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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안전용품.. 이런게 다 있네요. ㅎ

| 조회수 : 5,895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3-28 14:28:32
7개월 아기가 하도 움직임이 많아
툭하면 머리를 쿵 찧어댔어요.

어느날 남편이 인터넷으로 주문한 아기머리보호대에요..
귀엽지 않나요?

이거 해주니 뒷통수 부딪힐때 쿠션처럼 머리보호가 돼서 울지도 않구요,
저런 모습으로 온 집안을 헤집고 돌아댕겨요.. ㅎ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ivina
    '06.3.28 2:35 PM

    앗 에쿠네요~ 저거 회원장터에서 삽니다로 구해본 적이 있었는데,,못구했었었죠..ㅎㅎ
    잠깐 쓸건데 좀 비싼것 같아서요
    너무 귀여워요~ 울 아기 이젠 커서 못하는데..

  • 2.
    '06.3.28 2:40 PM

    이거 매고 돌아다니면 진짜 귀엽죠..하하

  • 3. Ich Bin Ich
    '06.3.28 2:56 PM

    울 딸아이 아기 때 머리 부딫혀서 찢어져 몇 바늘 꿰멘적도 있고
    침대에서 뛰다가 머리에 혹난적도 있고
    식탁의자에 앉아서 까딱까딱하며 장난하다가 뒤로 꽈당 넘어진적도 있었어요.
    조런게 진작 나왔더라면...^^
    아기 뒷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이왕이면 앞모습도 찍어주시징...^^

  • 4. 사막여우
    '06.3.28 3:23 PM

    넘 귀엽네요.
    별별것들이 다 있죠?
    우리아이들 키울땐 구경도 못해본것들이....

  • 5. 건포도
    '06.3.28 3:34 PM

    저도 이거 사용했었는ㄷㅔ, 생각보다는 별로예요.
    정확하게 뒤로만 넘어져야 효과가 있지, 옆이나 앞으로 넘어지면
    아무런 효과도 못본다는..ㅋㅋ
    아이가 어디 엄마맘대로 넘어지나요?
    그리고 끈이 비닐로 돼있어서, 몇번 사용하면 늘어지고,
    뭣보다 우리아들이 넘 갑갑한지 자꾸 벗어버려서
    몇번 사용못하고 장터에 팔았답니다.
    가격은 3만원 전후니, 생각보다 비싸죠?..

  • 6. 셀렘
    '06.3.28 3:41 PM

    뒤로만 넘어지는건 아니니 아주 안전한건 아니에요.
    옆으로 넘어져도 쿵 소린 나니까요. 그게 아쉽더군요.
    그런데 뒤로 넘어질 때가 위험해요.
    뒷머리 보호만 해줘도 사고위험은 많이 줄일 수 있잖아요.
    그래서 비싸지만 해주는게 나을듯해요.
    아직 어려서인지 제딸은 별로 불편해하진 않아요.
    단지 잠들려고 할때 풀어줄땐 찍찍이소리에 놀라 깨서 좀 그렇더군요..

  • 7. 오렌지피코
    '06.3.28 9:11 PM

    하하...저거 똑같은거 우리 조카가 사용했었어요. ^^ 그놈은 머리가 무거운지 맨날 넘어지면 뒤통수부터 땅에 닿곤했었지요.ㅎㅎㅎ
    꼭 천사 날개 단것 같아 많이 놀리곤했었는데...

    근데, 정말 아이마다 넘어지는 것도 다 달라서요, 그나마 뒤로 넘어지는 애는 저런거라도 달고 다닌다고 치고...우리 애는 늘상 앞으로 넘어져서 입에서 피가 나곤했어요. 뭐...지금도 사실은 그래요. 앞으로 넘어져서 코 깨지고 입 터지고...ㅠ.ㅠ;;
    저는 그게 너무 속상한데 뭐 해줄게 없더라구요.ㅜ.ㅜ

  • 8. 주원맘
    '06.3.28 9:33 PM

    아이구....안 그래도 우리 주원이 좀 더 어렸을 때 우리 신랑이 애타게 찾던 상품인데...
    팔구 있었군요...
    역시 대한민국에는 없는 게 없어요...
    대단하네요...
    근데 정말 필요하더라구요...

  • 9. 사랑해아가야
    '06.3.28 9:40 PM - 삭제된댓글

    저두 샀는데 거의 쓰지 못하고 그냥 구석에 콕.... 품절이라서 본사에 전화해서 겨우 구했는데 노력만큼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너무 속상했었어요 그런데 저거 쓰고 있음 진짜 천사같아서 귀엽워요

  • 10. 새끼붕
    '06.3.28 11:15 PM

    저두.. 이거 사줬는데요.. 아들놈.. 맨날 벗으려고..ㅠ.ㅠ 유용하게 사용을 못했어요.

  • 11. 보리차
    '06.3.28 11:26 PM

    ㅋㅋㅋ.. 너무 재미있는 물건이네요.

  • 12. 스프링
    '06.3.29 12:02 AM

    제후배 조카도 저거 매줬는데 죽어라고 싫어해서 결국은 맨날 바닥에 머리 찧고 다녔다네요 아이디어는 넘 좋았는데 ....

  • 13. mari
    '06.3.29 12:25 AM

    5년만에낳은 첯 아이는 불안해서 밤새 지켰는데 너무 좋은 물건이네요
    엄마 아빠의 사랑이 흠뻑묻어나는 물건이네여-----

  • 14. 첫사랑
    '06.3.29 1:02 AM

    진짜 재밌어요..넘 귀여울것 같아요^^

  • 15. 아루미
    '06.3.29 8:41 AM

    ㅎㅎ 천사가 따로 없네요 ㅋㅋㅋ
    넘 기여워요 ㅋㅋ

  • 16. 바비공주
    '06.3.29 9:17 AM

    귀엽긴 진짜 귀여워요.
    아기때는 해줘도 모르더니 이제 담달이면 돌인데
    이젠 벗어던져버립니다.
    그래서 저희집도 구석에 박혀있어요.
    뒤로 넘어질땐 정말 도움이 되는 물건인데...

  • 17. 장군에미
    '06.3.29 11:03 AM

    아고 넘귀여워요!!
    요즘에 요런 아이디어 상품도 있군요..
    둘째낳으면 장만해야겠어요...생기기도전에..설레발치는...*^^*

  • 18. 쭈야
    '06.3.29 11:27 AM

    우와 넘 귀엽네요 안정성을 고려한 아빠의 마음이 느껴지네용~

  • 19. yummy
    '06.3.29 4:06 PM

    저두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사용기간은 얼마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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