 쏘서가 안전해서 좋아요
    외국에선 보행기 안태우기 운동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택같은 곳에서는 잠깐 방심하는 사이 아기가 통채로 엎어져서 대형 사고 날 우려도 사실 있거든요
    돌 무렵엔 보행기타고 그야말로 날라다니듯 다니기때문에 가구에 부딫히는 일도 많고해서
    전 쏘서를 추천합니다

  • 6. 헤븐리
    '06.5.30 12:17 AM

    지금은 다른 집으로 분양한 쏘서를 사진으로나마 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혼자 아기 보다가 정~ 화장실이 급할 때 여기 앉혀 놓고 (실은 가둬놓고 -_-) 일 보곤 했다죠.
    우리 아기는 얼마 못쓰고 의자에서 기어?걸어? 올라 나와 버리더라구요.
    오히려 저기 달려 있는 장난감들을 더 오래 가지고 놀았어요. 물고 빨고 들고 다니고 ...
    사용해 보니 보행기랑은 용도가 전혀 다르더라구요.

  • 7. smile74
    '06.5.30 1:26 AM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 8. silvia
    '06.5.30 6:45 AM

    저거이 울트라 쏘서여요?????
    에고~~~ 소스인지...쏘서인지.... 편수냄비 붙잡고 한바탕 사오정 했네요~ㅋㅋㅋㅋ흐미~~

  • 9. 공감
    '06.5.30 9:12 AM

    이거.........약국에 있는거 울 아이 태워줬었는데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아가가 좀더 어렸으면 사줬을텐데........벌써 돌이 다 되가서요.
    보행기 타면 싫다고 우는데 저것 타고는 좋아서 엉덩이 들썩 들썩 거리더라구요.
    잘 사셨네요...

  • 10. 안은주
    '06.5.30 10:12 AM

    네..저도지금 쓰고있는데...우리식구둘 그럽니다..쏘써 안샀스면 어쩔번했냐구..둘째라 살까말까 했는데...너무 잘산 아이템입니다 강추...단점은 사용기간이 짧다는것이지요...저두 몇개월후분양예정^^

  • 11. 동민엄마
    '06.5.30 10:19 AM

    저는요 대여해서 썼어요. 큰애때는 정말 돈 아까운줄 모르고 다 새로 샀었는데 몇년 지나니 그것도 짐이고 해서 다 남들 줘버렸어요. 그러다가 덜컥 둘째가 생겼는데 -_-;; 이걸 새로 또 사자니 돈도 돈이고 나중에 짐될까 싶어 여기저기 알아봤더니 대여해주는데가 있던데요.
    쏘서는 아이들 취향이 다 다르니 잘 논다 안논다 말하기 어려워요. 어느 장난감이나 마찬가지지만.
    그렇지만 잠깐잠깐 일할때, 화장실갈때 태워놓을수 있고(6~7개월에는 빠져나오기 힘드니까요.) 엄마
    수고를 덜어주죠.
    대여하는데는 월 3만원 주었구요...(솔직히 돈 더 보태면 살수도 있지만, 본전 생각하면서 남 주기도
    아까울것 같아서요. -_-) 두달 타니까 안타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싼 -_-;; 보행기 빌려줬더니
    신나라 타고 댕겨요. 쏘서는 안전하긴 하지만 제자리에 고정이 되어서 돌아가는거고
    보행기는 한참 움직이려고 하는 아기들의 욕구를 채워준달까요? 마루에서 신나게 돌아댕깁니다.
    장난감 대여로 검색해 보세요.

  • 12. 딸둘아들둘
    '06.5.30 10:21 AM

    이제 우리 애들은 다 커서 이거 태울 나이는 아니지만 쏘서보니 넘 탐나요..
    우리 애들도 보행기 타다가 다 한번씩은 전복 사고(?)가 있었거든요.ㅠㅠ
    동생네 막내나 사 줘야할까봐요^^

  • 13. 한강
    '06.5.30 10:32 AM

    이건 몇 개월 부터 쓸 수 있나요?
    아직 애기가 뱃속에 있는데 미리 사두면 오바인가요? ^^

  • 14. 쵸콜릿
    '06.5.30 11:50 AM

    한강님 ^^
    아기가 똑바로 앉을 수 있을때 쓸수 있는데요.
    우리집 아이들은 5-6개월경에 똑바로 앉아서...그때부터 걸음마 할때까지 썼어요.
    출산선물로 받아서 갖고 계시다가...쓰심 좋죠^^
    저렴할때 구입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전 이거 쓰려면 셋째를 낳아야 하는데...맨날 침만흘리다 온답니다 ^^;;;

  • 15. 나짱사랑
    '06.5.30 12:28 PM

    우리 애기도 지난주에 이거 사줬는데 앉히기만 하면 꺼내달라구 울어요... 5개월반 되었는데 아직은 너무 어린건가요? 덩치도 큰것이 볼때마다 속상해죽겠어요...

  • 16. parsons7
    '06.5.30 12:45 PM

    저도 이거 5개월쯤 사줬어요. 조립하느라 팔빠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ㅋ
    우리 아기는 잘 앉아있고 좋아하네요.
    근데 돌즈음에는 보행기도 있음 좋을듯...

  • 17. 제제의 비밀수첩
    '06.5.30 5:31 PM

    저도 17개월 아기둔 엄만데요. 한창 보행기 탈때쯤 아기 친구네서 쏘서 보고 넘 지르고 싶었어요. 그때는 딥따 비싼거 같더니 요즘 코스코에서 8만원대인것 같던데..... 지금은 때가 아니라 얼핏봐서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얼른 쓰고 또 다른곳에 분양하고 괜찮은 것 같던데.....

  • 18. keiichi
    '06.5.30 7:35 PM

    거의 무용지물....
    저두 이뻐서 구입했었는데...애기 용품 구입한 것 중에 제일로 후회스러운거....본전 뽑을라면 애 10명 더 더 낳아야 할 듯....오히려 물려받은 보행기는 열심휘....
    애가 안에 안 있고...기어 나와버려요....ㅋㅋㅋ
    사지 마세요~~~

  • 19. 밍크밍크
    '06.5.30 9:42 PM

    왜이러세요. (TOT)
    사까마까 신이 또 강림 하실려고 하잖아요~

  • 20. 의새
    '06.5.30 9:50 PM

    저희 아기 이제 5개월에 접어드는데 조금 있으면 소써에 앉혀도 되겠죠?
    혹시 이제 필요 없으신 분 계시면 저렴한 가격에 저한테 분양해 주세요~

  • 21. 김정아
    '06.5.31 5:34 PM

    어쩌죠. 무용지물이 아니고 전 세아이를 요걸로..ㅋㅋ.. 여기 앉혀놓으면 어디 사고치러도 못가고 장난감 매달려있는거 싫증나면 매번 다른거 올려주고.. 던지면 또올려죽.. ..저 세다리에 스프링이 달려있어서 점퍼루로도 쓸수있어요.. 제딸은 정말 덤블링 수준이었습니다..동네 아줌마가 이물건이 저렇게 뛰기도 하는구나 처음 알았다는...첫애꺼 제 동생네 보내고 둘째부터는 이집저집 돌려가며 쓴 소서로 살았습니다. 정말로 유용한 거였어요.. 외국생활 혼자 애 셋 키우면서 소서와 그네가 없었다면..정말 힘들었을거예요 4개월정도부터 타더라구요.. 처음에 다리를 낮게 고정해주시고 클수록 다리를 높혀주면 돌전까지 써요.. 하지만 부잡(?)한 아이.. 올라가고 내려가고 잘하는 아이는 좀 오래 못탑니다. 제 둘째가 모니터 위를 잘 올라갔는데 이거 다른 아이보다 짧게 탓다죠.. 하지만 첫애과 세째는 돌전까지 탔어요.. 지금은 또 다른집으로 파견근무 갔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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