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드뎌..드뎌..오븐을...
방금 드롱기를 지르고 마음이 두근두근합니다.
얼마전부터 살까말까 한참을 망설였거든요.
주변에서 사지 말라고 방해공작을 펴는 사람이 많아서...
잘 안 쓴다고요... 그래도 사서 열심히 함 써 보려구요.
방학한 우리 딸이랑 과자도 만들고 우리 신랑 립도 만들어주고 그럴까 하구요.
아! 사지 말라고 한 아줌씨들 고구마도 구워줘야겠네요.
제대로 된 물건이 와서 교환안 하고 금방 쓰면 좋겠네요.
잠이 안 와서 몇 자 씁니다.
물건이 오면 활용기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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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내기82주부
'06.1.8 2:11 AM저두 드롱기 사고싶은데....고민이 되네요.
활용기도 잘 올려주세요~~ 저두 고민하고있으니까용~~
저두 잠이 안와서 한자 쓰고 가네요2. 신 영민
'06.1.8 2:35 AM우리 애 태어날때사서 지금껏 쓰고있는데요.그럼 지금 4년째 되는건가부다.오래되었구나~~전 구식 검정색에 빨간 타이머세개 조로록 달린건데요.지금도 이 디자인이 젤루 맘에들어요. 구식이지만...애가 크면 클수록 쓸일이 더 많아지는것같은데. 오늘도 소보루빵 만들어서 먹었슴다. 작으니까 자리도 안차지하고 하나있음 정말 좋은데요. 82cook가입하고나서는 더 쓸일이 많아진것 같아요. 사고나서 후회해본적은 없습니다 저는. 근데 이 새벽에 안주무시는 동지가 계셔서 흐뭇합니다. 헤헤...전 드롱기 오븐사서 젤 먼저만든게 마늘빵이었슴다. 왜그랬을까..더 오븐으로 만들수있는 푸진음식도 많았는데...아직도 기억나네요. 사셔서 우리 맛난음식 많이 만들어먹어요. 정보도 교환하구요. 그럼...
3. 뽀시시
'06.1.8 4:23 AM저도 주문했는데..^^잘 사용할지..어떨지 고민이네요 ^^..넘쳐나는 부엌살림살이들 정말 정리하는것도 일이예요 ㅋㅋㅋ
4. Terry
'06.1.8 9:29 AM진짜 사용빈도 높아요. 베이킹을 많이 하지 않는 저는 버터롤이나 크로아상, 소보루빵도 꼭 다시 살짝 데워 먹는답니다. 그럼 막 구운 빵 같아요.
간단한 피자토스트 같은 것도 좋고 물론 군고구마 매일 굽고 있고 햄버그스테이크 같은 것은 저는 만들 때 다 익혀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해동한후 먹을 때는 드롱기에 호일로 싸서 다시 데워먹죠.
햄버거고기는 여러가지가 섞여있어서 그냥 냉동할 경우에는 만두속처럼 부패위험이 크대요. 그래서 만두도 한 번 쪄서 넣어놓는 경우가 많쟎아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5. 민들레
'06.1.8 10:18 AM어디서 구입 하셨나요.
저도 사고 싶은데요.
가격좀 알려 주세요.6. 리버리^^
'06.1.8 3:16 PM저도 항상 사고 싶은데..아직은 여유가 없어요...구입후기 잘 올려주세요..
저도 나중에 구입할때 참고하게요^^7. 니나
'06.1.8 6:06 PM전 사용중인데요..정말 후회안해요. 쿠키랑 빵.. 군고구마..할께 많아요
렌지보다도 더 많이 사용하게 되요. 다양한 음식 많이해서 드세요^^*8. 영은맘
'06.1.8 8:41 PM저는 비싸고 커다란 가스오븐이 있는데 참 쓰기가 번거로와서
그냥 후라이팬창고로 쓰고 있답니다
닭다리몇개 구울때도 공간이 너무 남아서
가스요금나가는 소리가 막 들리는듯 합니다
그래서...
작은 전기오븐을 하나 사고는 싶은데
저 커다란 가스오븐이 떡 버티고 있으니
다시 하나 산다고 하면 우리 신랑 아마 절 잡아먹을 겁니다
진짜 작은 전기오븐 하나 있으면 정말 많이 많이 잘 쓸텐데...
부러워요
열심히 쓰세요9. 머쉬멜로
'06.1.8 9:29 PM드롱기가 글케 좋나용? 저두 오븐 찾구 있는뎅;; 어데꺼가 나은지 몰겠어용
10. 깨소금
'06.1.8 10:45 PM머쉬멜로님, 저는 옛날 드롱기 쓰고 있고 저희 친정에선 컨벡스 쓰고 있는데 두 집 다 잘 쓰고 있어요.
아이들 간식도 직접 자주 만들어주고 싶고, 근사한 요리도 가끔씩 도전해보고 싶고,,,그러시다면 오븐 사셔두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요즘 작은 오븐이 인기라니까 여러군데서 많이 나오는 거 같던데 제 보기엔 그래두 드롱기코리아가 제일 믿을 수 있는 거 같고, 컨벡스가 젤 나은거 같아요.11. 하나
'06.1.11 4:40 PM컨벡스 DX오븐 도착 ^_________^
우리 모두맛난 음식 행복하게 마니마니 해묵짜구용~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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