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건조대] 포빠페드레띠와 비앙코중에서 어떤게 나을까요?

[happyhhk]

겨울도 다 가는 마당에 왠 빨래 건조대가 필요하다고 이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아파트여서 겨울 외에는 베란다에 달려 있는 천장 건조대(?)를 이용하는데
겨울에는 워낙 건조하니까 안방 커텐봉에다가 주르르~빨래를 널었었죠.

오는 손님들마다 '저것이 뭐냐고'난리들 이십니다.

근데 건조대가 있으면 부득이하게 베란다에다 널지 않아도 될듯 하여
구입을 서둘러 볼까 하는데 국내산 비앙코가 나을지 오리지널 포빠가 나을지 망설여집니다.

가격은 대략 10만원 가량 차이가 나더라구요.
(할인을 좀 받아서 구입이 가능하다기에..)

건조대 써보신분들은 어떠신지요?
비앙코도 괜찮나요???

[두디맘]

전 비앙코 씁니다. CJ몰에서 16만원인가 17만원인가 주고 산건 갔아요.
맘 같아서야 어자피 돈 쓰는김에(비앙코도 시중 좋은거에 5배는 되니까요)
포빠 사고 싶었죠.

그런데 그당시 할인은 몰랐고 ..어찌어찌 무지무지 고민하여 비앙코 샀네요.
실제 포빠보다 조금 더 큽니다. 한 1년반 다되어 가네요..쓰는지..
이 디자인 자체가 아주 굿입니다.

빨래 양따라 조절이 쉽고 접으면 감쪽 같고. 부티나고, 어떻게 접어도 안넘어지고
바퀴달려 이동용이하고

제 구매이유는 전 그당시 이뻐서..그다음이 많이 널어서 였어요.(보통 빨랫대2배양)
단점이라면 칸 간격이 좁아서 좀 덜말라요.
빨래 적을때는 한칸건너 널어요.

아직까지 포빠 안산게 후회스럽지는 않네요.

한 3년은 넘어야 쓴 후기를 확실히 애기해드릴텐데 1년반은 좀 짧네요.
가끔 그생각은 해요. '짝퉁'이네하고..

저도 위의 모텔 색깔 샀는데 포빠가 나무는 훨씬 좋은것 같아요.
하여튼 이 디자인 자체는 굿인 빨랫대예요.
(현재까지 비앙코도 새거같이 튼튼해요. 잘만든것 같아요)

[수로맘]

무라카미 하루키 수필집에 보면 저 빨래대 이야기가 나오던데...
82에 오니 어떤 빨래대인지 이제야 알겠네요.
괜히 저 빨래대 보니...재즈가 들리는 듯~
좀 낭만적인 느낌이 들긴 하네요...^^

[맘마미아]

얼마전에 지마켓에서 비앙코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일단 기존의 건조대보다 많은 양의 빨래가 널리고, 디자인도 좋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뽀빠는 물론이고 비앙코도, 가격에 거품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뚜꾸비]

^^비앙코나 포뽜 같은 경우 키가 넘우 작지 않나요? 아래칸 같은 경우요~
두리맘님 처럼 대가 얇다는 것이 쬐끔 단점인듯 싶은데요~
이뿌고 원목이라 좋은것같지만....
백화점에 y타입말고 스텐으로된 훼미리건조대가 튼실할것 같은데....바퀴도 달려있고...

[푸우]

저 비앙코 쓰는데요,, 만족입니다,, 디쟌은 뽀빠와 똑같고,, 가격은 저렴하고,,
친정엄마가 튼튼해 보인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전 기저귀 때문에 샀는데,,진짜 많이 널립니다,, 다만 간격이 좁아서요,,빨리 안마를 단점이 있어요,,
두꺼운 옷 같은 경우는요,, 기저귀나 수건은 많이 널리고 진짜 짱입니다,,
아이 있는 집에선 아주 좋겠더라구요,,
지마켓이 11만원선에서 요즘 파는것 같더라구요,, 전 물론 더주고 샀지만,,쩝,,

[DollDoll]

저도 비앙코~ 가족이 얼마없어두
비앙코쓰면 딱 좋더라구요~
비앙코쓰시는분들많아서 반갑네요~

[신맘]

안젤리나님? 그거 비앙코 아닌듯....
비앙코 저역시 거품이 있느것두 같지만,시판되는 건조대 중에서 젤루 난거 같어요.
웨지로 사서 쓰고 있는데,대만족^^
바퀴달려 이동편리하구요,전 칸이 좁단느낌 아직 업는디...
암튼 만이 널리구 잘 마르구...
휘지만 안길 바라면서 사용중임다.

[안젤리나]

비앙코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메이드인 차이나인데 한샘매장에서 15만원정도로 파는 것을 사봤는데
펴기도 힘들고 접기도 힘들어 고생했어요
모양은 뽀빠와 똑같았는데....

[싱아]

비앙카 좋아요.
디자인 좋고 견고하고 실용성 있고...
포빠를 써 보진 않았으니 두 개를 비교하긴 어렵구요.
쓸 때마다 기분 좋아요.

[지야]

아항~ 저도 빨래건조대 사려고 하고있었는데..이걸 사야겠네요!! ㅎㅎ
뽀빠는 턱없이 비싸거 기분나빴는데.. ^^;;;
근데 흰색이 더 싸던데 흰색은 원목 아닌가요??

[쵸콜릿]

돌아온 하늘아래님께 뽀빠가격문의해보세요.
비앙코가격에 좀더 주면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작은아씨]

비앙코 흰색은 원목 아니어요. 다 철제로 된것 같아요~
예전부터 가격 올린다더니 몇년째 그가격 그대로네요.
뽀빠~ 랑 정말 똑같이 생겼어요..

[러스티]

저두 비앙코 윗사진과 같은 제품 쓰는데요.

틈이 좁은거 외엔 만족이예요.
튼튼하구요.
예쁘구요.
고장도 안나고 잘 쓰고 있어요.
오늘도 10키로 세탁기 두번돌린거 다 널고도 자리 남았어요.^^

[tt1234]

제가 실제로 두제품 다 보고왔는데요
저같은 가격 더주고
뽀빠로 사겠어요
비앙코는 마무리가 허접하던데요
비교해보시면 뽀빠가 훨씬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