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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세미

| 조회수 : 5,964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02-15 15:13:21

http://life.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10624&ar_seq


링크 된 곳 눌러보시면 수세미에 대한 이야기 나와요.
이걸 보고 만들어봤어요.
문구점에 갔더니 100% 아크릴사가 없어서 일단 70% 아크릴사 사와서
만들었구요. 일반 그릇은 세제 없이도 아주 잘 닦이네요. 뽀드득하게.
기름기 있는 팬도 제법 닦이구요.

실값도 그닥 비싸지 않거든요.
뜨개질도 어렵지 않구요. 코바늘만 있으면 가능해요.
^^;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부릭
    '06.2.15 3:14 PM

    아~ 이거 저도 엄마가 하나 만들어주셨는데.
    좋지요?

  • 2. 미카엘라
    '06.2.15 3:19 PM

    네...좋아요..^^
    십분이면 뚝딱 하나 만들 수 있으니 더 좋네요..
    많이 만들어서 나눠드려도 좋을거 같아요..

  • 3. 그림자
    '06.2.15 3:33 PM

    어머나!!!
    저도 다른모양으로 한번 떠봐야 겠네요?
    정말 잘 닦이려나.....

  • 4. 미카엘라
    '06.2.15 3:40 PM

    네모 모양으로 떠도 괜찮을 것 같아요..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 5. 동글이
    '06.2.15 3:57 PM

    와~ 정말 많은 분들이 친환경 수세미와 친해지시겠네요.
    저도 수세미도 뜨고 냄비 받침도 뜨고 주변에 선물도 하니 너무 좋아요.
    그리고 씽크대나 뚝배기 아랫부분 국물이 흘러내려 탄자국도 철수세미보다 더 잘 닦이네요.

  • 6. onion
    '06.2.15 4:01 PM

    흠..아침에 이 수세미에 대한 기사보고
    좋겠구나 싶었는데..그럼 뭘해요..뜨개질 할줄 모르는걸..
    10분만에 뚝딱 만드시다니..부러워요,,,
    전 정말 바느질,뜨개질과 거리가 멀거든요..

  • 7. 이쁜아이맘
    '06.2.15 4:07 PM

    요즘 갑자기 뜨개질이 눈에 자꾸 밟혔는데...
    우선 이걸로 시동을 걸어볼까 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네요. 감사

  • 8. 달콤키위
    '06.2.15 4:08 PM

    저두 좀전에 기사보고 함 써봤으면 하고 있네요. 혹시 판매하실 의향은 없으신지용?? 전 뜨개질이랑 안친해서요. 저거 뜰려고 일부러 재료들 다 구입하기도 그렇구..
    근데 신기하네요. 어찌 아크릴絲가 무세제 수세미로 가능한지...

  • 9. 부겐베리아
    '06.2.15 4:56 PM

    기사보고 처음 알앗어요. 당장 구입해서 뜨개질해 사용할거구요.
    환경의 오염을 줄이는 주방세재 사용을 덜써도 식기 세척이 뽀드득하게된다니
    너무 신기하구요. "이쁜아이맘님, 달콤키위님" 뜨개질 너무 쉽답니다 .
    더우기 저 수세미뜨는 문양은 누구나 할수 있거든요. 실, 살때 실가게 주인분께
    가르쳐달라 하셔도 알려주실거예요. 아마도 한번 해보시면 손에서 놓기 싫을걸요?
    한번 해보세요^^
    미카엘라님 정보 감사합니다~~












    `

  • 10. 미카엘라
    '06.2.15 5:04 PM

    동글이님_
    저보다 먼저 사용해보셨군요..^^

    onion님_
    정말 생각보다 무지 쉽구요..주변에 할 줄 아는 분 있으면 여쭤보세요..

    이쁜아이맘님_
    예쁘게 만들어서 사용해보세요.^^

    달콤키위님_
    저도 신기해요..^^

    부겐베리아님_
    저도 기사보고 처음 안걸요..^^;

  • 11. 쭈야
    '06.2.15 5:13 PM

    에효..코바늘질을 할줄알아야 하죠...

  • 12. 정은하
    '06.2.15 5:47 PM

    설겆이가 재밌을 것 같아요. 보람도 두배일꺼예요!! ^ ^

  • 13. 포포
    '06.2.15 5:57 PM

    설겆이 시간 이 빨라졌어용~~~

  • 14. 미카엘라
    '06.2.15 6:02 PM

    쭈야님_
    정말 쉬운데..뜨개실 파는곳만 가도 가르쳐주실거에요.
    가까우면 제가 가르쳐드리련만..;;;

    은하님_
    네..재밌어요..ㅎㅎ (제가 좀 단순해서)

    포포님_
    그렇죠?

  • 15. 황경민
    '06.2.15 6:02 PM

    저도 오늘 동대문 나가는 길에 실하나, 코바늘 하나 구입해서는 오는 버스속에서 하나 완성했네요..ㅋㅋ
    정말 중학교때 가사시간 이후 첨 하는 코바늘뜨기 입니다.. 설걷이가 기대되네요..

  • 16. 원재맘
    '06.2.15 9:17 PM

    꼭, 아이들 사회시간에서 배우는 똬리 같네요

  • 17. 뭉치
    '06.2.15 10:37 PM

    저거 굳이 코바늘 뜨기 안해도.. 고무뜨기해서 사각형으로 큼직하게 만들어 써도 되요~~~

  • 18. 쬬아
    '06.2.15 10:40 PM

    우이~~~젤루 싫어하는게 코바늘이랑 뜨개질인데...
    핑계겠지만서도 제가 왼손잡이인 관계루다 넘 헷갈려서
    유일하게 울엄니가 학교다닐 때 대신해주셨던 숙제였습니다...
    우왕~~나두 갖고잡다.................

  • 19. linnea
    '06.2.16 3:20 AM

    정보하나 드리자면 다이소 매장에 100% 아크릴사로 된 벙어리장갑이 있습니다.
    실 사시고 짜는 재미도 있겠지만 간단하게 이걸로 해결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2000원에 장갑 두짝이니 가격도 좋고요. 아마 실값보다 쌀듯....^^
    지나가다가 생각나서 로그인했네요.
    뜨개못하시는 분들은 다이소에 가보세요. 겨울 지났지만 그래도 장갑이 요긴하게 쓰일때가 있네요.

  • 20. DollDoll
    '06.2.16 9:33 AM

    주변분께 선물 받았는데
    왠지 쓰기 아까워지는 마음 ㅎㅎ

  • 21. 이해리
    '06.2.16 1:46 PM

    어제 오늘 동네를 헤메었답니다 의외로 실구하기 힘드네요
    털실가게엔 50%밖에 없구요
    그걸로도 가능한건가요

  • 22. 푸른버들
    '06.2.16 6:55 PM

    전 동네문방구가서 가장싼 털실달라고 하니까 있더군요. 우선은 동네문방구에서 알아보는게 제일같아요. 100% 50g아크릴털실 천원에 사고 코바늘 500원에 사서 대충 후다닥 만들었어요. 조금있다 설겆이 할생각이에요 ㅎㅎㅎ 괜찮다 싶으면 다시 문방구가서 목욕탕용 털실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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