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청소하구 나서..추억의 쇼파^^
가뿐한 마음에.... 날씨도 좋겠다..해서... 대 청소를!! 하구 났더니..
벌써 날이 어둑어둑 해졌네요....
괜시리 뿌듯해진 부자된 마음으로 차를 한잔 하고 있으니..
지금 하고 있던 커버보다 접때꺼가 왠지 다가오는 봄에 더 잘어울릴꺼 같아..
예전에 찍어두었던 사진찾아서 올려 봅니다^^
이 커버링이 제가 맨 처음... 정말.. 뭣모르고 시작한 놈이에요..ㅎㅎ
진짜 넘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탓에.. 겨우 마무리 했던거지요..
처음꺼라 그런지... 더더욱 애착이 가는 녀석이에요^^
그래봤자.. 2번뿐이 안해본 커버링이지만....
많은 시행착오로 인해..살짝 자신감도 생기게 해준..고마운 녀석이에요^^
밑쪽에 보라색 스웨이드 의자는... 신랑이 총각때 가지고 있던...
통짜로 된... 가죽!! (으헉.,..) 1인용 쇼파였어요...
베란다 나가서 앉아 피우라구... 저거 커버링 해줬었죠...
가죽에다가 통이여서..어찌나 힘들었던지..ㅎㅎ
그래두 고생한 보람이 있는지..베란다에 나무랑 같이 비스듬히 놔두었더니...
신랑 담배의자는 물론... 데코도 되더라구요....
에구..말이 넘 길어졌어요...
저처럼.. 대청소 하구 나시면.. 넘넘 뿌듯하시죠?^^
바쁜 월요일인데.. 여유있어서 사진이랑 글 올리구 갑니다..
맛난 저녁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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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과가쿵!!
'06.2.20 5:51 PM저 요즘 재봉틀 배우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하는데..
님은 넘 부럽네요.
재봉틀사면 커버링같은건 얼마나 있어야 가능한지..
지금 재봉틀을 살까...그냥 커버링을 부탁할까....고민입니다..
요즘 홈패션에 빠져있답니다..2. 챠우챠우
'06.2.20 5:56 PMㅎㅎㅎㅎ
나도 솜씨만 있으면 이리 이쁘게 만들어보련만...
쌩돈20만원 날아가게 생겼어요.
왜 삶았냐구.....왜,왜,왜 ! 으헉 OTL3. 바쁜그녀
'06.2.20 6:00 PM사과가쿵님... 안녕하세요?^^
저두 초보에요... 헤헤..
일단 해보고싶으시다면... 미싱 사시구 이거저거 쪼금씩 만드시다 보면... 느실꺼에요..
화이팅!! ^^
챠우챠우언니... 신랑분땜에 웃겨 죽겠어요..진짜..ㅎㅎㅎ4. 작은섬
'06.2.20 6:15 PM우와..집이 그림같아요..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죠 ? 끄응..정말 부러워요
5. 카페모카
'06.2.20 8:21 PM하얀 쇼파커버...부럽당...
어쩌면 저렇게 딱맞게 나오나요?ㅋㅋ6. 표고
'06.2.20 8:45 PM저도 쇼파커버 넘 부러워요...ㅎㅎ
7. 봄
'06.2.20 9:46 PM앞치마 만드셨다는데 눈이 번쩍^^
저도 이쁜걸로 한번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중이거든요.
어찌 만드셨는지..보고싶당~!^^8. 보리차
'06.2.20 9:47 PM쇼파 커버링 어려운데, 직접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집이 깔끔하고 예뻐요. 마음 많이 쓰시는 것이 표나는걸요.9. julia
'06.2.20 10:10 PM쇼파위에 조명을 다니 넘 아늑해보이는것 같아여~
쇼파두 이뿌구 벽지도 이뿌구~ㅎㅎ10. 바쁜그녀
'06.2.20 11:54 PM헉... 리플이....
초보솜씨 칭찬해주셔서... 넘 감사해요..헤헤~
히히.. 봄님..
저두 오늘 앞치마라는 녀석을 처음 만들어 봤거든요?
어머님이 선물해주셨던..아시아나 에이프런..보구서...
크기 살짝 줄이고.... 어려울만한 부분 편집해서
만들었는데요^^
생각보다 이뿌게 만들어져서.... 내일 어머님 드릴 생각하니까
넘 들떠있답니다..헤헤~
어렵지 않더라구요.. 도전해 보세요^^
참... 앞치마는..물때문에.. 얇은천 말구..옥스포드 이상으로 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11. capixaba
'06.2.22 12:55 PM솜씨도 좋고 마음도 이쁘시네요.
저희 집은 너무너무 촌스러운 레이스 커튼 사용 중인데
버리질 못해요.
저희 어머님께서 돋보기 쓰고 직접 만들어 주신거거든요.
세상에 딱 한개 뿐이어서 제 눈엔 예뻐요.
저도 바느질 배워야 할까봐요.
정말 솜씨가 너무 좋으신데요.12. 바쁜그녀
'06.2.23 9:31 AMcapixaba님...
그런 커튼이시라면..
정말 평생 사용해야 하는거잖아요^^ 평생 사용하고 또 해도 질리지 않을꺼 같은데요^^
저희 어머님은 매우 털털하셔서... 그런건 꿈에두 못꾸는데..헤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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