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백일동안 10만원으로 키우기+출산준비물약간의 도움글
절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려나....
글 한번 안올리고도 오프 모임에도 가고 아는분도 몇분이 있는..
유령회원도 아니고..아닌것도 아닌 회원입니다...^^*
절 아는 분이 아직 계신던 안계시든...저 아이낳고 애기엄마 됐어요^^
날나리 마눌에서 날라리 엄마로...이름 바꿀까봐요...ㅎㅎ
백일된 어설픈 초보엄마지만...
출산준비물로 가끔 글올라오는것보고 언젠가 정리해서 올려야지 했던거..
아가가 이상스레 잘자는 오늘 맘먹고 글올립니다...
1.이불
다들 애기 이불세트 살까 고민하시던데...
전 피그먼트 패드 두장사서
번갈아 빨아가며 쓰는데 아무 불편없구 좋던데요....
또 모유수유중이라 애랑 같이 자니까 더욱 그랬습니다..
요위에 깔아놓고 씁니다...
겉싸게 물려받은거 가끔 낮잠잘때 배덮어주고
병원예방접종맞으러갈때 유용했어요...
2,애기 침대
친구가 물려준거 당근 안썼습니다..
그러리라 예상은 했었지만...
정말 옷개서 얹어놓는 용도로 썼습니다...-.-
3.애기 옷
배냇저고리 병원서 준거 1개,우리가 준비한거 2개(그나마도 1개밖에 안썼어요..)
75호내복 한벌로 두달키웠어요..
애빨래가 세탁기 돌릴만큼은 생기지도 않았고
크기도 작아서 조리해주시던 엄마와 남편이 세수하면서 가볍게 빨아서
가습겸 조리하던 방에 널면 밤새 바짝 말랐어요.. 해나면 햇볕에 널구요...
전 물려받은 옷도 많았지만 모아서 빨기가 더 어려워 그냥 몇벌로도 충분했어요...
백일된 지금은 80호 입네요...
그니까 내복은 최소로 장만하시고 선물들어온거는 80호이상으로 바꾸시는게 좋아요...
선물들어온 브랜드내복...고객상담실로 전화하심 교환가능한 매장 알려줍니다...
참!! 그리고 전 우주복내의가 선물들어와서
요샌 그거 3벌로 돌려가며 입혔는데 그것도 참 좋던데요...
양말까지 달려있어서 양말 안신겨도 됐고
등에 내복이 배기지도 않고...배도 안나오구요..
거기다 외출복겸용으로도 좋았어요..
3~6m인데 3개월인 지금 딱 좋아요...한달정도 더 입을듯~
애옷은 넉넉한게 애도 편하고 오래입고 좋아요..
4,기저귀
신생아기저귀는 딱 4주까지밖에 못쓰겠던데요....
그시기를 넘기니 흡수젤이 없는 거라 한번싸면 갈아야했고...
오줌이 척척해서 깨니 산모가 잠모자라는 시기에는 그것땜에 깨서 갈아줘야하니
정말 힘들었어요....
싸도 싼게 아니었어요...차라리 단가가 좀더 비싼 일자형 기저귀에 2~3번싸는 것이 경제적이었어요...
근데 일자형은 고정을 기저귀띠나 커버로 해야해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팬티형 기저귀안에 일자형 넣어 썼어요...(전 하*스안에 크린**)
이거 넘 편하고 경제적이예요...
가끔 반만 젖은 기저귀 반은 멀쩡하잖아요...
젖은 쪽은 잘라버리고 멀쩡한 쪽을 테잎으로 붙혀 다시 팬티형기저귀에 넣어 썼어요...
이렇게 하니 기저귀값이 비싸고 좋다는 하*스를 써도 하루 천원정도밖에 안들더군요..ㅎㅎ
환경문제가 걸려서 그렇지...그 문제만 빼면...
천기저귀도 매번 빨아야하는 노동력에 세제,수도료, 개키는 시간에
오히려 종이기저귀가 경제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천기저귀관리(?)하는 시간에 애랑 좀더 놀아주기로 전 맘먹었어요...
발진문제도 천이든 종이든 자주 갈아주면 안생겼어요..저희 애같은 경우는요...
아 그리고 기저귀는
똥싼기저귀라고 기저귀 리뷰도 있고 낱장구매할수있는 사이트랑
www.ddongssan.com
기저귀 가격비교 사이트도 이용하시구요...사이트마다 최저가가 다르니까 곰꼼히 보시구 결정하세요..
www.enuri.com
www.bigbebe.co.kr
www.howbebe.co.kr
일단 내 애한테 맞아야하니 조금씩 사서 써보고
인터넷 최저가나 마트 덤 많이 줄때 사세요....마트가 더쌀때도 있어요..
5.물티슈
닥터**마일드 다른거보다 좀더 비싸도 다른거 두장쓰때 요건 한장이면 됩니다...
크고 도톰해요.....또 케이스가 야무지니...한개 장만하셔도 좋을듯...
오가닉**리도 질은 비슷해요...
전 남아라 그랬는지..여아인경우는 존슨*존스꺼도 많이 쓰던데요...
좀더 섬세하게 닦기좋다네요...
이렇게 하니까...별로 돈 안들던데요...
진짜 10만원정도밖에요...
애가 깼네요
울어서 더는 못쓰겠구....언젠간(조만간^^) 모유수유에 이야기도 좀 쓸께요...
한분께라도 도움되시길...
가끔 보면 출산준비물로 백만원을 썼네...하시는 분들보면 필요없는걸 비싸게 사는 경우가
많으시던데 남의 돈이지만 아까워서요...
암튼 긴 제글의 한줄요점은...
반나절만 참으면 마트에서 살수있고 하루만 참으면 인터넷으로 살수있으니까요..
최소로 사세요...
다시볼 여유가 없네요..쓸데없는 말 길게 쓴거아닌가 모르겠네요..
- [요리물음표] 재빵기 식빵의 연속되는.. 2 2011-11-07
- [요리물음표] 송편에 팥소 콩소 만드.. 1 2009-10-08
- [요리물음표] 흑미찹쌀 섞어서 가래떡.. 6 2009-10-05
- [요리물음표] 백설기를 압력밥솥에 쪄.. 3 2009-10-05
1. 광파리짱
'06.4.18 8:43 PM조금있으면 출산인데 도움 많이 되요
저도 출산준비물 살돈 아껴서 통장에 돈으로 만들어줄려고하는데 ...
모유수유이야기도 해주세요2. 콩나물
'06.4.18 8:47 PM날날마눌님... 축하드려요. ^^
혹시 예전에 깍두기 담는 법 알려주시던 날날마눌님!!! 이신가요?3. 날날마눌
'06.4.18 8:51 PM아흑^^;;;절 기억하시는 분이....ㅜㅜ
맞아요...저 깍두기....ㅎㅎ4. 콩나물
'06.4.18 9:32 PM날날마눌님...반갑네요. ^^
덕분에 맛있는 깍두기 담는 법 배웠어요.
감사드리고요.
아기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5. lyu
'06.4.18 9:36 PM당장 닉 바꾸세요.
알뜰맘으로......
'날날마눌'이라고 날날이라고 생각하는 하면 큰 오산!
ㅋㅋㅋ
정말 아이 다 키우고 봐도 줄줄이 맞는 말이네요.6. 연초록
'06.4.18 10:45 PM쨩입니다..ㅎㅎ
7. uhuhya
'06.4.18 10:46 PM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스크랩 해두고 수시로 보면서 기억해야겠어요~
8. porange
'06.4.18 11:25 PM저두 지금 임신중인데... 실생활에 유용한걸루 여러가지 도움 많이 됐어요... ^^
아가가 이상스레 잘자는 어느날....ㅎㅎ 2탄~3탄~도 부탁드릴께요
완전초보를 위해 제품명도 *표없이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자주 가시는 사이트도 모조리...공개를.... ㅎㅎ9. 유니마리
'06.4.18 11:44 PM첫아이 키우던 때가 생각나네요. 요즘들어 그런 엄마가 있을만큼.. 전 천기저귀 썼답니다. 천기저귀도 생각보다 그리 힘들진 않아요. 써 보면 종이기저귀에서 나는 화학약품 냄새를 느끼게 된답니다.
10. candy
'06.4.19 7:35 AM올케가 이젠 아이놓을때가 됐는데....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아이가 6세이다보니...예전 기억이 아득합니다,..ㅋㅋ
물티슈랑 우주복 사이즈 도움됐습니다.^^*11. 짜짜러브
'06.4.19 7:48 AM저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종이기저귀잘쓰는 방법,오래쓰는 방법 같은거 많던데 그냥 천기저귀쓰는게 더 낫더라구요..물론 퇴근하고 집에와서 열심히 빨아준 남편덕이지만...ㅋㅋ
돌이후 종이기저귀가 쓰레기봉투를 가득채우는걸 볼때마다 자연에 미안하다는 생각이..쩝12. mulan
'06.4.19 9:11 AMㅎ ~ 백만원...으흐... 그중 이불값이 오십만원... 시댁에서 출산준비물을 다 사주시기는 했지만... 그중 이불값이 젤로 아까워요. 오십만원.... 이 글 .... 작년에만 보았어도... 흐흑...ㅎㅎ 특히 덥는 이불은 아이것 특별히 안사도 겉싸개로도 충분히 되더이다.
13. 사랑받는 숲속나무
'06.4.19 9:19 AM전 친구 한테 물려 받은 옷으로 거의 삽니다..뭐 중간 중간 장터에서 산 옷들도 있지만..그닥 비싸지 않았어요..전 완모 하고 싶었지만..그거이 안되서..분유값이..장난이 아닙니다..음..크린베베..안에 넣는 방법은 생각 해 봐야 겠네요..울 아간 여자 아이 인데..기저귀 좀만 젖어도..난리 납니다..그렇다고 천기저귀 사용하려니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겠더라고요
친구한테 물려 받은 침대랑 사용하지만 이불은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도 이것 저것 해서 한 50만원은 들었던거 같네요...출산준비물..의외로 살게 많던데요..
완모를 못하니 분유통이랑 이런것도 은근히 비싸더라고요.
그래도 다들 잘 사용하고 있어서 별 불만 없어요..
특히 체온계는 필요한거 같아요
어떤땐 아가 얼굴이 따끈한데 체온계 재보면 안심도 되고...ㅎㅎ^^;14. 챠우챠우
'06.4.19 9:26 AM도움 많이 됐어요,감사해요.
아직 예정일은 많이 남았지만,저도 초보라 이래저래 궁금한게 많았는데.. ^_ ^15. 뽀글이
'06.4.19 9:54 AM저도 출산일이 다가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혹 물려줄 거 있음 주세요~ㅋㅋㅋ16. aristocat
'06.4.19 11:41 AM너무 잘 읽어서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진짜 막막한데 도움많이되었습니다 ^^
17. 름름
'06.4.19 1:04 PM날날마눌님.. 기억해요~
유럽에 어머니랑 여행간다고 무척 부러워했었거든요
님 글.. 절대 동감합니다
저도 필요한 거 그 때 그때 사서 쓰니 한꺼번에 준비하는 것보단 훨씬 절약이 되었어요
아기 백일 축하드려요18. growkidmam
'06.4.19 4:51 PM정말 알뜰하신 엄마네요. 저도 세째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10살된 우리아들 입던 베넷저고리며 내복으로 충분했습니다. 울 아가옷 위에 형,누나,외사촌까지 세명이 쓰던거 쓰고 있습니다. 목이 죽~ 늘어난것도 있지만 신생아부터 돌 전 옷은 여러명 물려 입어도 그리 심하게 보기싫지는 않더군요. 아무래도 그땐 손빨래를 해서겠지요. 늦게 아기를 낳으니 옷선물도 종종 들어오고 저도 별로 장만않고 기르고 있습니다. 아기한테 들어가는 비용은 오로지 기저귀값인데 천기저귀는 여름에 도전해보려구요.
19. growkidmam
'06.4.19 4:53 PM우리애들 뭔 체질인지 천기저귀만 채우면 발진이....세탁방법이 문제인지 이상하게 젖지않은 기저귀를 차고 있어도 발진이 나더군요. 살많은 울아가가 올 여름은 어찌날지 걱정입니다. 아기들 건강하길~
20. 날날마눌
'06.4.20 12:17 AM절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그때 엄마랑 유럽여행갔다와서 바로 생긴 아가예요...
어느새 그 여행이 1년 2개월전이네요....
다음 여행은 아가데리고 갈려구 계획하고있어요....
그때까지 쭉~~~짠순이 엄마할려구요...
소소한 글은 짬나는대로 올릴께요....21. 레이첼
'06.4.20 2:55 AM저도 님과 비슷한데 물티슈를 안써요.
처음에 멋모르고 사서 썼던거 말고는 외출때만 가끔 쓰죠. 되도록 가제수건에 물묻혀서 닦아주려고 해요. 왠지 좀 ^^;; 물티슈가 거시기 하더라구요 ..^^22. 찐쯔
'06.4.20 9:21 AM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이에요^^ 돌아봐도 잘했다 싶어서 남에게 도움주고자 하는 이런 정보 여러 회원들
에게도 많은 도움 되었지 싶어요..
그리고 다른 얘기인데요^^ 82의 마음속 싸부님이라 생각하는분 중인 한분인 챠우챠우 님이 아직 출산 예정일이 남아 있는 새댁정도의 나이라니...헉 입니다요..
존경스럽사옵니다... 본인이 요리나 좋은 정보올리면서 다른분들이 도움되는 정보 올리는거 보고 무플
보다 서로 칭찬해주는 댓글 달음으로 인해 82가 더욱 알차게 꾸며 지는거 아닌가 싶어요...23. 블루치즈
'06.4.21 1:38 PM저도 지나고 느낀게 신생아용 일자 기저귀가 더 비경제적인거 같다고 생각했는데..한번만 싸면 다 젖구, 응가싸면 옆으로 다 새서 옷,이불빠는 일이 더 많구요.. 좋은 정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5840 | 맘에 안드집 구조 3 | 사과 | 2024.11.07 | 1,557 | 0 |
15839 | 마루 쪽갈이 이후ᆢ | 123123 | 2024.07.17 | 1,949 | 0 |
15838 | 7월부터 바뀐 비닐류 분리수거 3 | ㅇㅇㅇ | 2024.07.14 | 1,978 | 0 |
15837 | 비행기 좌석 여쭤봅니다 | 123123 | 2024.07.03 | 1,410 | 0 |
15836 | 자게에 햇양파 ..이렇게 생긴거 맞나요? 4 | 잘될꺼야! | 2024.03.23 | 2,997 | 0 |
15835 | 사진속 냄비 뭐라고 검색해야 될까요? 2 | 산내들 | 2024.03.07 | 3,139 | 0 |
15834 | 여쭙세븐에이드 AS | 지미 | 2023.07.14 | 2,658 | 0 |
15833 | 창문형 에어컨 설치한거 올려봅니다 6 | Mate_Real | 2023.07.12 | 5,902 | 0 |
15832 | 곰솥 구매하려구합니다.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7 | chris | 2022.11.01 | 6,202 | 0 |
15831 | 기포기 4 | 방실방실 | 2022.03.17 | 13,057 | 0 |
15830 | 후라이팬 4 | 아줌마 | 2022.02.12 | 15,534 | 1 |
15829 | 궁금해요)대학병원 가면 진료실 앞에 있는 간호사 27 | 엘리제 | 2021.10.13 | 27,776 | 0 |
15828 | (사진 첨부 후 재업로드) 무쇠팬 이거 망한 건가요? 9 | 가릉빈가 | 2021.01.05 | 23,364 | 0 |
15827 | 중학생 핸드폰 어떻게 해야할가요? 7 | 오늘을열심히 | 2020.12.12 | 17,286 | 0 |
15826 | 건조기 직렬 설치시 버튼이 넘 높아요 6 | 두바퀴 | 2020.10.28 | 18,732 | 0 |
15825 | 빌보 프렌치 가든- 밥그릇 국그릇 문의 4 | 알뜰 | 2020.02.26 | 25,279 | 0 |
15824 | 에어컨 실외기 설치 사례 6 | abcd | 2019.08.08 | 28,956 | 0 |
15823 | 싱크대 배수망 10 | 철이댁 | 2019.06.24 | 28,634 | 0 |
15822 | 싱글 침대 5 | 빗줄기 | 2019.03.04 | 22,549 | 0 |
15821 | 하수구 냄새 8 | 철이댁 | 2018.11.06 | 28,897 | 1 |
15820 | 동대문에서 커텐 하신 다나님 ( 해* 하우스에서 | 솔파 | 2018.11.04 | 21,344 | 0 |
15819 | 김을 잘라 김가루 만들기 23 | 쯩호엄마 | 2017.12.17 | 50,691 | 2 |
15818 | 에어프라이어 코팅벗겨졌을때 해결방법 대박 18 | arbor | 2017.12.11 | 62,571 | 4 |
15817 | 다이슨 청소기 구입계획 있으신 분들 확인하고 구입하셔요~ 35 | 투동스맘 | 2017.11.06 | 52,977 | 0 |
15816 | 무선청소기 7 | 옹기종기 | 2017.10.20 | 27,929 | 0 |
15815 | 면생리대 직접 만들어봤어요. 5 | 옷만드는들꽃 | 2017.09.13 | 29,155 | 2 |
15814 | 31평 싱크대 리모델 했어요... 27 | 적폐청산 | 2017.08.21 | 63,92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