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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크릴사 수세미 만들었어요.

| 조회수 : 4,404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6-04-02 18:21:08
      아크릴사로 만든 수세미에요
      
      원형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세척력이 좀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솜씨도 딸리구요

      주방용 세제 없이도 기름때가 깨끗이 닦이고
      도자기류 고급 그릇에 기스 없이 닦이니깐 좋아요
      사용후 빨리 마르는 점도 좋아요.

      화장실에 세면대도 비누 살짝 뭍혀서
      슬슬 닦으면 아주 깨끗해지고
      광이 반짝반짝~!

      1타래당 가격도 1500-2000원 정도에
      2개 정도 만들수 있어요.
      
      한번 만들어두고 실이 낡아졌다 싶으면
      욕실용으로 재사용하세요.
      거의 반영구적으로 요긴하게 쓴답니다.
      
      *TIP*
      두터운 기름기는 키친타올 등으로 대충 닦아낸뒤
      찬물에 굳혀서 아크릴 수세미로 닦에내면 뽀도독해요.
      도자기 그릇은 맨 나중에 한꺼번에 뜨건물로 헹궈주면
      도자기 특유의 광택이 난답니다.
      근데 어쩐지 다 아실것 같은 느낌~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프링
    '06.4.2 7:02 PM

    식물성 기름엔 정말 좋은것 같아요 ...그러나 제가 사골국물담았던 그릇 닦았다가...그거 없애느라 엄청 빨아댔습니다... 그래도 정말 세제 사용량이 넘 많이 줄어서 엄청 좋아요

  • 2. 민트향
    '06.4.2 7:12 PM

    짙은 기름기는 아크릴 수세미가 죄다 흡수해버려요...
    저도 생선기름 한번 닦다가 버리고 싶더라구요.
    두터운 기름기는 페이퍼로 적당히 닦은후에 쓰세요.
    저는 설거지 할때 주걱이나 행주로 음식찌꺼기 닦아내고 나서
    퐁퐁한방울 흘린 물바가지에 담가서 저 수세미로 씻어요.
    그렇게 하면 왠만한 기름때나 밥풀같은것도 다 떨어지고 냄새도 안나고
    마지막에 뜨거운 물로 헹궈주면 된답니다.
    세제를 아주 안쓸수는 없나봐요. 고기도 먹고 생선도 먹어야 하니깐요..

  • 3. 평강공쥬
    '06.4.2 8:33 PM

    저두 싱글님이 떠주셔서 짐두 잘 사용하고 있어요
    군데 큰일에요..이젠 다른거 못쓸꺼같아요..
    완죤 마술수준이에요..ㅎㅎㅎ

  • 4.
    '06.4.2 11:17 PM

    저는요~고기도 먹고 생선도 먹지만 세제 전혀 안 씁니다.

    삼겹살먹은날은 먼저 휴지로 에벌 설거지를 한후
    흐르는 뜨거운 물로 설거지하면 쁘드득~하던데요?

    반찬 담은 프라스틱은 냄새가 가시지 않아서 세제로 다시 씻어봤어요.
    그래도 역시 냄새는 가시지 않더군요.
    세제가 냄새까지는 잡아주지 않더라구요.

    특히,생선은 냄새가 좀 남아있지요.
    그러면..식초 희석한 물에 한번 헹구면 냄새 싹~^^


    주방에 색색의 수세미를 으로 놓고,
    기름진 그릇과 그렇지 않은 그릇을 따로 다른색의 수세미를 씁니다.
    그러면..더욱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

    그리고 기름이 많이 묻은 수세미는 행주 비누를 바른채로 햇빛에 말립니다.

    못 미더워서 세제를 조금씩 쓰신다는분들이 계시는데
    식기에 묻은 세제를 씻어내려면 무지 많이 헹궈야한답니다.
    차라리 세제가 남아있는 식기보다 기름기가 남아있는게 낫다고 생각한답니다용~^^

  • 5. 민트향
    '06.4.3 10:15 PM

    저도 세제는 잘 안쓰지만...가끔씩은 쓰고 싶더라구요. 냄새부분에서~
    소다를 쓰면 냄새가 좀 없어진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아직 써보진 않았구요...함 써보려구요.

    세제를 쓰면 좀 개운한 맛은 있어도 설거지가 더 복잡해지니깐 좀 걸리죠...
    저는 물에 한방울 떨구고 물틀어서 거품나면 거기다넣고 다 하는 편이라서
    헹구는건 그다지 어렵지는 않는데...아무래도 안쓰는것보다야 물도 세제도 낭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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