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한 리폼 자랑 좀 할려구요.

[철방구리]

대학교 1학년 우리 작은딸이 리폼을 했습니다.
청바지를 청치마로 변신 시키구요
꽃도 만들어서 주머니에 달아 놨네요.
민소매 셔츠를 탑으로 바꿨구요
안 입는 니트로 레이스를 만들었답니다.
미싱은 처음 해보는건데 그래도 잘 만든것 같아서(엄마눈에는)
사진 올려 봅니다.
바느질이 꼼꼼하고 깔끔하지는 않아도 디자인을 변형시킨게 신기합니다.

[소림공주]

어머나 세상에~~~~~
이런 솜씨가 어디 숨었다가 .......
부러워라 내옷 리폼 부탁 드립니다
다음에 또 올려 주시와요.

[나이스맘]

부러워요...리폼하여 멋진옷도 부럽지만 솜씨좋은 이쁜딸이 더욱 부럽기만 하네요..

[느린소]

리폼하는 게 새로 옷 짓는 거보다 어렵던데
이쁘고 센스 있게 잘했네요. 근데 저 나시티는 누구 입을 건가요?
누군지 몸매 좀 받쳐 주시나 봅니다.^^

[소유]

놀라워요 정말.
또래 아이가 있는 저로서는 더 감탄스럽죠 뭐.
앞으로 이 분야에서 정말 큰 인물 되겠어요.
기대해봅니다.

[브리지트]

전 정말 옷은 못만지겠던데....
대학 1년생이 참 잘만들었네요.
어린데도 절약 정신있는것이 큰 아들만 하나 있어도 ....아깝다..쩌업

[체로키]

뭐든지 첨 시작이 중요하지요.
이제 집에 있는 유행 지난 옷 다 리폼하는건 아닌지요.
하다보면 실력도 늘테고 디자이너로 대성하지나 않을까......

마구 칭찬해 주세요.

그리고 철방구리 언니도 한 몸매 하시니
예븐 딸이 멋지게 고친 옷 잘 소화할것 같아요.

딸이 만들고 엄마가 맵시내고...
흐미 ~ 환상의 커플이네요.^^*

[철방구리]

체로키야 오랫만이다.
어떻게 지내는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 이렇게 댓글도 달아주고 너무 고맙다.
컴에서라도 서로 닉네임이 눈에 띄면 인사하자...잉

[강금희]

이런 거 못해도 좋으니 딸내미 하나만 있었으면....

[soogug]

충분히 자랑하고도 남을 훌륭한 솜씨입니다..
이럴때 하는 말이
"엄마 한테서 배웠나보구나? 엄마가 솜씨가 참 좋으신가보다.."
잘 둔 딸이 엄마를 치켜세웁니다....^^*

[핑크베어]

따님이 저헐것도 만들다니..
부럽당!! ^^

[정은하]

와~~ 박수... 대단한 창의력이네요!

[작은정원]

아이구, 부러버라...

by 초딩2년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