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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형 세안제 알뜰하게 사용하기...

| 조회수 : 7,216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6-04-11 11:36:02
그냥 무심하게 짜서 사용하다 보면 어느 틈엔가...
나오지 않지요?

저도 매번 그냥 버렸었는데..

한번 튜브 가운데 부분을 잘라서 안을 보세요...

넘 많은 양의 화장품이 남아있더군요..

급하게 사다놓은 다른 제품은...벌써 20일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튜브안에는 이리 많이 남아있네요...

지금 이건..제가 잘라서 사용한지 벌써 20일 정도 지났는데도 이리 많이....

치약...로션... 다 그렇더군요...

손으로 퍼내고 다시 쏙--끼워 덮어놓으면 다쓸때까지 사용할수 있어요...

키가 많이 작아졌지만...

혹 다 아시는데...아는척 했나?  그럼 넘 챙피하고...^^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닝
    '06.4.11 11:38 AM

    동지! 같은 방법 쓰고 있는데요, 안에 알뜰주걱 좁은 놈으로 싹싹 쓸어내어 쓰면 더 경제적이랍니다. ^^

  • 2. 지향
    '06.4.11 11:38 AM

    앗! 방가워라~~~ ^^a 저도 그렇게 잘라서 사용해욧! 자르고 나서도 꽤 오래 쓸수 있더라구요~

  • 3. 소박한 밥상
    '06.4.11 11:40 AM

    저는 알아용

    오리진 크린싱 저 모양인데
    오래되니 굳어있어(색채 화장을 안하니 가끔 써서)
    포크를 옆에 비치 ...파내어 쓰고 있답니다. ㅎㅎ

  • 4. 일다
    '06.4.11 11:42 AM

    저도 그렇게 쓰고 있는데요 ^^
    실내에 잘려진체로 그대로 두면 내용물이 굳어버리니까 나만의 편법(?) 비닐봉지에 담아서 묶어요.
    그러면 내용물도 촉촉, 이물질도 안들어가니까 일석이조죠

  • 5. 로미쥴리
    '06.4.11 11:43 AM

    아!
    저도 이렇게 쓰는데~~

  • 6. 열쩡
    '06.4.11 11:46 AM

    저도요
    펌프형 바디로션도
    저렇게 하면 이주일은 더 써요

  • 7. 동한시연맘
    '06.4.11 12:11 PM

    저도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 8. 한번쯤
    '06.4.11 12:29 PM

    ㅎㅎ 저두 저렇게 쓰기도 하구 것두 귀찮으면 물넣어 희석(?)해서 써요...ㅎㅎ
    지혜로운 분이 우리들의 글을 읽으신다면 참 재래적이구나~~~~그러시겠죠? ㅎㅎ

  • 9. 봄이
    '06.4.11 12:33 PM

    찌찌뽕~저희집도 저렇게 사용해여~
    자르고 나면 안에 엄청난 양의 내용물이 있지여~^^

  • 10. 똘씨
    '06.4.11 12:35 PM

    오오..그렇군여. 늘 잘라내서 쓰는 것까진 알겠는데
    그것까지가 최후의 사용이 되고, 버려야 했는데 저렇게 끼우면
    별로 지저분하지 않게 쓸 수 있겠네요. 감사^^

  • 11. 올드새댁
    '06.4.11 12:48 PM

    저는 치약은 그렇게 쓰고있는데....

  • 12. 꽃게
    '06.4.11 12:48 PM

    저는 그래서 목욕탕에 가위도 두었어요.ㅋㅋㅋㅋㅋㅋ

  • 13. maYa
    '06.4.11 1:10 PM

    안 그래도 저 클리니크 버려야 하나 그러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네요.
    저 클렌징 넘 좋아요^^

  • 14. carrot
    '06.4.11 1:23 PM

    ㅋㅋㅋ 저도 글쓸려고 로그인했네요...저는 치약은 칫솔로 입구까지 쭉밀어서 쓰면 깨끗이 쓰고요...남편이 중간부터 눌러쓰는지라...크리니크 세안제는 그렇게 까지는 안하고 뚜껑열어 따뜻한물 넣고 좀 흔들면 안의 내용물이 구석구석 깨끗이 떨어져서 거품내기도 편하고 그렇게 사용해요^^ 우리모두 아껴씁시다^^~

  • 15. 낭만토끼
    '06.4.11 1:29 PM

    앗! 저두요~~~ ^^;;
    잘라서 나온 내용물은 싹싹 긁어모아 작은 샘플 용기에 담아놓고 써요..
    봉지샘플도 같은 종류끼리 샘플용기에 담아놓고 쓰면 꽤 오래 쓰거든요~

  • 16. 최정하
    '06.4.11 1:31 PM

    치약도 그렇게 쓰면 많이 절약되요.

  • 17. 저우리
    '06.4.11 1:36 PM

    음........저만 몰랐군요.전혀 생각을 못했어요.꾸겨꾸겨서 짜다가 안나오면 버렸는데...
    무지한......^^

    하여간 저는 많이 많이 배웁니다.

  • 18. 미씨
    '06.4.11 1:59 PM

    저도 튜브란 튜브 다 잘라씁니다...
    화장품 샘플까정,,,,ㅋㅋ
    폼크린싱이,,젤 많이 건지죠,,,,

  • 19. 파미
    '06.4.11 2:39 PM

    저도 저렇게 쓰는데....ㅋㅋ 너무 반가와서 로그인했네요~~~

  • 20. 봉나라
    '06.4.11 3:10 PM

    저도 쓰다보니깐 바닥을 보여서 사다놔야지 싶었는데 깜빡해서
    미처 구입을 못한 터라 방법이 있나요? 가위로 싹~뚝 잘라 사용하고나서
    두개를 붙여뒀더니....
    시어머님께서 고걸 보시고 " 우리며느리는 알뜰살뜰하다"고 놀러오신 친구분들께
    자랑을 하셔서 속으로 쬐끔 찔린 적이 있었는데...
    (보통은 미리 구입을 해두는 편이라 정말 가~끔 있는 일이거든요)

    그런데 오늘 들어와보니 정말 알뜰살뜰한 분들은 따로 계셨어요.

  • 21. uzziel
    '06.4.11 3:15 PM

    저두 그 방법을 쓰고 있는데...
    핸드크림도 그렇게 쓴답니다. ^^

  • 22. 달콤함 향기~~
    '06.4.11 3:25 PM

    근데..저렇게 잘라놓고 며칠 쓰다보면 내용물이 잘 굳지않나요?

  • 23. 먼데이~
    '06.4.11 3:32 PM

    네~잘 안굳어요~ 다슬때까지 굳어서 못쓴적은 없어요. 전 샘플도 저렇게 쓴답니다..^^;;
    우리 82분들은 역시~~ ^^v

  • 24. 체라
    '06.4.11 4:09 PM

    저렇게 안쓰는 분도 계셨다니 새삼 제가 궁상스럽단 생각이 드는데요...^^

  • 25. 회화나무
    '06.4.11 6:21 PM

    다들 이렇게 알뜰하세요?
    전 오늘 첨 알았어요. 에궁...
    역시 올때마다 뭔가 배워가요. ^^

  • 26. 짜짜러브
    '06.4.11 7:02 PM

    다덜 이렇게 쓰고 계셨다니 저만 챙피하네요..
    실은 시어머니 치약잘라서 부엌에 두고 은수저 닦으시길래 참 궁상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
    82를 보며 제자신을 쥐어박습니다.....ㅠ.ㅠ

  • 27. 주원맘
    '06.4.11 11:36 PM

    저두 이렇게 썼어요...
    근데 혹시나 하나 더 알려드리면요...별건 아니지만...
    왜 일명 꼬챙이 빗이라고 하는 빗있잖아요....아시죠? 뒤에 뾰족한 빗...예전에 화장품가게에서 스트레이트 크림사면 같이 주던...
    하여간 꼭 그 빗이 아니더라도 판판한 면으로 치약이나 튜브의 뒷부분부터 앞쪽으로 쭉 밀어줍니다...
    몇번 반복해서 틈없이 밀어주면 많은 양이 앞쪽에 고인답니다...
    그렇게 해서 쓰고 중간을 잘라보면 중간에는 남은 게 별로 없구요...
    앞쪽에만 좀 있죠....
    이것도 다 아시는 방법이실려나...
    근데 제 경험으로는 꼬챙이빗 뒷부분이 젤 잘 되더라구요....ㅋㅋㅋ

  • 28. 보리차
    '06.4.12 12:25 AM

    알뜰한 82회원님들, 만세! 입니다. ^^

  • 29. 오드리
    '06.4.12 7:28 AM

    저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시는 님들 넘 많으시네요...^^

  • 30. 요리맘
    '06.4.12 1:09 PM

    저도 이렇게 사용해요.
    알뜰한 당신의 손 어디까지~~~~

  • 31. 코알라(lll)
    '06.4.13 12:41 AM

    오매 동지!!
    반갑슴당!!

  • 32. 채돌맘
    '06.4.13 10:54 PM

    ㅋㅋ. 저도 저렇게 쓰는데...다른 님들도 다 마찬가지셨군요...
    위의 짜짜러브님 글 읽고 생각나서 쓰는데요. 치약으로 은수저 닦을때요. 다른치약보다 암앤햄머 치약으로 닦으니까 정말 쉽게 닦이고 새것처럼 되더라구요. 광택이 번쩍번쩍~
    은박지넣고 소다넣고 끓이는건 처음 몇번만 잘 되고 나중엔 때가 잘 안지워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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