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제대로 지름신이 오셨습니다.
아침마다 메일 확인하다 보면 눈에 띄는것 클릭!
지금 당장 안사면 다 팔릴것 같은 강박감!
55%할인이란 문구에 눈이 또 돌아갑니다.
가격 검색같은건 해 보지도 않고 꾹꾹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재활용품이 베란다에서 이리저리 뒹글고 있어 그것들 정리 좀 해 볼가 해서 지름신을 모셔왔습니다.
빨래 바구니나 장바구니, 아이들 장난감 정리용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이렇게 종류별로 분리해 놓고(에공, 몇가지는 뒤섞여 넣었네요, 다시 정리해야지~)
보라와 초록은 이쁜데 커피색이라고 산것은 커핀지 베이지인지 색깔 아니올시다입니다.
한바구니씩 들고 나가 마대자루에 쏟아 부으면 깨끗!

20L라고 해서 같이 산 쓰레기통입니다.
쓰레기봉투가 항상 부엌옆에 서 있어서 지저분해 보여 싫었었는데
파랑색 쓰레기통에 쏙 들어갑니다( 색이 제대로 안 나왔는데 정말 이쁜 파랑이예요)
* 색이 안 이쁘게 나와 다시 찍었는데 이번엔 흔들렸네요...그래도 먼저 사진색보다 조금 낫죠~
이번주에 사 나른게 뭔가 짚어봅니다.
커피머쉰, 사진에 있는 고무다라이와 쓰레기통, 커피 원두, 울딸거 책 전집으로 한질.
아는 동생 사이트에서 산 옷 두벌(남편은 모릅니다ㅎㅎ)
코슷코, 이마트, 킴스클럽서 장본것.
누가 저 좀 말려 주세요.
저도 지름심 물리치는 부적이라도 붙여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